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주민센터(동장 남을현)는 지난 26일 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수)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8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자체기금과 김범수 위원장 개인 기부금 60만 원을 포함해 170만 원의 재원으로 위문품이 마련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2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부경남 대표시장인 진주중앙시장과 장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서 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면서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 호기를 맞아 생업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최근의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고 채소와 과일 값까지 올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하동군 화개면은 휴심사(벽암스님)가 평소 잦은 고장으로 불편이 컸던 신촌마을 도심경로당에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심사는 올해 주민 여름철 보양식 대접,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출연,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월 16일 불의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 주민 추모 씨의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119희망의 집’을 제공하고 입주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남해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26일 직접 김치를 담가 평소에 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같은 날 (사)남해펜션협회(대표 신동성)의 회원들도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88만 원 상당의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창녕군 양파즙가공협의회(회장 하회천)는 지난 25일 창녕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 양파즙 28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하 회장은 “명절이 더욱 힘들 수도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은 물론 건강까지 드리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장식)는 지난 26일 여성명예소장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쌀 30포대(10Kg)·라면 30박스·휴지 등 관내 불우이웃 30명에게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내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함안지방공사(사장 백한식)는 사회복지법인 범숙재단 로사의 집(원장 마티아 수녀)과 지난 26일 사랑나눔활동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매년 로사의 집을 방문해 시설 보수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6일 천주교 밀양성당 성심 노인대학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밀양영남루 국보승격 추진상황과 도시 중심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영남루랜드마크화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밀양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의령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26일 오후 의령소방서에서 의령중학교 1학년 대상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PPT 활용 소방교육, 심폐소생술, 방화복 착용과 방수훈련, 사다리차 탑승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지난 26일 구정 및 주민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한 ‘지역명소 톡톡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명소 톡톡데이’에는 성주동, 웅남동 주민 20명과 구청장, 성주동장, 웅남동장이 함께 했으며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타고 지역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산청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혹한 현장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를 초빙해 ‘소방공무원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정순욱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이 우선돼야 한다”며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자생단체·공무원·주민 합동으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방문할 귀향객과 성묘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삼계동 중심상업지구, 해반천, 구산육거리, 공원묘역 등 귀향객이 많이 방문할 4개 구역에서 집결해 골목안길,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리공원과 공원주변 중심상업지구의 불법 입간판, 유동광고물, 전단지 등을 정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지난 26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394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한줌나누기 행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운동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 7880kg은 지난 1일부터 15일간 읍·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동참해 군 관내 전 마을에서 조금씩 모금한 것이다.
함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줄을 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대산면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점욱)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위한 쌀 4kg 100포(시가 100만 원 상당)를 대산면에 기탁했다. 대산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양곡과 라면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25일에는 군북면 식품제조업체 ㈜CNF키원글로벌(대표 이기원)에서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10종 세트 60박스(시가 200만 원 상당)를 군북면에 기탁했다. 27일에는
통영시 도산면(면장 이은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자생단체와 개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줄을 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한 성품은 쌀, 라면, 멸치, 치약칫솔세트, 비누 등이며 지역 내 소외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한부모,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2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주 도산면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지역단체와 개인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느 때보다도 힘든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소상공인 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상인대학 교육’에 대한 우수사례 예선전에서 1등을 수상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라는 제목으로 상인대학 졸업 후 자원봉사 및 상인회 운영기법과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바뀐 사례 등의 변화된 모습 등을 소개했다. 또한 ‘내가 바로 사천시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질 좋은 상품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으뜸시장이 되도록 상인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온정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경남개발공사는 도내 주용 사회복지시설 6곳(동보원·성우애육원·범숙의 집·진주복지재단·로사의 집·해강복지재단)을 찾아 소외받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필품과 농산물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조진래 사장은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우리 공사는 그동안 묵묵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추석맞이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허기도 군수는 복음전문요양원 등 장애인, 한센인,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14개 소를 방문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26일 추석을 맞아 퇴직 소방공무원들 중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진료 중이거나 요양 중인 선배 소방관들을 찾아 정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뇌졸증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지 못하고 투병중인 선배 소방관을 찾아가 그동안 ‘진주소방서 사랑나눔회’를 통해 모은 직원들의 정성스런 성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