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지역 농협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9개월간 사남농업협동조합 외 4개소 지역주민 및 조합원 450명을 대상으로 몸사랑 마음사랑 건강교실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농협과 함께하는 몸사랑 마음사랑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관리방법, 합병증 예방법, 싱겁게 먹기, 치매 예방교육 및 우울관리, 통증 완화를 위한 근력 강화운동 및 웃음치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정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할
함안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야외활동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질병 악화의 우려를 덜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와 만성질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국선도를 시작으로 내달부터는 요가교실도 실시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월·수요일은 요가, 화·목요일은 국선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이 결합된
김해시보건소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매년 ‘THE 맑은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국민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며 한 해 진료비 약 7조 9000억 원이 순환기계질환 의료비로 쓰인다. 하지만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지 모르고 지내고 있다. 이처럼 심뇌혈관질환은 겉으로 눈에 띄는 증상 없이 생명에 위협을 주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김해시 역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 면역 저하돼 예방접종 필요 예방접종은 보통 어린이들만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인이 되어도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 예고하지 않고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인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자. ■어린이와 성인 모두 예방접종은 ‘필수’ 보통 어린이들은 면역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성인 예방접종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의문의 시선을 먼저 보낸다. 그러나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 추위가 지속되는 계절에는 어린아이와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정부의 ‘치매 안심국가’ 정책에 발맞춰어 산하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21일 ‘치매안심 복지관 가는 날’을 운영, 관내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인지훈련 등을 실시했다. 복지관은 마산보건소와 연계해 매 짝수 월 셋째 주 수요일을 ‘치매안심 복지관 가는 날’로 지정해 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및 예방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의창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삼일정풍병원, 창산요양병원과 연계해
10~30대에서 주로 발병팔·다리·골반 등 뼈에 종양암 있는 부위 붓고 통증 골육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발생하는 전체 악성종양 중에서 0.2% 정도의 비율로 나타난다. 골육종은 모든 부위의 뼈에서 생길 수가 있지만 보통 긴 뼈의 말단부위와 무릎 부위에 흔하게 발생한다. 주로 10대~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나타나는데, 이미 다른 부분에 암이 있어서 골육종으로 전이가 되었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 세포 돌연변이가 일어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전성 망막세포종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다른 사람들 보다 골육종이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돌아온 집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즐기는 휴식시간은 꿀처럼 달콤하다. 짧게만 느껴지는 퇴근 후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욱 편안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 ▶야식 =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리면서 저녁식사 시간이 늦어지거나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 ‘야식증후군’을 가진 직장인들이 늘어났다. 야식의 단골 메뉴로 꼽히는 치킨, 족발, 피자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섭취한 상태로 자면 소화 및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잠자기 전에 허기를 느끼면 기름진 음식물보다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의령군이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건강골(骨) 한방 교실’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건강골(骨) 한방 교실’은 주 1회 총 8주간 의료취약지 8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기공체조, 맞춤형 한의약진료서비스,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및 예방관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교육과 실습을 통해 건강을 돌보는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공 전·후로는 건강기초검사(혈압, 혈당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지난 13일 워킹교실 걷기동아리 걷기지도자 간담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 걷기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걷기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보건소에서는 걷기실천율 향상으로 시민 건강위험요인 감소와 자발적 걷기 운동생활화 정착을 위한 걷기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한다. 회원가입은 개인·가족·단체·기업 등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 걷기 동아리 회원은 연중 10개 동아리 중 거주지 근처 야간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창원 관내 걷기에 대한
통영시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및 예비아빠 가족대상으로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은자 자모산부인과 간호과장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증 예방 및 관리 △임산부 요가 △엄마의 영양이 아기의 건강 △손 태교(베네저고리, 짱구베게, 구름모빌, 베이비 로숀 만들기) △출산 후 산욕기관리 등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아이로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신육아 건강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2시~4시까
흡연·음주 시 발병률 15배↑입 안에 혹·출혈·혀 통증 등염증 확인·조직검사 받아야백반증, 암으로 진행될 수도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성어가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며,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로 적군을 알지 못하고 아군을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은 지는 것이다. 나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구강암이 생기는 원인을 잘 알면 구강암은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 ▶구강암이란? = 구강은 우리 몸 중 ‘입 안’을 의미하며 입 안의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치
진주시보건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올해 만 65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23가 다당질백신) 연중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호흡기질환과 관련해 합병증을 유발하고 특히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병하기 쉬워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 이르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콧물 기침 등에 의해 호흡기로 전파되기 쉬운 질환으로 개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단체생활이나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특
김해시보건소는 ‘2018년 어르신 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틀니 및 보철, 레진등 치과 진료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틀니의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새터민, 건강보험하위 50% 해당자(직장 8만 9000원,지역 9만 4000 이하)이며 완전틀니, 부분틀니(지대치포함)이며, 중증장애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의령군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경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가 없는 농어촌 읍면지역에 건강형평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무료검진이다. 경상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이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검진버스를 이용해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내용은 △비뇨기과 검진은 전립선 이상 검사와 소변 막힘 확인 △안과 검진은 각막, 결막, 수정체 등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사(백내장 포함) △이비인후과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자각증상이 미미해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확보 및 늦은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감을 경감시키고자 암표지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암표지자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내 몸에 암세포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로,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 암의 스크리닝 수단으로 정기적인 암표지자 검사를 받으면 좋다. 검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 누구나 검사가능하고 창원시 주민등록 장애인(1~3급)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남성 4종(간암·대장암·췌장암·담도암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 까지(4일간) 시민과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의 환자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3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64개소 그리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시민 불편을 덜어준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관계자 24명이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향상, 고혈압, 당뇨병질환 예방관리, 동절기 화재예방 등 보건소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 기관에서 직접 대상자들의 수검현황을 확인해 검진항목 누락 없이 수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 하고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300일 이상 지속 투약률 향상을 위해 직접 환자를 대면하는 의사·약사들에게 투약에 대한 교육 및 환자 추구 관리를 위한 업
경남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식품관리요령 당부에 나섰다. 명절 기간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해 먹거나,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먹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사람 간 전파력이 매우 강하므로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어패류, 채소류 등)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위염이란 흔하게 소화가 안되고 상복부가 불편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체했다라고 표현하는 상태를 모두 위염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염에는 소화성 궤양과 좁은 의미의 위염과 같은 기질적인 병변이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비궤양성이나 과민성대장, 소화불량과 같은 기능성 위장 장애들도 포함된다. 원래 위염의 정의는 위점막에 생긴 염증을 나타내는 병리학적인 용어이고, 이것은 손상과 여러 가지의 자극 때문에 생기는 위점막 반응형성을 뜻한다. 미란성 위염, 표재성 위염, 화생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 등 종류도 많은 ‘위염’에 대해 알아보자.
사천시보건소는 직장 내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 환경조성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사천시 성인남성흡연율(45.8%) 및 고위험음주율(20.2%)이 경남도 평균(40.8%, 19.4%)보다 높고 걷기실천율, 저염선호율은 각각 5.8%,1.7%낮게 나타났으며, 30세 이상 성인 2명중 1명은 만성병 선행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0~40대 성인의 흡연, 고위험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