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4일 지역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7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야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관계자 및 선수단을 찾아가 격려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3일간 관내 88올림픽야구장을 비롯한 3개 보조구장에서 창원시청팀 ‘블루스카이’를 비롯해 지역 8리그 350개팀 중에서 엄선된 32개팀 6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개막 당일 팀 대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2일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17년 상반기 구정홍보 최우수부서로 사회복지과와 동읍을, 우수부서에는 문화위생과와 봉림동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의창구청 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와 인터뷰 등 언론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부서와 읍면동에는 상장수여와 함께 시상금(재래시장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와 읍면동은 소관부서의 시책 추진상황을 적기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넓히는데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함안군이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와 읍·면 공무원, 농협 관계자,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작물 재해 시 보상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추진계획과 벼 재해보험 상품의 주요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
하동군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8월 3개월간 임대 농업기계 전일(前日) 출고제를 운영한다. 임대 농기계 전일 출고제는 임대 예약일을 기준으로 전날 오후 3시부터 출고해 예약일 오후 3시까지 반납하는 것으로, 전일 출고제를 희망하지 않는 농업인은 당일 출고해 작업 후 당일 반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이상고온과 폭염 등으로 낮 시간에 작업하다 열 경련, 일사병, 열사병 같은 위험한 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오전시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김길화) 진해지회(지회장 백덕호) 주관으로 2017년 2분기 ‘평화통일 염원 다짐대회’를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진해 더연리지 컨벤션 라온제나홀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17기 출범 이후 활동평가를 통해 그동안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18기 활동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평가 결과를 피드백해 제18기 추진 시 반영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길화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새 정부의 통일과 대북정책 여건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통일
사천시는 지난 2일 경상대학교와 한국국제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팸투어를 실시해 적극적인 관광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초청 문화관광 팸투어’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향후 외국인 관광객유치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근의 경상대학교와 진주국제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32개국 710명 중 160명을 선발했다. 학사일정에 맞춰 하반기에도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외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는 농협을 사랑하고 꾸준히 거래해 온 김명기 화개터미널 대표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1일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지점장제는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친숙한 농협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는데, 이날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김명기 대표는 앞으로 한 달간 지점장 역할을 수행한다. 김명기 명예지점장은 이날 아침 일찍 출근해 직원들과 함께 고객 맞이 준비로 밝고 활기찬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고객에게 일일 창구안내를 비롯해 금융이용 편의를 돕는데 정성을 다하고 고객의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하
거창군은 군민의 정책 신뢰도와 정책수행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 사업 25건’을 선정하고, 이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군에서는 ‘2017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열어 주요 현안사항과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다수 군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시책과 연구·용역, 그 밖에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정책실명제 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수립부터 완료까지의 과정과 참여한 사람들의 실명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센텀사이언스파크빌딩(19층)에서 국내 대표 ICT기업이며, 기업용 SW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더존ICT그룹(이하 더존)의 ‘부산사업본부 개소식’과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더존간에 ‘부산지역 클라우드 산업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더존ICT그룹은 기업에 필요한 각종 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으로 회계프로그램, 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2010년 국내 SW
거창군은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부서장을 팀장으로 부서별 5명 이내 팀을 구성, ‘군 자체 일자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각 팀에서는 좋은 일자리 시책 2건 이상을 발굴해 새 정부 및 경남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각종 업무도 점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165억 원의 예산으로 53개 사업장에서 2000명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5000개를 5년 동안 매년 1000개씩 창출해 군민 모두가
사천시는 지난 2일 곤명면 정곡리 소재 완사노인요양원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이용자의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에 기여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부지 1990㎡에 사업비 1억3700만 원으로 이달 초에 착공해 7월 중순 준공할 계획으로 편의시설인 퍼걸러, 피크닉테이블은 물론
창원시는 지난 2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2016년 실적)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반영한 ‘재정인센티브(재정건의사업) 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인센티브 지원’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파급효과가 큰 지역 내 해묵은 규제발굴·해소 등 ‘201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창원시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7500만 원, 5000만 원의 규제개혁 평가 재정인센티
진주시는 4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7년 모범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행사를 안동 하회마을 등지에서 실시했다.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 앙양과 친목 도모,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진주경찰서 산하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강점석)의 참여로 매년 실시되는 이 행사는 관내 354개 외국인 고용업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모범 외국인 근로자로 선정된 베트남, 필
창원시는 최근 어장환경오염 및 자원 남획,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어업경쟁력 여건을 개선코자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어종인 ‘돌돔’ 치어 약 26만 마리를 2일 마산합포구 시락·덕동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강호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어촌계 어업인 등 약 50명이 참여해 감소되고 있는 어족자원의 증강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시락해역은 유어장(해상펜션)을 3대 운영하며 활기찬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돌돔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이 풍부해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일, 밀양시 산내면 우박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의령군 정곡면에 농촌일손돕기에도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우박은 밀양시 산내면 일원 사과 400ha규모의 500농가에 어린사과 낙과 및 표면상처 등 피해를 입혔다. 우박피해농가를 방문한 류 권한대행은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정밀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보험금 지급도 신속히 진행해달라”며 “농작물 피해복구와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복구비를 지원하고, 병충해 방제를 위한 긴급 방제 예비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는 유래 없는 가뭄피해 예방과 4대강 보의 수문개방에 따른 양수시설 가동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양수시설 등) 일제점검 및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이에, 지난 2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 김병훈 국장은 4대강 보의 일제 수문개방과 관련해 합천지역의 농번기 영농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개선에 필요한 수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합천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합천군수는 “현재 청덕면 앙진리에 위치한 광암양수장은 수중펌프로 돼있어 양수제약수위가 4.95m인데 반해
본보 5월 9일자 국제면=중국 웨이하이시 터널 한국 유치원생 통학버스 ‘불’ 기사에 이어 지난 2일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의 화재 원인을 공식발표했다. 지난 2일 중국은 5월 9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한국과 중국 유치원생 11명이 목숨을 잃은 한국국제학교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참사는 운전기사가 불을 질러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대중망(大衆網), 제로망(齊魯網), 신랑망(新浪網)에 따르면 사건 후 공안부 지휘 하에 산둥성 공안청과 웨이하이 공안국이 면밀히 조사한 결과 통학버스 화재가 당시 사망
문재인 정부 출범 한달 여를 앞두고 청와대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7개 부처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추후 신설되면 18개 부처가 된다. 현재 기획재정부(김동연), 외교부(강경화), 행정자치부(김부겸), 문화체육관광부(도종환), 국토교통부(김현미), 해양수산부(김영춘)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다. 이들은 곧 국회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를 제외하면 여전히 11개의 부처 장관이 빈자리로 남아있다. 특히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부 고객의 다양한 기대욕구를 파악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및 공감·소통교육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 박현정 강사가 ‘민원감동을 위한 감성친절’을 주제로 비즈니스 매너, 전화응대 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조직 내 갈등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청래 이사장은 “변화하는 민원서비스 환경
창원 대표관광지의 하나인 돝섬유원지(마산합포구 돝섬1길 275)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돝섬유원지 종합관광안내센터’가 들어섰다. 창원시는 1일 오후 3시 돝섬유원지 내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돝섬유원지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연면적 473㎡, 건축면적 436㎡,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3월 말 완공됐다. ‘종합관광안내센터’는 1층에 승선대기실, 편의점,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2층은 휴게음식점이 입점해 마창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