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성적 우수 장학생을 배출한 하동고등학교와 금남고등학교에 우수 학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 장학생을 배출한 관내 고등학교에 학생의 성적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한다. 4개 영역 평균 2등급 이내는 300만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5등급(문과) 또는 6등급(이과) 이내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하동고등학교의 이세민·이준권 학생과 금남고등학교의 김채영·이지환 학생이
합천군 덕곡면은 20일 덕곡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율지리 일원에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및 산 연접 경작지 불 놓기 금지 등 전 주민이 동참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통영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통영 이마트 2층 문화센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우리 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을 재차 촉구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7월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의 ‘언어의 품격-아동학대 인식 개선 캘리그래피 공모전’에서 ▲아동부 도지사상을 수상한 ‘소: 소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통:제보다 믿음을’ ▲성인부 도지사상을 수상한 ‘꽃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영혁신 추진과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신(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영 철학을 담은 새로운 비전과 경영 방침을 선포하며 공단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사업별 현안 과제와 환경을 진단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한 키워드 제안,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최우수 공기업’ 비전을 설정했다. 이러한 비전 성취를 위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경남신문으로부터 20일 표창패를 수상했다. 해당 표창패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에 재학하며 본 과정의 발전과 재학 원우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달됐다. 또한 경남대학교-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서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박희순 회장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 경남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창원시 진해구는 20일 구청 행정동 2층에 있는 사계절 꽃피는 ‘청렴트리’를 산뜻한 봄의 기운이 흐르는 벚꽃으로 단장했다. 진해구 전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해 벚꽃 메모지에 개인별로 다짐을 담은 청렴문구를 작성했고, 청렴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청렴트리에 모았다. 사계절 꽃피는 청렴트리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진해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한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사계절 내내 청렴의 꽃을 마음에 품고 함께 노력하면서
하동군은 지난 19일 하동소방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하동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영화관에서 영화 단체 관람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하동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큰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군민의 부름에 응답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민의힘 김상민 예비후보(창원시 의창구)가 선거 후원금 잔액 5500만원을 소외된 지역사회 복지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정치인이 출마를 하지 않으면서 후원된 금액 전액을 사회에 기부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경남선관위에 이 같은 후원금 기부 행위가 선거법에 위반되는지를 질의,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실행에 옮기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범숙(창원 여성의 집)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밀양시는 2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온 선샤인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인근 마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에 나섰다.
함안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함안군 가야읍 함주교 사거리에서 출근 시간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앞서가는 교통문화! 우리 모두 함께해요!’ 피켓과 현수막으로 일상에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남해군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앞서 2022년부터 ‘어르신 집 앞 호롱불 설치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사업 현장을 돌면서 호롱불 작동 여부를 살피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주민자치회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의 호평도 접할 수 있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는 1990년부터 미래인재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을 이어왔으며 누적 기탁액은 4억4000만원이다.
통영시는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숲길 내 시설을 적기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 숲길 전 구간에 대해 ‘2024년 봄철 숲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오전에는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해구 대발령쉼터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등산로를 따라 산수국 2500본을 식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9일 ㈜대성파인텍의 대성장학금 500만원을 하동군 모범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청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동군 백종철 부군수와 이양호 주민행복과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과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대성파인텍 김옥단 부사장과 김진태 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하동군의 추천을 받은 군내 모범장학생(고등학생) 5세대에 각 100만원씩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김옥단 부사장은 “하동군의 모범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의령교육지원청은 개학기를 맞아서 20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새 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의령초등학교 관계자들은 교통 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기관과 교통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희 의령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더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아동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Yes! 키즈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Yes 키즈존(Yes Kids Zone)’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반대되는 용어로, 아이들의 출입을 환영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시는 카페 및 음식점의 업주를 비롯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5~6월 신청 접수해 하반기에는 현장 심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Yes 키즈존
창원시는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3명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072만원을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제휴 협약을 체결해 창원사랑카드 등 16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적립기금 총 12억40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등 현안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작은
“대한독립만세!”…지난 19일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서 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을 기념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는 이날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1919년 3월 20일 700~800
창원시 성산구는 믿고 먹는 반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중 1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은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저소득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17세대를 주 1회 가정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믿고 먹는 반찬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