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주 송백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띤 경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체육회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으며, 도내 각 시군별 등록 회원 비율에 따라 선정된 남녀 선수와 동호인 등 380여 명이 모여 우의를 다졌다. 개인전 36홀 개인 타수 경쟁 경기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은 별도 경기를 하지 않고 개인전 수상자를 제외한 선수 중 남녀 구분 없이 시군별 5명의 선수 기록을 합산해 최저타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대회는 초고령화
‘2023 K4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6대 1 대승을 거두며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던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일 진주시민축구단을 맞아 33라운드에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는 ‘경남 더비전’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고됐으나, 경기 시작 2분 만에 코너킥으로 올려진 공을 거제시민축구단 11번 이강욱이 밑으로 흘려주면서 진주시민축구단 수비의 시선을 분산시킨 틈을 타 10번 조주영이 상대 골망을 세차게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6분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반격으로 1골을 양보해 1대 1 동점
경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 연간(최대 12개월)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월 9만5000원이었던 지원액이 10만원으로 상향, 전체 지원 예산이 증액돼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 가구 내 5~18세(출생일 기준 2006년 1월 1일~
남해 창선초등학교(교장 김금) 탁구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했다. 9월 ‘제17회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탁구 부문에 출전해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국 스포츠클럽 축전 참가 기회를 얻었다. 창선초 탁구부는 여자부 8명(김해솔 외 7명)과 남자부 8명(이승한 외 7명) 총 16명이 출전했으며, 이틀간 펼쳐진 경기에서 남초부 준우승, 여초부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조별리그로 진행된 첫째 날 경기에서 창선초 남초부는 C조에 편성돼 진도초(전남
고성군은 오는 12일, 19일 2일간 고성군야구장에서 ‘제13회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지역 야구단의 상호 교류와 야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19일 결승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수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
‘제47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궁도대회’가 7일 진주시 수곡면 소재 덕수정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궁도협회 덕수정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에서 후원했다. 진주시,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의 25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또한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2·3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순회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궁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간 소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 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군청 탁구단은 남부체육공원 탁구장과 단성탁구장, 덕산체육공원 탁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탁구 동호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탁구 강좌’에서는 탁구 기술 시범을 비롯해 군민과의 연습경기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탁구경기 필승 노하우 공개, 기념 촬영, 사인회 등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탁구 강좌’는 오는 10일 산청공설탁구센터에서 강좌를 열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김해시 활천동에 건립 중인 체육관의 새 이름이 ‘신어시민체육관’으로 정해졌다. 시는 이 체육관의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7월 공모에 들어가 44건을 접수한 데 이어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를 반영해 명칭을 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신어시민체육관은 인근 신어천과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동김해 전체 주민이 두루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동김해체육관’, ‘동김해시민체육관’과 금관가야의 숨결이 흐르는 체육관이라는 의미의 ‘금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인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총 103개의 메달을 따내 총점 5만9647점으로 종합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육상에서는 2일차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강외택(삼성창원병원) 선수기 남자 곤봉던지기 F32(선수부)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다. 또한 단체 종목에서 게이트볼 여자부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뇌성축구는 대구를 6대 0으로 제압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이와 함
서희와 길상이가 공을 차고 최참판이 심판을 보는 축구경기가 가능할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오는 25일 ‘제3회 논두렁 축구대회’가 열린다. 앞서 2019년 첫 번째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코로나19 종식과 더불어 킥오프하게 됐다.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 초등부, 중고등부 모두 4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성 축구경기와는 전혀 개념을 달리하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축구대회라는 점이
경남FC는 마케팅 통합 플랫폼 ‘G멤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G멤버스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케팅 통합 플랫폼 채널인 경남FC 멤버십 서비스다. 팬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아 홈페이지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티켓 예매부터 포인트 적립, 쿠폰 전환, 이벤트 참여, 팬 설문조사, 나만의 홈 승률 등을 제공한다. 팬 친화적인 G멤버스의 강점은 높은 적립률에 있다. 좌석의 구분 없이 티켓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티켓 할인 쿠폰으로 전환해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다. G멤버스는
김해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2030 김해 청년봉사단과 김해시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80명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벤치마킹을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내년 김해 전국체육대회 개최 홍보와 경남 선수 출전 경기 응원, 주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전국체육대회를 미리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달 13일 김해시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의 전국체전 개막식 참관에 이은 두 번째로, 지역 청년들과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은 내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사전 현장 경험을
진주제일중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4~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종목에는 16개 시도교육청 대표 92팀 624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학년 3명, 3학년 4명 총 7명은 박효제 지도자의 열성과 성실한 지도하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방과후 수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승패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부단히 노력했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은 지난 3~4일 이틀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11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89개교, 중학교 31개교 학생 총 12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목별 학교 대항전으로 열띤 경기를 진행했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0m, 400m 등의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의 필드경기 종목으로 나눠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사 업무 정상화,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한 대회를 위해 경남
지난 4일 창녕 부곡온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앞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9월 창녕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서 부곡온천 관광지와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 직장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마산 용마정에서 ‘제10회 정렬공 최윤덕 장상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 출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조선시대 명장 최윤덕 장상을 기리기 위해 앞서 2012년 처음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대회를 개최하면서 궁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창원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마산 용마정에서 주관한 가운데 전국 궁도인 1400여 명이 참여하며 실력을 겨뤘다. 강창열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윤덕 장
‘제20회 진주시협회장배 씨름대회’가 지난 4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씨름대회는 씨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씨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9월 ‘2023 진주시 씨름왕 선발대회’ 이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민과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여자부 ▲남자부 80kg 미만 ▲남자부 80kg 이상 등 5개 부로 나눠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3전 2승제 결과에 따라 대회 1위, 2위, 공동 3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호텔아리나에서 ‘2023년 제2차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및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 인권 교육, 지정 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을 진행했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클럽 현안 의견을 교환하고 클럽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오영 회장은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엘리트체육까지 꿈을 키워나가는 선순환 체계의 스포츠 정책은 모든 체육인들의 오랜 과제다. 이러한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유소년 축구 ‘창원특례시 I-LEAGUE’ 최종 8라운드 경기를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창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 유소년 축구클럽 총 47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2회씩 조별리그를 진행해오다 이날 최종 8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U-8·U-10·U-12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아침 일찍부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함께 경기장에 나온 부모들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뛰는 아이들을 보고 박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6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해 종합 금메달 9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8개를 따내며 오후 5시 기준 총점 2만2641점으로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위인 종합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첫 금메달은 대회 사전 경기 역도에서 나왔다. 대회 역도 여자 -41kg급 OPEN(선수부)에 출전한 공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