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유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밀양시 하만읍지역을 경남에서는 주장했지만 이것은 경남의 요구보다는 사실상 대구 경북의 요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 부산과 대구, 울산간의 거리가 중심이라는 이유로 밀양이 선정됐다. 대구,경북은 사실상 밀양신공항 조성보다는 대구 K2 비행장 이전을 요구한 측면이 많다. 그래서 이제는 지역 갈등을 끝내고 양지역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곳에 공항이 유치돼야 한다. 위치는 부산이지만 인근 거제와 통영, 고성, 그리고 창원과도 인접해 있는 위치이다. △교통이 편리하다(접근성이 좋다).
△ 부산과 경남을 통합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영남권 주민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였던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 문제는 지난해 6월 21일 ‘영남 신공항 입지 선정 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측이 “밀양도 가덕도 아닌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이라고 발표해 일단락됐다. 10여 년간 PK지역과 TK지역의 갈등만 부추겨 온 대통령과 정부는 “김해공항 확장은 사실상 신공항 건설”이라며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손색이 없는 입지”라고 구차하게 얼버무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김해
우리 거제는 여러 가지로 복잡한 형국에 놓여 있다. 그동안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조선산업도 위기에 처해있고 관광산업 또한 획기적으로 발전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 그러면 대안이 무엇이겠는가? 저는 그 돌파구를 ‘가덕도 신공항’이라고 생각한다. 공항은 단순히 여객을 운송하는 수단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흥망성쇄와 깊은 관련성을 가진다. 특히 인근 지역의 산업, 경제와 관광수요에 대한 파급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 수준이다. 그래서 ‘가덕도 신공항’을 유치하는 데, 우리의 역량을 모으고자 한다. 이것은 정당과 지역 그리고 모든 한계를 넘어서야
불법체포감금죄(형법 제276조)는 불법하게 사람을 체포 또는 감금해 사람의 신체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형법 제124조는 불법체포감금죄를 규정하고 있어 국민의 신체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해져야 하는데 검찰, 경찰 등 국민의 신체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자가 자신의 직권을 남용(권한에 속하는 사항에 대해 그것을 불법으로 행사하는 것)해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속영장 없이 피의자를 부당하게 구속하거나 경찰이 적법절차에 의하지 않고 피의자를 경찰서의 보호실에 구금하는 경우에는 불법
세계인권선언 제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모든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에게 형제애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 경찰과 민원인 간의 말실수나 불친절한 언행이 상호간의 불신과 상처가 돼 다시 돌아오는 경우를 보며, 인권이 존중되고 중요시 되는 현재에 우리가 흔히 무심코 던지는 언어의 힘에 관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란 책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살펴볼 수 있었고 그것을 인용해 본다. 물에게 ‘너 정말 예뻐’, ‘사랑’, ‘감사’라고 말을 걸었을 때 예쁜 결정체가 나타났고, 반면에 ‘
재산죄와 폭행, 협박죄의 경합범이며 상태범인 강도죄는 폭행이나 협박으로 타인의 재물을 강취하거나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다. 강도죄에는 특수강도죄, 단순강도죄, 강도살인치사죄, 인질강도죄 등이 있는데 특수강도죄(형법 제334조)는 야간에 흉기를 갖고 있었다거나 2인 이상이 함께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해서 재물을 갈취하는 것이고 단순강도죄(형법 제333조)는 폭행이나 협박으로 다른 사람의 재물을 강취하거나 기타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한 경우
사람을 살인하면 살인죄가 되지만 태아를 살해하면 낙태죄가 된다. 그러면 사람과 태아를 구별하는 시점은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통설과 판례의 입장은 분만을 개시하는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된 때를 사람으로 인정하는 진통설(분만개시)로 본다. 태아는 어머니의 몸에서 분리되면 사람으로 인정하기에 형법은 태아를 살해할 경우 낙태죄로 처벌한다. 낙태죄를 폐지하려면 무엇보다 형법 관련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 지난 2012년에 이 조항에 대해 소원심판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서 찬성 4명 반대 4명으로 위헌정족수인 6명에
경찰청에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안전을 보장하고 친숙한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다수 주민들의 무관심으로 자주 활용되지 않고 있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쉽게 말해서 우리 동네, 또는 우리 집에 순찰함을 설치하는 것과 같다.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은 순찰요청지역과 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해 순찰요청 지점을 거점삼아 순찰을 하는 것이다. 더불어 창원서부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 320여 명, 10개 조직으로 구성돼 있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자율방범대 탄력순찰’
한현민은 타임지 선정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17살의 한국인 최초 흑인 모델이다. 나이지리아와 한국인 부모 사이에 서울서 태어나 어릴 적 남들과 다른 피부색 때문에 같은 또래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랐다고 어느 방송에서 고백해 우리사회의 이면에 숨겨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겪은 애환을 세상에 알렸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 출산·초고령화 현상으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와 경제성장 동력 저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지역 결혼 문제를 계기로 시작된 국제결혼으로 베트남,
