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는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농수산물 유통 중심지 마산어시장과 인근 상업지역인 창동·오동동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마산서항·가포지구 일원에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산동 249번지 일원에 세계 2위 자동차 부품기업인 덴소(주) 입주, 구산면 구복·반동리에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인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성장과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마산앞바다를 중심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이
다채로운 민속문화·체험행사·수박축제 등 눈길1500년 전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문화 바탕군민 화합·번영 염원하는 군민 대축제 막 올려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군민의 날·제28회 아라제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등 함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총 6개분야 82개 종목으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축제는 함안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1500년 전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아라가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함안처
진주아카데미가 최근 성공한 전국 교육복지 롤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헤 진주아카데미를 비롯한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을 소개한 이후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 진주아카데미 도입 배경 진주아카데미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민선 5기 진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교육경쟁력과 정보력의 한계를 극복해 옛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자녀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지난달 31일 산청군의 거점학교 통합 학부모들의 찬반 의견 조사를 통해 산청군의 북부지역인 거점 1지역이 중학교는 평균 80.93%와 고등학교는 평균 79.86%로 거점학교 통합이 이루어졌다. 군은 인구감소의 이유로 여러 가지를 언급 했지만 특히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젊은 부모들이 인근 진주로 빠져나가면서 급속하게 이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산청군은 한때 군민의 수가 11만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2014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가 3만 6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의 인구가 70%가 넘
원-스톱 귀농시책 1525가구 3436명 ‘대한민국 귀농1번지’ 발돋움복지행정상 3개 분야 휩쓸어…오는 2020년 에너지 자립율 30%건강·휴식 공존 ‘항노화 메카’ 육성 大韓民國 톱10 지자체 우뚝 내일을 준비하는 거창은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매력있는 창조거창’의 든든한 기반 위에 소통·참여·협치라는 소프트웨어를 채워 넣음으로써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을 만들어가고 있다. 거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령농을 소비자와 상생 경영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고령농을 우선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전
‘글로벌 불황 이젠 더이상 없다’신성장동력 확충 18개 시·군 균형발전‘행복 道民’ 경제·사회 67개 사업 추진5+1 핵심전략사업은?나노융합·항공우주·조선해양플랜트산업항노화·기계융합산업·글로벌 테마파크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성공 중저위 기술 탈피 첨단복합혁신산단 재탄생사천·진주 항공국가산단 초대형·초음속 여객기 생산 우주여행시대 개막 선도거제 해양플랜트국가산단 남부권 특구 연계 ‘세계 해양플랜트산업’ 메카 성장50년 後밀양 나노국가산단 나노금형 상용화 연구센터 개소·국가산업 주도 중심 산단산청·거창·함양·합천·양산·김해·남해·통영·
골프장·루지시설·국제 규모 호텔대형프로젝트 민주유치사업 착착도남관광지 명품 글로벌화 가시적新 관광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UP’ 김동진 통영시장은 민선 6기 시정방침을 ‘살고 싶은 힐링도시,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라는 깃발을 달고 통영호가 출항하였다. 2014년 통영시는 16건의 기관표창과 14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전년대비 10.69%가 증액된 1268억원을 확보하여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동력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개설사업의 잔여사업비 106억2000만원이 모두
따뜻한 날씨 많은 스포츠인들 ‘각광’ 체육인프라 확충SOS 안심폰·중증치매환자 GPS 공급 등 ‘맞춤형 복지’14개 全 읍·면 공동주거공간 제공…내년엔 두배 늘려‘꿈의 해피팜’ 장애인 사회참여↑·노인 건전여가활동출산장려·근로자 정착·전입학생 지원금 ‘업그레이드’역동적인 시책으로 창녕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선 지자체장’ 김충식 창녕군수. 3선까지의 기나긴 여정과 그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및 군정방향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지난 민선 4대부터 3선으로 창녕군의 군수로 취임을 하였습니다. 그 만큼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비전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6기. 창원시는 안상수 시장 취임 직후부터 새 야구장, 도시철도 사업과 같은 오랜 진통이 있어온 난제들을 차례로 매듭짓고, 미처 다듬지 못한 부분을 과감히 개혁하는 등 더 큰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2015년 시작과 함께 창원의 광역시 승격과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창원시의 시정계획을 살펴보았다.(편집자 주)‘창원광역시’ 승격 운동 착수…범시민추진위 ‘출범’제2의 도약…4단계 로드맵 구성·내년 법률안 발의첨단산
인구 7만→20만 자족도시 ‘함안시’ 건설 목표문화·복지 등 완비…지역 근로자 정주여건 마련전국 지자체 최초 경주마 검역 면제시설 지정경주마 생산농가 등록 기반…말(馬) 산업 추진산업단지 배후 1만 세대 ‘미니복합타운’ 조성대중교통체계 개편…노인취업지원센터 ‘증설’시설원예클러스트 조성…‘허브’ 6차 산업으로함안수박 품종개발 등 수박산업 메카로 육성 차정섭 함안군수는 군민을 주민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아울러 차 군수는 “군
