한국폴리텍VII대학, 취업률 5년 연속 1위높은 취업률 비결은 ‘기업전담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한국폴리텍VII대학(학장 박희옥)이 지난 1977년 설립돼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한국폴리텍VII대학(이하 창원캠퍼스)은 지난 40년 동안 국책특수대학 특성을 살린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올해까지 약 2만 8000여 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6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창원캠퍼스 졸업생 취업률은 일반대·전문대와 비례해 87.0% 높은 수치를 보이며 5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
중세 모습 유지 중인 가장 매력적 관광지 칸 엘 칼릴리 시장1500여 개 상점·대형 TV 크기 짙은 색 파피루스에 압도되다고대하던 피라미드와 만남…관광객 향한 호객행위 ‘눈살’바가지요금 등 개선해야·인류문명 발상지들 보존방안 필요 ◈ 아직도 중세시대 모습의 카이로 전통시장 오전 7시에 카이로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해 점심을 먹고나니 컨디션이 좋지 않다. 어렵게 기회를 얻은 이집트 여행에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기 위해 일정을 빡빡한 짰던것이 원인이겠지만, 날씨도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
5월까지 경남지역 곳곳에서펼쳐지는 25개 축제의 향연안전한 축제 준비는 ‘기본’우리는 떠나기만 하면 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스한 햇살과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의 봄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 그 중에서도 봄의 전령사인 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다채로운 봄꽃 축제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 원동매화축제먼저, 원동매화축제가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18~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낙동강을 낀 기찻길과 흐
지난해 값싼 원사 수입 이어 미주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최근 중동서 차도로 등 848만 달러 수출상담 수출 물꼬올해 100여대 연구·개발 장비 구축 품질↑새 전기 맞아 지난해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해외전시 판매장을 마련, 미주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진주실크가 지난 2월 중동지역에서 차도르 주문 등 84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317만달러의 거래성과를 거두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진주실크가 그동안 어떤 부침을 겪어 왔으며 제2의 전성기를 위해 시가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지면을 통해 살펴본다./편집자
고대 가장 강력했던 파라오 람세스 2세 만나러 아부심벨로 떠나삼엄한 검문소 곳곳…불안 정세·보호 못받는 멸종동물 안타까워활기찬 룩소르서 만난 ‘스핑크스의 길’·오벨리스크·멋진 야경마차 비용 실랑이·출발 전 꼼꼼히 챙겨야…다음은 카이로 ◈ 역사도시 아부심벨에서의 추억 아스완 관광을 마무리 하고, 다음 날 아부심벨 새벽투어를 위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여행 채비를 했다. 아부심벨은 고대 이집트의 통치자이자 가장 강력했던 파라오 중 하나 인 제19대 왕조 람세스 2세
세계 3대 문명 중 하나…오랜 세계문화유산·거리 자체가 박물관첫인상? ‘모래색으로 칠해진 집들·좁은 도로·질주하는 차량들’ 남여 다르게 줄선 역 매표소 인상적…외국인도 예외없어파피루스·금속공예품·스카프 등 전통시장·모래사막 ‘눈길’ 서른이라는 나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의 울림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불현듯 일어났다. 그래서 며칠동안 지도를 놓고 여기저기를 고민하다가 세계 3대 문명 중 하나인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 문명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낯설어 큰 마음을 먹어야
매화·벚꽃·배꽃·철쭉·양귀비꽃…‘비단길’ 열린다섬진강 100리 테마로드·토지길 등 곳곳 힐링코스자연산 즐길거리 풍성…최참판댁·재첩국 등 ‘눈길’ 겨우내 움츠렸던 봄꽃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동강 물이 풀리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우수·경칩을 전후해 봄이 오는 소리가 남도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직 강바람이 차가운 2월 초순 ‘봄의 전령’ 홍매화가 붉은 속살을 드러낸 ‘물길과 꽃길의 고장’ 별천지 하동은 햇볕이 따사로운 5월까지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잔설 속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를 시
남해읍·삼동면·남면·고현면·창선면 복지허브화로 복지 체감도↑전몰군경 유족 명예수당 월 10만원·6·25 참전유공자 20만원 지급어르신 틀니·임플란트 급여 적용연령 70세 이상→65세 이상 확대저소득 노인 무료급식·독거노인 주 3회 도시락·주 1회 대용식 배달 남해군이 군민 삶에 희망을 불어넣는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등 7개 분야, 31개 복지시책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품격높은 역사문화 가야왕도 김해일자리 7만개 창출·기업하기 좋은 ‘전국 최고 창업생태 도시’ 조성김해신공항 확장·경전철 요금 인상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시민과 화합하는 도시’"누구나 찾아와서 살고 싶은 도시,시민모두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묻는다Q. 먼저 53만 김해시민에게 인사 한 말씀?A.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를 맞이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김해의 새 시대를 열고 시정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
‘대건테크’프린터 선도기업으로초일류기업 성장 초석 다져 "세계를 무대로, 세계가주목하는 신성장산업에서한국 중소기업 힘 보여줄 것" 지난 1998년 산업용 케이블 분야와 하드웨어 장비를 제조하던 ‘대건테크’ 이 회사는 2013년 미래 산업 3D프린터 산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3D프린터 산업은 세계적으로 10조원대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단일 기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270억 원 매출을 보인 ‘대건테크’는 창업 시부터 다져왔던 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3D프린터 산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투자로 품질에서 경쟁사들을 압
