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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5년 발표한 부동산 및 자회사 매각, 직·간접 경비 절감 등 인적·물적 자구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5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총 5조3000억원 규모의 인적·물적 자구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1조7500억원의 자구계획을 달성해 누계 목표 1조4600억원 대비 120% 초과달성했다. 지난해 연말 열린 제8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은 3조5000억원 중
진주시내버스 삼성교통이 진주시와의 오랜 갈등을 털고 ‘화해의 장’을 열었다. 삼성교통(사장 임원식) 임직원 10여명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31일 진주시에 노선개편 인가서를 제출함으로써 진주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하고 “진주시의 체계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삼성교통을 성원해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진주시와의 갈등으로 인해 시민들께 많은 불편을 겪게 했고, 더불어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오해로 진주시 및 동료 시내버
남해·합천 ‘작은영화관’ 대박…2018년까지 2개소↑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 ‘찾아가는 미술관·예술단’↑마을단위 문화 자생력 강화 ‘문화우물사업’ 추진키로산업체 근로자 복합문화공간 ‘문화대장간 풀무’ 운영 경남도는 도·농간 계층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소외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사각지대 해소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 극장 없는 농어촌 지역에 ‘작은영화관’ 건립 도는 극장이 없는 농어촌지역에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남해, 합천 2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제55회 군항제를 맞이해 타 시·군에서 서마산 IC를 통해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석전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석전지하차도의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석전지하차도는 입체교차로로서 길이 387m, 폭 16.1m, 높이 4.7m의 구조물로 이뤄져 있으며 구조물 내 총 36개의 신축이음이 있다. 마산회원구 안전건설과는 석전지하차도의 노후되고 파손된 신축이음 장치를 점검하고 교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마산IC 방면으로 파손이 심한 신축이음
김해시는 상수도 누수량 감소를 통한 상수도 생산성 향상과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사업대상지 발굴은 기 구축된 상수도관리시스템과 수년간 축척된 누수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누수탐사, 노후관 개량, 노후계량기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누수탐사는 누수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상동, 대동 및 내외동 지역에 2억 8200만 원을 투입 L= 121.42km에 대해 10개월간에 걸쳐 현재까지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동상 및 생림면 지역에 1억 74
창녕 우포늪 탐방로가 겨울철새들이 이동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부분적으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해 12월 6일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AI(H5N6)가 확진되면서 전 구간을 출입통제해 AI 확산방지와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 3월말 이후 우포늪에는 겨울철새의 북상으로 AI 추가발생 가능성이 희박해 일부구간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따오기의 원만한 산란과 부화를 위해 당분간 ‘우포늪 삼거리~사초군락지(징검다리)’는 기존과 같이 통제할 계획이다. 현재 우포늪에는 푸른빛의 버
김해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여권민원 수요에 맞춰 올 하반기, 이르면 8월께부터 장유출장소에 여권민원창구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보편화된 해외여행과 유동인구 증가로 여권민원이 해마다 급증해 방학과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하루 300~500여 명의 여권민원인으로 시청 민원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혼잡을 이뤘다. 현재 장유인구는 15만여 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입 인구 상당수가 30~40대 및 학령기 아동으로 여권발급건수가 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급증하고 있어 여권민원창구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
5일 오전 11시 합천군 초계면 초계 역사공원에서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정치 재일도민회장, 박연환 재경도민회장 및 도민회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총 6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국과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40년 넘게 식목일마다 조국을 찾아 고향사랑 나무심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는 재일·재경 도민회를 위한 향토기념식수 행사이다. 이날 재일도민회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도쿄, 가나가
안상수 창원시장은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삼고 2018년 관광객 1500만 명 달성을 위해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4대 전략, 16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한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집대성하기로 했다.◆‘2018 창원 방문의 해’ 붐 조성 시는 먼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관내 하수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자재창고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현재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마산합포구 및 마산회원구가 하수 자재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서항지구 수변공원(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인해 철거해야 하는 실정으로, 마산회원구 관내에 새로운 하수 자재창고를 건립하는 것이라고 사업추진 목적을 밝혔다. 하수 자재창고 건립 예정지는 내서읍 중리 12-5 일원으로 이미 도로자재 창고가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의 장소이며 창고 내 하수 준
