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소득증대 위한 ‘농산물 수출장려금·수출농가 촉지 자금’ 지원의료관광·한방산업도시 기반 ‘구축’…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마을·공원 등 4계절 아름다운 ‘가든 산청’·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황매산 ‘천년사랑’ 테마 힐링체험 공간 마련…전지훈련팀 유치 ‘전력’양질의 ‘복지 서비스’ 구현·창의적 조직 운영으로 산청 군정 이끌어 허기도 산청군수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민선 6기 출범 2년차인 2015년 군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산청군에서는 50년 후 산청의 미래를 대비하고 그에 맞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안철수 신드롬 신당 창당 이어져김한김한길 ‘러브콜’ 1야당 합당 선택7·30 재보선 참패…신드롬 막내려그리고 후유증세월호 침몰 탑승객 304명 전원 사망정치권 강타…진상규명·협상 착수 한국 정치의 2014년은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다. 올해 정치권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과 세월호 참사로 시작됐다면 정윤회 문건유출로 인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판결로 마무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고비가 지나면 더 큰 고비가 다가오는
2014년도 진주시정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이자 남부권 중추도시로서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한 뜻 깊은 한해로 평가되고 있다. 민선 5기부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최우선을 두고 기업투자 여건 마련과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 30년간의 긴 정체기를 벗어나 성장도시 반열에 오른 데다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진주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이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진주국제농식품박
이홍기 거창군수는 민선 6기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라는 비전 아래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 기본이 바로선 거창, 더불어 사는 거창’이라는 3대 사회적 의제 실천을 통해 소프트웨어 수준 향상에 무게를 두고 대한민국 전국 톱 10 자치단체진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2014년 한해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이 찬반양론의 갈등으로 난관에 봉착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도 갈등해소 등 해결해야할 과제는 남았지만 내년도 예산안 202억 8300만원이 원안 통과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도
[창원시 2014년·민선 6기 6개월 시정성과] 창원시 안상수호가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비전을 걸고 출항을 한지 6개월이 됐다. 통합에 따른 후유증과 재정부담, 굵직한 지역현안을 그대로 안은 채 맞이한 통합창원시 2기였지만, 시는 과감한 혁신과 개혁으로 시정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제시·준비한 의미 있는 6개월로 평가된다.(편집자 주) ▣ 과감한 혁신과 개혁으로 시정의 방향타를 새로 잡다|| 도시발전의 기초체력 재정건전성 확보 시는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잣대로 시정전반을 원점에
지난 2012년 12월 20일 제35대 경남도지사로 취임한 홍준표 도지사는 척당불기의 정신으로 ‘정의가 살아 있는 도정,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도정으로 미래가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도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도정 비전을 ‘당당한 경남시대’로 정하고 340만 도민과 2만2000여 경남 공직자와 함께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충과 경남發 혁신으로 쉼 없이 달려 왔다.(편집자주) 홍준표 도지사는 취임 이후 △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 고강도 채무감축으로 재정건전화 추진 △ 청년 및 친서민 일자리 창출 확대 △ 농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해외(캐나다 윈터루드 축제)에 수출한 쾌거를 거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유등보관창고 확보를 계기로 미주 대륙 전역에 진출하게 될 전망이어서 세계 5대 명품축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남강유등축제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빛 축제, LA 한인축제에 진출하여 이미 인기를 재확인했으며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미주 대륙 전진기지로 유등보관창고를 확보함으로써 투산시는 물론 피닉스시, 템피시, 뉴욕시, 워싱턴 D.C, 샌디에이고 등에도 진출이 확실시 되고 있어 세계속에 진주를 알리는 청신호가 되고 있다.
