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도농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창원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창원 농촌관광 팜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탑프루트 최우수 단감재배지인 마산 농촌체험·휴양마을(의창구 북면)에서 주황빛으로 먹기 좋게 익어가고 있는 단감을 직접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나만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은도예 농촌교육농장에서 도예작품과 도자기로 만든 생활소품을 감상하고 단감테마공원에서 단감초콜릿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가을 낭만이 넘치는 구정 실현을 위해 양덕동 소재 삼각지 공원 내 은행나무 길과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고 싶은 낙엽이 있는 길로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삼각지 공원 내 낙엽을 일정기간 동안 치우지 않고 나둬 일상 속 바쁜 일정으로 가을여행을 가지 못하는 도시 근로자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끼고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17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가 대상이며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해 방문, 우편, 펙스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2017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방법은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에 비료의 종류, 신청물량, 공급시기, 공급업체 등을 기재하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
함안군(군수 차정섭)이 ‘사람중심 녹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칠서면 청계리 일원에 생활환경 숲과 가로수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달 25일까지 총 86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서면 청계리 칠서면사무소 인근 2개소 일원에 넓이 1300㎡ 규모의 생활환경 숲과 길이 1.5km의 가로수를 각각 조성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은목서 등 교목 31주, 백철쭉 등 관목 3540주, 비비추 등 초화류 2390본을 생활환경 숲에 식재하는 한편 겹벚나무 25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수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권 내 녹
신항개발 과정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창원시 진해구 연도마을 주민들의 식수 및 교통문제 고충민원 이 해소됐다. 창원시 신항사업소는 관련기관과의 수차례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그간 진해구 연도마을 주민들의 고질민원이었던 교통 및 식수문제 해결방안 최종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일 밝혔다. 진해구 제덕마을에서 뱃길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연도’는 1980년대까지 피조개로 유명했던 곳이었다.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부산신항 조성으로 주변이 변해가다가 결국 연도까지 신항 건설에 편입됐다. 밤낮 이어지는 매립공사로 발생하는 참기 힘든 소음과 온갖
진주시가 지난해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누적이 301억원을 넘는 등 재정 적자누적이 심화되고 있어 하수행정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 관내에는 진주시 초전동 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 문산·사봉·대곡처리장과 마을공공하수처리장 등 39개소에서 매일 15만여t의 오수 및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연간 투입되는 예산만도 수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진주시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결산결과 301억원의 누적 적자가 발생하는 등 하수처리 운영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자칫 하수처리 중단사태마
창원시가 재해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사유시설 피해’도 넣어야 한다는 법령개정을 안상수 시장 명의로 정부 및 국회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초 남해안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남긴 제18호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나 현행 법령상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액 산정에 ‘사유시설’은 제외돼 있어 205억 원의 피해가 있었음에도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서 창원시가 제외된데 따른 것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공공시설
조선업 지원방안 발표…도크수 31개→24개 축소수주 절벽 대응 11조 투입 2020년까지 250척 발주조선 3사 직영 인력 2만명 감축…비핵심사업 매각 정부가 조선업 수주 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1조2000억원을 투입해 250척을 발주한다. 대우조선을 살려 현 빅3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신조 프로그램 등에 6조5000억원의 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정부는 31일 총 17조7000억 규모의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
지난달 30일 산청군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제10회 목화축제 및 전통 무명베짜기 재현 행사가 열린 가운데 베짜기 재현에 나선 한 아낙이 베틀에 앉아 무명을 짜고 있다. 무명베짜기 재현은 문익점 선생이 산청군 단성면에 처음 목화씨를 심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날을 전후해 목면시배유지에서 개최된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고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서, 기업체 등과 연계해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군 실·과 및 읍·면에서는 부서별로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1일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워 많은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군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시민법률콘서트로 안병한 변호사를 초청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재미있는 상속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강의에서는 유언의 필요성,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 법적 상속 순위와 상속분 계산, 물려받을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을 때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상속법을 알기 쉽고 재미있
하동군은 주민 중심의 지방세 운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으로 지방소득세 감액이 발생한 경우나 자동차세 납부 이후 양도 또는 폐차 등의 사유로 주로 발생한다. 군은 지금까지 환급알림 문자와 환급안내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해 왔으나 납부자의 연락처를 확보하지 못해 환급하지 못한 미환급액이 9월 말 현재 981건 104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기간동안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과
창녕경찰서(서장 조성환)는 지난달 29일 우리동네 안심 길 만들기 일환으로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와 합동으로 아동과 여성의 통행이 창녕초등학교 뒷길과 시장통길 등 창녕읍 골목길 4곳에 LED빔을 이용한 로고젝트(안심 빛글)을 설치했다. 로고젝트(안심빛글)는 이미지 글래스에 LED 빛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 등 다양한 장소에 입력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한 장치이다.