최고 전문 의료진과최신 의료장비 구축4개과 정형외과중심병원으로 거듭난‘창원중앙병원’내 집 같은 편안한 이미지친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정형외과,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를 갖추고 있는 ‘창원중앙병원’은 1995년 3월, 개원해 지난 22년 동안 한 결 같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의료진들에게서 묻어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인해 병원이 아닌 내 집 같은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는 ‘창원중앙병원‘은 최고 정형외과 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하면서 정밀을 요 하는 수부미세접합 수술
창업당시 직원 5명 자본금 4억6년 만에 매출 ‘106억’ 달성생산·설계장치 개발 공급하는‘기계부품제조업체’로 발돋움2017년 목표 매출 ‘150억’ ‘아이엔테코’ 김익진 대표는 ‘도전하는 자만이 꿈과 희망을 얻는다’는 좌우명과 ‘품질 혁신, 납기 준수, 기술개발, 매출신장’을 책임경영 이념으로 단기 6년 만에 매출 106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급성장 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벌 청정지역에 자리한 ‘아이엔테코’는 지난 2008년 6월 ‘친환경 전문엔지니어링’ 벤처기업 형태로 창업, 4억 원 자본금으로 1,652.892
시민시장실·시민대토론회·직능봉사단체 간담회 등 시민 소통 참여형 시정 시민 체감 맞춤형 희망복지·편안한 생활복지 바탕 다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대방역사 일원 140억 투입 내년까지바다케이블카 탑승장 주변 인프라 구축 시청 주변 키즈동산·펀펀조각공원·치유체험숲 조성 명소화 사업 본격 시동 농업육성정책·축산시설 현대화 등 우수인력 유입 유도 농촌 활력 증진 도모 어업 경쟁력 확보 어장환경 개선·생산기반 확충 235억 투입 연안 정비사업 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 교육훈련기관 지정…사회복지·항공정비학과 운영 송도근 시정, 2030년
양파농특산물 시리즈 이어 쌀막걸리 개발 ‘호평’제14회 올해 브랜드 대상 수상 등 8개 분야 쾌거양파·마늘·딸기·도라지·대두 5대 주력작물 선정기계화 확대 생산비↓·규모-단지화로 생산량↑대표막걸리 2020년 매출목표 연 100억 설정·추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015년 농정개혁 원년을 선포한 이래 그 어느해보다 농정분야에서 월등한 활약을 보였다. 농업이 합천을 구(求)한다는 신념으로 5대 주력작물을 선정하고, 농작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 판매에 이르는 6차산업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
2018년까지 52억원 투입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명품수박 생산 기반 등 4개 분야 12개 특화사업 추진복지사각지대 해소 ‘저소득·위기가구 희망나눔센터’통합 오염하천 개선사업 실시설계 완료 하반기 착공‘노출전시관 건립’ 경남문화재청 심의 後 내년 완공기업체 지역인재 우선 채용 협약체결 등 고용률 향상신규취업 ‘취업컨설팅’·찾아가는 ‘일자리 센터’ 운영 올해 함안 군정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욱 균형·발전된 군정을 이루어 군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을 확대로 미래 함안시 건설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먼 곳이 아닌 우리 지역에도 일출 명소는 많다.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보내고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해 안녕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 일출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천문연구원은 2017년 1월 1일 07시31분 17초 간절곶 일출로 시작해 07시 32분 거제, 통영 07시 33분, 창원 07시 34분, 진주 07시 35분, 거창 07시 37분 순으로 해가 뜰 것으로 예측했다. 본보는 많은 시간과 경비를 지출해가며 굳이 먼 곳을
혁신도시 완성·뿌리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 기반 마련4대복지 확대·축제 글로벌화·채무 없는 도시 건설 등 대도약진주 미래100년 역점사업 동력 확보·산업문화도시 기틀 다져 올해 진주시정은 혁신도시 완성에 이어 우주항공·뿌리·세라믹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세수와 인구증가 등 각종 경제지표가 좋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성장도시로 대도약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축제의 글로벌화와 산업화, 증세 없는 복지 모델의 정착, 비봉산 제모습찾기 그리고 진주를 빚 없는 도시로 만들어 진주 미래
2017년 7대 전략목표 제시 군정 운영 방향 수립농산물 유통체계 고도화·관광인프라 확충 등민선 6기 추진 성과 발판 ‘부자산청’ 실현 속도소득향상·항노화산업 고도화·청정 이미지 고양 청정골 지리산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국내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산청군이 그 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발판으로 ‘힐링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내년도 7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농가소득 향상, 항노화산업 고도화,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등 군정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지역 경제 활성
75억 투입 자전거도로 총 13.2km 개설·쉼터 설치 등 편의 증진 도모폐선부지 활용…내년 구 남문산역~신반성역 구간 완공 24.3㎞ 개설2010년 최초 가입 이후 현재까지 총 1247건 16억1700만원 보험 혜택상대동·평거동 內 자전거대여소 2곳 140대 보유…올해 5만여명 이용매년 5~6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반’·시민 자전거안전교육장 운영파손 부분 선행적 보수·계류대 대폭 신설 등 시민 눈높이 시책 추진 진주시가 품격 높은 친환경 명품 자전거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전국 10대 자전거
2016 군정성과·2017 주요 업무계획…사상 첫 예산 4000억 돌파농산물 수출 3000만달러·내수 170억 목표…한려해상 관광벨트양귀비축제·야생차축제·진교축산물 등 3대 봄 축제 120만 인파섬진강 재첩축제, ‘대한민국 명가명품’ 지역축제 부문 대상 차지 하동군은 민선 6기 출범 2년 6개월 동안 100년 미래의 청사진을 구상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전력했다면 새해는 이를 토대로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적과 성과를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장기화한 내수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