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목표 10대 전략 45개 과제…사업비 35조·고용창출 18만명항공ICT 클러스터 조성·첨단센서산업 육성 등 신규과제 발굴 경남도는 29일 제19대 대선에 반영하기 위한 ‘경남도 대선공약과제’를 발표했다. 도는 경남 미래 50년을 위한 3개 국가산단 동시 유치, 청렴도 전국 1위 및 채무제로 달성, 서민복지 확대 등 그간 경남도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풍요롭고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상남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국책사업화를 통해 경남발전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명)는 29일 오전 11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헬 조선을 허무는 사회적 총파업으로 세상을 바꾸고 노동존중 평등사회를 만들자”고 성토했다. 성명서에서 경남본부는 “1600만 촛불은 누구냐? 그것은 알바를 옮겨다니며 불공정, 불평등 세상에 분노한 헬 조선 젊은이들이다. 더구나 남성에 비해 64% 수준의 차별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여성들”이라고 전했다. 또 “늘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으로 불안에 떠는 넥타이 노동자들이며 흙수저, 금수저로 갈라진 희망없는 대한민국을 혁
의령군의회(의장 손호현)는 강영원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의령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8일~29일 개회한 제227회 임시회에서 심의·처리했다. 이전까지는 지방의원이 공소 제기로 구금돼 사실상 의정활동을 못해도 법적 근거가 없어 의정활동을 위해 지급하는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 조례안 개정으로 구금상태일 경우 의정활동비 및 여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며,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되면 소급해서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하게 된다.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강영원 운영위원장은 “아직
29일 김해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질 ‘제 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시설 관리와 정비 보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제41회를 맞는 가야문화축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같은 4월에 치러지는 까닭에 53만 김해시민은 두 행사가 풍성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한결 같이 기원하고 있다. 경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도민체육대회는 시부 37개 종목(정식종목 25개·채점종목 12개·시범종목 2개), 군부 27개 종목(정식종목 25개·채점
홍준표 경남지사는 29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를 향해 “TK(대구·경북) 정서는 살인범도 용서를 하지만 배신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 후보가 안 뜨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정책 발표회에서 유 후보의 ‘홍 지사는 재판 중이라 대선에 나올 자격이 없다’는 발언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TK가 본거지, 본무대인데도 TK에서 안 뜨지 않느냐”며 “TK정서는 살인범도 용서하지만 배신자는 용서 안 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뜨기 어려울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홍 지사는 “나에게 시
집권시 정무장관에 야당인사 발탁 한달 한번 국정 공유韓電 이익금 활용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20조 펀드 조성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대해 “친박 패권주의 때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신문방송 편집인 협회 초청 세미나에서 “일부 양박(양아치 친박)들과 허접한 여자하고 폐쇄적으로 운영하니까 정권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었겠느냐”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청와대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 모아가지고 공적 시스템
기상청은 지난 28일 기상 정보를 10분 간격으로 알리는 ‘초단기 예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상정보는 6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돼 날씨가 급변할 때 서비스 내용이 실제 날씨와 다른 상황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위성 ▲레이더 ▲낙뢰 ▲자동기상관측장비 관측 자료를 활용해 하늘 상태, 강수 형태, 1시간 강수량, 낙뢰, 기온, 습도, 풍향, 풍속 등 기상 정보를 10분 주기로 제공키로 했다. 초단기 예보서비스는 29일부터 시행되며 예보 실황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9일 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에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검출 이튿날인 12월 10일부터 폐쇄했던 주남저수지를 112일 만인 내달 1일부터 재개방 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한때 가창오리 2만 수가 주남저수지에 서식하고 있어 철새에 의한 AI전파를 막기 위해 해군제독차량과 광역방제기 등 군관 가축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주요도로와 농경지에 일 6회 이상 소독 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전파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과 낙조
의령군은 관내 13개 전 읍면에 대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가례면과 칠곡면, 대의면 3개면 3만 5820필지/9만 2946㎢ 에 대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인 동경측지계 좌표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위성측량방법으로 공통점(지적기준점)을 관측하고 산출한 변환계수를 적용해 현재의 지적도와 임야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을 위한 공통점(지적기준점) 1
고속도로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2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CCTV, 안전순찰차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상시 적발해 고발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지만, 갓길(법면), 졸음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는 여전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매년 명절 연휴마다 고속도로 주변은 이용객들