김해시는 상동면 매리부터 여차리를 잇는 총 길이 8km에 이르는 메타세퀘이아 가로수길을 상동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명소 및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낙동강 상동지구를 아우르는 마을들과 연계하여 총 8km로 조성될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이용도를 감안해 감노리~여차리를 잇는 3.3km를 우선 조성하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대강 사업 이후 제대로 활용 되지 못하던 낙동강 친수공간을 지역특성에 어울리는 메타세퀘이아 가로수 길을 조성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과 환경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동장 안제문)은 오는 14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2017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 이상의 개로 예방접종 비용은 없으며 동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에서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예방접종 하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2017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개업 수의사가 합동 순회방법으로 실시하며 우천시에는 일정이 연기될 예정이다. 당일 부득이하게 예방접종을 못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인근 동주민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130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37개 사업장에 대해 시설개선 등 조치했다. 이중 유해화학물질 방재장비를 구비하지 않는 등 중요사항을 위반한 7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시설 개선명령을 했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8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밖에도, 개인보호장구 및 방재장비 수량 부족, 노후 밸브 교체, 유해화학물질 표지판 적정위치 설치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이상만)은 지난 4일 완연한 봄을 맞아 창원역 앞 의창대로 완충녹지대 일원에 ‘사계절 꽃피는 도시 숲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꽃동산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7개소 687㎡에 구절초, 코스모스 등 4종의 씨앗을 파종하고 영산홍 390본을 식재해 5월 중순경 개화하면 창역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상만 팔룡동장은‘잘 가꿔진 숲의 1ha는 연간 탄산가스 16t을 흡수해 12t의 산소를 만들어 내 44명의
창원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명소 구축을 위해 추진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지난달 28일 개장한 이후 7일 만에 관광객 3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저도연륙교는 1987년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교량으로, 2004년 새 다리가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됐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관광객이 방문하며 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며 지역명소로 각광받아 왔다. ‘스카이워크’라는 관광시설은 이미
사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양담배를 판매하던 농협 연합하나로마트가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결국 양담배 판매코너를 철수했다. 사천읍에있는 연합하나로마트가 지난달 29일부터 매장입구에 양담배 판매코너를 설치한뒤 필립모리스.코리아의 말보루. 버지니아등 11개종류의 양담배를 판매하고 있었다. 총 물량은 50여 보류 사천지역 하나로마트에서 국산담배가 아닌 외제담배가 판매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5일 사천농협과 곤명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합하나로마트와 농협 사천시지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연합하나로마
「경남연합일보」창간 11주년을 맞아 5만여 경남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남연합일보」는 창간 이래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여 340만 도민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경남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얼굴로 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자주 보도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미래희망을 키워 가도록 정성을 쏟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연합일보」가 독자들의 사랑 속에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5일 “이번 대선은 결국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의 좌우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지금 민주당 본부중대, 2중대와 대선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2중대가 보수우파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자기 정체 숨기기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은 곧 알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앞서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 대선 선거구도는 예상한 대로 문재인, 심상정, 안철수, 홍준표로 확정된 4자 구도”라며 “저로서는 바라던 구
안철수 후보 높은 지지율 “민주당 2중대 급조된 당”지사 보궐선거 시 줄사퇴 파동 ‘꼼수 사퇴’ 논란 반박JTBC 손석희 사장 설전? 정치란 국민 즐겁게 하는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5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국민의당을 보수우파들이 뭘 믿고 지지하겠나. 당 후보만 하더라도 사드배치, 경제 정책도 모두 좌파, 얼치기 좌파”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 삼광사를 방문해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로 안철수 후보의 대선 출마를 위해 호남을 중심으로 급조된 당”이라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