사천시는 숲 조성을 통한 쾌적한 환경과 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휴식 공간 제공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창출코자 지난 6월 착수한 ‘성내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곤양면 성내공원 유휴부지 3246㎡에 사업비 4억여 원으로 느티나무 외 27종 2만 4000여 본을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로 육각정자를 포함 음수전, 가로등, 산책로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객이 언제나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원 내 생육하던 팽나무 등 노거수의 외과수술 시행과 더불어 주변 산림 1.41ha에 대한
창원지역 5개구(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공명선거 실천과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지난달 29일 선거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마산가고파 국화축제행사장 내에 ‘공명선거 홍보관’을 공동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정치후원금 기탁의 필요성과 기탁방법을 안내하고 역대 선거사진을 전시하면서 사전투표의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이에 창원지역 5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행사장 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팝콘·사탕·물티슈 등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진주시 무장애도시중앙동협의회(회장 김성규)와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점장 한인수)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도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생활주변의 장애 없는 환경조성에 나섰다. 첫 활동으로 두 단체는 31일 중앙동 관내 봉래경로당을 비롯한 4개소 시설에 미끄러지기 쉬운 출입구와 계단에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해 그동안 비탈진 곳을 오르내리며 불안해 한 이용자들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했다. 또한 안전시설이 미비한 한 초등학교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카스토퍼를 설치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산청군이 경남도 내 군지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 시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안면이 지난 10월 26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6000명을 달성했다. 이날 6000번째 신안면민이 된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출생한 여자아이인 신유주 아기로, 신안면은 31일 오전 부친 신윤철(남·24)씨를 신안면 주민센터로 초청해 축하 꽃다발과 내고장상품권을 증정했다. 신윤철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리 딸이 6000번째 신안면민이 돼 기쁘다. 앞으로 산청과 신안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안면은 넓은 들
박일호 밀양시장은 초동면 내고장 발전리더 및 내일동 내고장 발전리더들과 ‘10월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동면 내고장 발전리더들은 지난해 ‘읍·면·동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초동 반월 코스모스연가길 진입로의 포장과 휴식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박일호 밀양시장은 진입로 제방 포장은 국토관리청과 협의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휴식공간 조성에 대해서는 하천법상 제방구역에 고정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점을 설명하며, 대안으로 의자나 차광막 설치 및 나무식재 방안을 제시했다. 내일동 내고장 발전리더들의 암새들 지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희철)는 31일 문화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대중교통(시내버스) 관련 현안을 청취 받고,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폐회 중인 이날 이희철 위원장과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중교통(시내버스)과 관련해 시의 입장과 향후 대책 등을 확인했으며, 소관 위원회 차원에서 조치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희철 위원장은 대중교통(시내버스)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시·새누리당)은 지난달 28일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분야와 정무위원회 내년도 정부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에 참석해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석준 국무조정실 실장에게 “현 실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국민을 생각해서 우리나라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정책분야 질의에서 김 의원은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에게 “해군함정과 유사한 해경함정도 적용하지 않고, 국가계약법에도 없는 착중도금 지급보증 누적정책으로 함정 건조와 관련된 많은 조선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