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개 읍·면 27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검진방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 저하 등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인 새한솔병원, 함안우리병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찰 및 신경 인지 검사 등 치매 진단검사와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추가 진행한다. 검사비용은 무료로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료 제작을 비롯해 4인 가구 기준 전국가구 중위소득의 1
혈관이 문제가 돼 생기는 순환기계 질병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일단 발병하고 나면 완치가 어려운 질병들이다. 때문에 발병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과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모두 진료실을 찾은 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과 대비해도 혈관질환 환자들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 중·장년층, 남성보다 여성이 사망확률 높아 = 혈관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면 사망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흔히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
창원시보건소(소장 최윤근)는 보건민원사무별 제증명 등 발급 수수료를 오는 7일부터 조정한다. 변경되는 수수료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6-179호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개정’에 따라 창원·마산·진해 보건소에 공동 적용된다. 주요 변경 대상은 보건소 이용 시 소요되는 검진·검사비·증명서 발급비 등이다. 변경 항목은 채용신체검사서 2만 4420→2만 5110원, 운전면허신체검사 5250→5390원, 간염검사(항원·항체) 5670→5830원 등으로 제증명 수수료가 인상됐으며 창원보건소 홈페이지와 스마트창원
산청군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산청군은 1일부터 지역 내 15개소 전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는 보건진료소를 지역주민의 노령화 추세에 맞춰 기능의 일부를 전환해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월부터 보건진료소는 기존 내원환자 진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며 보건
굴 등 조개류 익혀먹어야식중독 증상시 요리하면 안 돼건강기능식품·기능성 화장품기능성 인증마크 확인 필수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굴 등 조개류는 익혀먹어야 하며 조리 전에 비누 등을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선물용 등으로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기능성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올바른 구입·섭취 요령 등 안전정보를 공개했다.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설 명절에는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연휴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
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1월 27~30일)를 맞이해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안심하기엔 이르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등 설 연휴 기간 중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AI(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AI 인체감염증 환자의 발생이 우려되므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은 줄어드는 반면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쉽게 늘어나는 체중을 마음먹은 대로 조절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현대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비만과 그에 따른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 건강증진센터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제1기 ‘지금시작해요! I Love S 라인’ 교실을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개월간 무료 운영키로 하고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 후 접수 가능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군민들의 응급진료와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대비 비상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비상진료 실시 기관은 보건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18개소, 약국 11개소로 당직 일정표에 맞춰 비상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의령군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해외여행을 하는 시민의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깨끗한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끓인 물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을 준수하기 △발열과 호흡
뇨장애 환자·임산부패치형 멀미약 붙이면 안돼졸음 유발·방향감각 상실알레르기 성분 꼭 확인 해야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시 최소 4시간이 지난 뒤 복용해야 한다.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은 붙이는 멀미약을 사용면 안된다. 운전시에는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된 감기약 등의 복용을 피하고 소화불량시 복용하는 효소제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 요령 등 안전정보를 25일 공개했다. 멀미약 추가 복용시 4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9일, 통영서울병원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014년 3월 보훈위탁병원 지정후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뜻깊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지회장 김태주), 무공수훈자 (지회장 이상봉), 고엽제전우회(지회장 구금돌), 6.25참전유공자(지회장 정희장), 월남참전유공자회(지회장 김용문), 유족회(지회장 이충권), 미망인회(지회장 구신자), 이상 7개 보훈단체장들과 통영재향군인회(회장 이판호, 여성회장 김정숙)에서도 뜻깊은 행사에 참석했다. 통영서울병원은 보훈위탁병원 지정 후, 국가
오는 5월 19일부터 햄버거, 냉면 등은 유사 제품과 비교해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표시하는 세부 기준·방법 등을 규정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기준 및 방법(식약처 고시)’을 제정해 행정예고 했다.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대상은 국수, 냉면, 유탕면류, 햄버거, 샌드위치 5개 유형이다. 세부 분류별로 지난 2015년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평균값을 비교 표준값으로 산출해 비교 기준으로 했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1월 27~30일 4일간 시민과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의 환자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에 들어간다. 설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47개소의 병·의원, 91개소의 휴일 지킴이약국 그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3개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해 시민 불편을 덜어 주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8일부터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 중 재활프로그램 참여 동의자 15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주간재활프로그램을 개강해 본격적인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에 걸쳐 하루 2개씩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 자문의사와 정신보건 전문요원, 간호사 등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이 정신과 약물ㆍ증상관리교육 및 대인관계 향상과 일상생활기술훈련을, 음악치료사 등 전문강사가 음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1월 27~30일)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환자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보건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귀성객 왕래가 많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해 총 135개소(의료기관 8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8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4개소(통영서울병원·새통영병원·e좋은병원·통영세계로병원)는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도서 3개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권역별 지정근무로 도서주민 진료공백을
함안군보건소는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한 치매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 ‘오감자극 뇌운동 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자 20여명을 1차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씩 운영되며, 2차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정신건강전문의와 간호사, 노인놀이치료사,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한의사 등 치매사례관리사와 외부 전문 강사가 초빙돼 프로그램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술·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안과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로 시력증진과 실명 예방을 위한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 드리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자를 대상으로 안과 검진비용 및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관내 성모안과, 삼성안과, 통영예일안과의원이며 도내 62개소 안과 병·의원에도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 대책상황실을 마련해, 주민들이 의료기관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경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거창적십자병원은 24시간 휴일 및 야간진료실을, 그 외 의료기관 22개소, 약국 23개소를 각각 당직 의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보건소도 공공의료 보장성을 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진행할 예정이
산청군이 건강검진을 받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경제적 부담 경감에 나섰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홀수년도 출생자는 위암,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암, 대장암 검진 시 수면내시경비용과 유방암 검사 시 초음파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 본인 부담이라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경제적 부담없이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가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검진비지원과 관련해 통영적십자병원(병원장 김성주), 새통영병원(병원장 천맹렬), e좋은병원(병원장 최성훈)과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마친 후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 치매관련 전문의 진단과 감별검사(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등을 실시하며, 1인당 8만 원의 검진비용을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경제적 부담과 환자 돌봄이 매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