2016년 상반기 국가산업단지 수립·하반기 공사착수KAI 항공정비사업 추진 고용창출 경제적 효과 톡톡종포일반산업단지 …조성원가↓‘직접개발분양’ 선택대한민국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 케이블카’ 연내 착공전통시장 활성화·관광객 편의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사천시의 미래는 ‘항공산업’과 ‘해양관광’에 달려 있다. 이는 변치 않는 사천의 전략 비전이다. 단시일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 길을 멈추지 않고 가는 거침없는 용기와 창조적 지성이 필요하다. 지금 사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구 20
세계 5대 축제로…진주유등축제 글로벌·자립화 추진뿌리산단 R&D 역량강화·‘항공산업 메카’ 조성 목표혁신도시 이전…新 행정중심 기능·1천명 인구유입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이자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진주시. 복지면 복지, 산업이면 산업분야 등 시정 곳곳에서 괄목할 시책을 추진하면서 변화와 역동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은 오늘날 무상급식과 증세 없는 복지가 정치권의 화두가 되면서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고, 기업 유치 등 시의 발전전략은 시를 서부경남 유일의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조선 숙종때 어의(御醫)를 지내고 마진편을 저술한 신연당 유이태 선생, 조선후기에는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고 진우신방을 저술한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 난 전통한방의 본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1000여종으로 그 효능이 탁월해서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은 금서면 특리 일대에 동의보감촌을 조성해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1915m) 자락 왕산(923m)과 필봉산(848m)의 품안에 자리한 동의보
△영화와 함께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제1테마파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대극 세트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이나 촬영 장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스튜디오 테마파크로서 ‘태극기 휘날리며’ ‘각시탈’ ‘빛과 그림자’ ‘도둑들’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쎄시봉’ ‘강남1970’까지 매년 30편 이상의 수많은 작품이 촬영되고 있다. 주변의 관광지와 다른 옛 명소들과 더불어 합천관광에서 중요한 집객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따라서 단지 촬영했던 장소를 관람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영화를 촬영하는 장면도 직접 볼
청정골 산청군이 이제는 약초골이라고 불린다. 산청군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1000여종의 자생약초가 재배되고 있다. 또한 희귀동식물과 곤충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자연의 안식처인 전형적인 농산촌지역이다. 그런 산청군이 약초를 테마로 지난 10여년을 한방약축제로 그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지난 2013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이제는 산청의 약초가 축제를 통해서 세계로 뻗어 가고 있다.▶축제의 탄생 배경과 유래 산청군은 전체면적 795㎢ 중 약 20%인 179㎢가 개발규제 면적으로서 환경
이젠 세계 어딜가도 通한다美 히달고시 보더축제 韓 대표 참가 이색적 페스티벌 한류문화 재조명스토리텔링·구성 등 기본기 탄탄‘자립화-산업화’ 성공모델 재확인이창희 시장 ‘中 서안시 명예시민’ 지난해 남강유등축제 280여만명1600여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해외수출의 쾌거를 거둔 글로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하게 될 전망이어서 명실공히 세계 5대 명품축제로의 진입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진주유등축제는 캐나다 윈터루드 축제 및 나이아가라 빛 축제, LA 한인축제에 이어 이번에 미
靑出於藍而靑於藍 氷出於水而寒於水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은 남색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에서 나왔으나 물보다더 차다쪽염 엑기스로 폐암 말기 극복…4개월 시한부 20년째 생존연구 10년 만에 원액 만드는 법 터득 ‘경남 최고장인 영예’40여년 연구 자료 연구소 화재로 소실 ‘자료 복원 급선무’다력 45년 차박사…전통 계승 발전물질·정신적 도움 절실 잠들었던 우리의 전통문화를 일깨우는 고집 센 쪽물장이 古潭 金廣水, 그는 지금 쪽빛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 세상은 화엄(華儼)의 세상이며, 불(佛) 보살(菩薩)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년간 도서 4만권을 기증받고 현재 140만권을 소장 중에 있다. 일류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풍부한 장서가 필수라고 강조해왔던 허권수 도서관장의 뜨거운 열정과 기증자들의 후학양성 정신이 더해졌기에 가능했으리라 짐작된다. 이에 본지는 최근 기증자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그들을 집중 조명해 본다.(편집자주)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허권수 한문학과 교수)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도서 기증자 심기환 경상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장원철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고 손학모 경상대학교 교수의 부인
국토의 변두리에 위치한 인구 12만명의 조그만 소도시 사천이 요즘 항공산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으면서 뜨고 있다. 지난 1999년 10월, 기존의 삼성·대우·현대의 항공사업부가 합병한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의 본사가 소재한 사천시는 그동안 항공산업 분야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KAI를 비롯한 30여개의 항공업체에 전체 5000여명 이상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산업과 함께 사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사천·진주시 일대에 165만
농정분야 대대적 개편…5대 품목 생산·유통기반 구축 등웰빙·체험·감동·레포츠 접목…다기능 관광 인프라 구축주거환경 개선·농어촌 개발사업…‘복합문화공간’ 조성노인 일자리 확대·유아 보육 개선·장애아동 방과후 교육 하창환 합천군수는 “여러가지 기능이 융합된 다기능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군수는 신년사에서 6대 역점시책으로 △군민참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정개혁의 원년 선포 △관광객 500만 시대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