고양이는 우리나라에 대략 10세기 이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양이는 얼굴, 눈 위에 긴 흰털이 나와 있는데 이 긴 흰털은 촉각이 예민해 쥐, 먹이 등을 잡는데 유리하고 몸길이는 47cm~51cm정도고 꼬리길이는 22cm~38cm정도며 몸무게는 7.5kg~8.5kg 정도 나간다. 앞발에는 다섯 개의 발가락이 있고 뒷발에는 네 개의 발가락이 있으며 각 발가락 끝에는 날카로운 발톱을 지니고 있고 앞 발바닥과 뒤 발바닥에는 말랑한 살과 털이 덮여 있어서 소리를 내지 않고 걸을 수 있고 발톱도 숨길 수 있다. 또한 뒷발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경기로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사격대회로 우리나라는 1978년에 제42회 서울사격선수권대회를 치룬 이후로 40년만에 2번째로 창원에서 약 보름간에 걸쳐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권총경기(총신이 짧은 권총을 손에 쥐고 정해진 사거리에서 표적을 맞추는 것), 소총경기(일정한 거리에서 공기소총이나 소총을 사용해 표적을 맞추는 것), 러닝타겟(공기소총과 화약소총을 사용해 입사 자세로 짧은 시간에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는 것), 산탄총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통일성 없는 규정이나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로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고 시각을 달리하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불편함에 익숙해지기보다 덜 불편하게 바꾸고자 하는 부지런한 의지가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주는 동력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규제혁신이란 법령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난 1998년 ‘행정규제기본법’ 제정이후 대통령 직속으로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살인이란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사람을 죽임이라는 명사라고 돼 있다. 고의로 사람의 생명을 단절함으로서 성립하는 범죄로 생존 가망성이 없는 영아, 식물인간, 사형집행 전의 사형수를 살해한 경우도 살인죄가 되고 사살, 독살, 정신적 고통 등 살인의 방법에도 제한이 없다. 기도, 굿, 저주 등 과학적, 합리적 근거가 없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는 미신적 방법에 의한 살인은 불능범(실행의 수단 또는 대상의 착오로 인해 범죄결과의 발생이 불가능한 경우)으로 살인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사람이 사망했다고 보는 시점은 학설에 따라 호흡정지설, 뇌사설(
사람의 신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강제적인 힘을 가하는 죄중에 가장 기본적인 범죄인 폭행죄는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주먹을 휘둘렀거나 따귀를 때린다던가 사람을 밀어 넘어뜨린다든가 돌로 내리찍다가 상대방이 피한 경우도 상대방이 맞지는 않았지만 폭행이다. 제3자가 싸움을 말리기만 했지 상대방을 때리지 않은 경우 즉 싸움을 말리기 위해 약간의 물리력으로 상대방을 떼어놓기 위해 팔을 잡아 당기거나 어깨를 떠밀면서 현장에서 벗어나도록 행사한 경우는 처벌되지 않는다. 그러나 상대방이 나도 맞았다고 주장하면 당시 현장을 목격한 참고인의 진술이
인류의 시초로 가장 오래된 범죄행위인 절도죄는(제329조)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처벌한다’고 돼 있다. 절취란 타인이 점유하는 타인 소유의 물건을 점유자(권리자)의 의사에 반해 가져가는 것을 말하고 절도죄가 범죄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주관적 구성요건인 고의와 불법영득의사가 있어야 한다. 고의는 타인의 점유하에 있는 타인 소유물을 그 의사에 반해 자기 또는 제3자의 점유하에 이전하는 데에 대한 인식을 말하고 불법영득의사는 타인의 물건을 그 권리자를 배제하고 자기의 소유물과 같이 그 경제적 용법에 따라 이용·처분하고자 하는 의사
올해 ‘홍대 몰카사건’을 계기로 불법촬영과 SNS를 통한 촬영물 유포가 사회적 이슈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기 방어력이 미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해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고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여론이 놓아짐에 따라 경찰은 조직의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경남 지역도 2015년 1만 3570건, 2016년 1만 5590건, 2017년 1만 6718건으로 3년 새 23.2% 증가했다. 특히, 불법촬영범죄의 경우 2013년 116건에서 2017년 199건으로 71.5%나 증가해 여성들을
국민의 기본권을 최상위 법인 헌법으로 규정해 놓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헌법보다 하위 법률들로 정해 놓았다고 하면 같은 법률로서 아주 쉽게 통제가 가능할 것이다. 즉, 그 나라의 통치자가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률을 만들어서 국민들을 탄압하는 데 쓰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최고 상위법인 헌법에 규정을 두고 있고 헌법이라는 것이 법 중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 법으로서 그 어떠한 법률도 헌법에 위배되게 되면 위헌 법률이 돼서 그 법률은 개정 되거나 폐지돼야 한다. 또한 형법이나 형사소송법등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률들도 헌
올해 초 한 여검사가 사회적 지위도 내려놓고 2차 피해가 뻔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8년 전 당한 직장 내 성추행 사실을용기 있게 폭로하면서 그 심각성을 세상에 알려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면서 국민적 이슈화가 돼 Me Too(나도 피해자), With You(당신과 함께 하겠다) 운동이 촉발됐다. 하지만 아직도 일반 직장, 조직 내에서 성범죄는 입 밖으로 꺼내기도 조심스러운 게 현실이다. 직장내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들의 생존권 위협과 삶을 파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본색원해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직장 내
한 가정에서 경제적 역할을 하고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아버지라 한다. 필자는 지천명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혼을 못했다. 지금은 모친과 함께 살고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나에게 너무나 훌륭한 아버지고, 필자는 살아가면서 위험에 부딧치거나 극복할 수 없는 한계에 도달 했을 때는, 항상 아버지를 떠 올린다. ‘나는 훌륭한 아버지의 아들’이라며 마음 속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로 극복 해 나간다. 그만큼 아버지를 사랑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사람들은 함안의 인물이요, 종친의 별이라고 하셨고 모두가 안타까워 했으며 오늘
1903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자동차가 들어온 시기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이제 전 세계로 자동차를 직접 생산해 수출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됐다. 이러한 기술력에 걸맞은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경찰관 및 공무원들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실이 없다면 바늘만으로 옷을 꿰매지 못하듯, 올바른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실과 바늘처럼 꼭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