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4~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종목에는 16개 시도교육청 대표 92팀 624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학년 3명, 3학년 4명 총 7명은 박효제 지도자의 열성과 성실한 지도하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방과후 수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승패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부단히 노력했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은 지난 3~4일 이틀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11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89개교, 중학교 31개교 학생 총 12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목별 학교 대항전으로 열띤 경기를 진행했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0m, 400m 등의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의 필드경기 종목으로 나눠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사 업무 정상화,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한 대회를 위해 경남
지난 4일 창녕 부곡온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앞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9월 창녕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서 부곡온천 관광지와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 직장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마산 용마정에서 ‘제10회 정렬공 최윤덕 장상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 출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조선시대 명장 최윤덕 장상을 기리기 위해 앞서 2012년 처음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대회를 개최하면서 궁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창원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마산 용마정에서 주관한 가운데 전국 궁도인 1400여 명이 참여하며 실력을 겨뤘다. 강창열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윤덕 장
‘제20회 진주시협회장배 씨름대회’가 지난 4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씨름대회는 씨름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씨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9월 ‘2023 진주시 씨름왕 선발대회’ 이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민과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여자부 ▲남자부 80kg 미만 ▲남자부 80kg 이상 등 5개 부로 나눠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3전 2승제 결과에 따라 대회 1위, 2위, 공동 3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호텔아리나에서 ‘2023년 제2차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및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포츠 인권 교육, 지정 스포츠클럽 특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을 진행했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클럽 현안 의견을 교환하고 클럽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오영 회장은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엘리트체육까지 꿈을 키워나가는 선순환 체계의 스포츠 정책은 모든 체육인들의 오랜 과제다. 이러한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유소년 축구 ‘창원특례시 I-LEAGUE’ 최종 8라운드 경기를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창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 유소년 축구클럽 총 47개 팀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2회씩 조별리그를 진행해오다 이날 최종 8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U-8·U-10·U-12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아침 일찍부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함께 경기장에 나온 부모들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뛰는 아이들을 보고 박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6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해 종합 금메달 9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8개를 따내며 오후 5시 기준 총점 2만2641점으로 목표 순위보다 한 단계 위인 종합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첫 금메달은 대회 사전 경기 역도에서 나왔다. 대회 역도 여자 -41kg급 OPEN(선수부)에 출전한 공은선(
창원특례시는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오는 6일과 11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종목별 대회가 아닌 종합체육대회로,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체육인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게이트볼, 슐런, 볼링 등 총 7개 종목에 참가해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전망이다. 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각계 인사,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고성군은 4~5일 이틀간 ‘제10회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수국 전형두 축구장학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총 600여 명의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눠서 각 부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故 수국 전형두 선생의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축구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참가 팀들이 축구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고성군이 이달 첫째 주 세팍타크로대회를 연다.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0팀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더블, 쿼드, 레구 3개 종목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군에서는 경남항공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참가한다. 올해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와 ‘제34회 회장기 세팍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내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2024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관 실국장, 부서장, 부시장·부군수,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재원 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전국체전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 소속의 한채윤(남해초 6) 학생이 지난달 29일 고령군에서 열린 ‘제7회 대가야 국제 기마무사 승마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한 것으로, 앞으로 승마단의 발전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한 제7회 대가야 국제 기마무사 승마대회에는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을 포함해 8개국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 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권승경기 부문에서 한채윤 학생이 3위를 차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경남 선수단은 탁구 등 5개 종목에 7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렀고, 그 결과 탁구 종목 주영대 선수가 ▲남자 단식 CLASS1과 ▲남자 복식 MD4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강외정 선수는 ▲여자 단식 CLASS5 ▲여자 복식 WD10 ▲혼합 복식 XD7~10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
고성군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경남 양궁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양궁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초·중등부 각각 4개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하고 100여 명이 참가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서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내년 2차와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양궁 선수 발굴에는 지역 단위 선발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노력한 만
배드민턴 강호 밀양시청팀의 저력은 여전하다. 밀양시는 시청 배드민턴팀이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0팀 총 53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대학부와 실업팀의 마지막 경기다. 밀양시청은 결승전에서 당진시청을 상대로 단식 부문을 싹쓸이하며 올해 마지막
패배를 잊은 NC 다이노스가 KBO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PS)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NC는 지난달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위즈를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연승 행진을 ‘9’로 늘리며 해태 타이거즈가 1987~1988년에 걸쳐 달성한 가을야구 최다 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해태는 1987년 플레이오프 4차전부터 1988년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9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앞서 2020년 정규시즌 우승을 일구며 한국시리
하동군은 지난 10월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하승철 군수와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30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남도 선수단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회 관계자가 태권도 등 25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선수단 사기 진작은 물론 대회 성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주 개최지 목포)에서 열린다. 경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25개 종목에 선수 347명, 임원 및 보호자 199명 총 546명이 출전한다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10월 28일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4대 2 대역전승을 거두며 ‘베스트 팀’에 올랐고, 송홍민은 ‘MOM(경기 수훈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베스트 11’에는 송홍민과 모재현이 선정됐다. 경남은 안산전 홈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글레이손의 선제골로 1대 0으로 앞서갔으나 아쉽게 2골을 허용하며 1대 2로 끌려갔다. 경기를 계속해서 주도했던 경남은 조향기가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2대 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이준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