이창희 진주시장은 5월 개장을 앞둔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29일 오후 2시 방문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의 진행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일일이 돌아보며 공사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내 위험요소와 공사 시공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했다. 현장관계자들은 공사 진행과정에 있어 중앙광장 부근 점포매장 상부 간판프레임 추가 설치와 출입구 주변의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판 제작,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실 등 인테리어 등의 문제점 등을 보고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오는 2026까지 10년간 976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고부가가치 업종 유치와 산업경쟁력 강화로 타 지역으로의 이주 방지, 기계산업의 국가적 위상 회복, 도시발전과 산업문화가 융합한 새로운 모델의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재생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이달 24일 국토교통부장관 주재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선정
거창군은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을 법 개정에 따라 오는 5월 22일에서 ‘2020년 5월 22일까지’로 3년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분할제한면적 및 건폐율 등 각종 규제로 분할하지 못했던 건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개별등기가 가능토록 하는 한시법이다. 대상토지는 공유자 총수 3분의 1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등기된 토지다. 신청방법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전국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말 기준 집행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로, 군은 전체 예산액 4540억원 가운데 4107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39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홍보용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공개했다. 대회포스터는 지난 15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디자인전문위원회의 심사와 대한사격연맹의 자문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하게 됐다. 사격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미 지난 2016년 11월에 1차로 ‘권총 이미지’의 대회 포스터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사격경기대회는 크게 소총, 권총, 러닝타겟, 산탄총 등 4개 분야로 구분되는데 내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다양한 사격 경기종목을 쉽게 알리기 위해 포스터 응용디자인을 추가로 개발하
삼남국제공항 조성 영·호남·충청권 2000만명 이용사업비 7조원 투입 길이 3.8km 활주로 3면 조성 등김해공항 확장비 1/3 수준…교통망 등 지리적 이점↑서부대개발 사업 향후 항공수요↑‘대선 공약’ 총력 경남도가 서부경남지역 항공 편의증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천공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지만, 사천지역에서 ‘동남아 허브공항 조성과 국제공항 유치’라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사천지역에서는 동남아 허브공항을 조성해 영남·호남·
30일 산청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문 열어지리산 청정약초 활용 동의보감 원외 탕전원산청·거창·함양·합천 웰니스관광 공동 추진36억2000만원 투입 관광 연계 일자리 창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는‘100세 시대’를 준비했었다. 그러나 100세 시대는 벌써 옛말이 되고 말았다.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넘어 ‘평균수명 12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사회 다 각도에서 제기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평균수명의 급격한 증가는 필연적으로 ‘항노화’와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변화는 의료관광 등 웰니
지난해 32건 표창 수상항공 국가산업단지 등지역경제 견인 괄목성과 사천시는 송도근 사천시장이 29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경영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경영혁신부분에 선정된 주요 성과로는 2016년 공공기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처리등에 대한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두고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시책 추진에 대한 서민복지관련 사업등 정부합동평가 결과 2년(14년~15년)연속 우수, 한국공공자치연구
군민 위해 발로 뛰는‘진심진력(眞心盡力)’제도개선·피드백 매진 김충식 (사)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공모결과 지자체 발전분야 공적을 크게 인정받아 최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며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장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리더십이 탁월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선정된 리더는 도종환 국회의원 등 30명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상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김충식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2016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119개 피평가 공공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8일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 3.0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31개 공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그 동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국민중심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정부3.0 포털 개설, On-Off Line 전 직원 정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