- ‘장난감 은행’ 부모 경제적 부담 ↓…소통공간·보육 정보 제공 - ‘진주아카데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우기·미래인재 육성 진주시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복지모델인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를 진주시만의 4대 복지시책으로 추진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복지확대에 따르는 재원조달의 고민을 해소하는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예산을 절약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정부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 다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 ‘새로움·도전·변화를 담다…’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 12월 25일~2015년 2월 1일 개최 -‘부곡온천’1973년 신현택씨가 발견 규소·염소 등 20여종 무기질 함유 호흡기질환·피부질환 등에 탁월 - 실내·야외 온천·사우나·찜질방 등 다양한 테마 시설 갖춰 ‘인기’ 부곡하와이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 올 겨울! 겨울축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가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 축제는 따뜻한 남부지역에서 다루기 힘든 ‘얼음’과 ‘눈’의 소재로 매년 다른 컨셉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새로움’과 ‘도전’ 그리고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얼음나라’, ‘
▶연혁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며, 국가기간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분야의 기술인을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1977년 진주직업훈련원으로 설립, 1978년 기능사 양성과정 제1기생으로 360명이 입학을 한 이후 4만여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해 국가산업에 기여해 왔다. 2004년 경상남도 도립직업전문학교를 인수해 2006년에는 국가 정책에 의해 기능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산하 직업전문학교가 한국폴리텍대학으로 통합됨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됐다. 진주캠퍼스는 열정·창조·실천의 교훈 아래 그동안 기업친화적인 교육훈련운영을 위한 수업체계를 확립하고 관련지식을 겸비한 실무위주의 기술 숙달
- 칠원읍 승격·‘인구 20만 함안’ 기틀 마련…규제 개선·건의 노력- 복지 인프라 확대·지역 문화재 유산 등재·농촌재생마을사업 등희망 속에서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 차정섭 함안 군정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 행정’, ‘소통과 화합 행정’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함안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힘차게 달려온 함안 군정. △부자 되는 첨단농업 △지역상생 기업육성 △함께하는 맞춤복지 △사람중심 녹색도시 △미래지향 명품교육 △세계유산 관광함안의 6대 군정방침과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의 토대 마련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의 함안군정을 살펴보자. 군정의 핵심개발 사업의 충실한 마무리와 군민 행복지수 향상·기반 구축군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에게 만족의 미소를 드리는 ‘방문민원 섬기미제
- 일부 자치단체장 高校 지원 언급도…경남도 방침 아쉬울 뿐 - 본예산 감소·인건비 증가·누리과정 확대 등 긴축예산 불가피 - 우수 농축수산물 중단 시 급식 질 저하·지역경제 위축 우려 “무상급식 예산 갈등에 대해 홍준표 도지사에게 대화를 거듭 요청한다. 급식은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 문화를 익히고 음식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한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은 함께 밥을 먹으며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배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9일 도의회 제3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경상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당초 원고에 없는 내용으로 무상급식의 가치와 실상, 최근의 예산지원 중단 논란에 대한 소회를 솔직하게 밝히고, 홍 지사에게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 “부채·부패·부실과 투쟁…불법·불공정·불공평 해소” - 서민복지정책·핵심전략사업 추진…복지·경제 동반성장 - 예산 7조 538억원 편성…“더 큰 경남·강한 경남 만들 터”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발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개조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홍준표 도지사는 19일 도의회 제3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사실상의 데선 출마선언을 했다는 평도 나왔다. 실제 도정질문에서도 ‘대통령이 되면’이라는 질문이 나오는 등 이날 본회의장은 홍 지사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홍준표 지사는 시정연설과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시종 여유있는 자세로 다음달로 취임 2주년을 낲둔 시점에서 그동안의 도정성과와 주요 사업게획, 예
- 93만㎡ 뿌리산업단지 착공…2016년 완공 목표 - ‘혁신도시’ 신 주거문화 등 ‘자족형 혁신 타운’ 계획 - 4대 복지시책 보완·확대 ‘다함께 잘사는 도시’ 구현 - 남해안·지리산 연계 남부권 관광 도시 발전 계획 - ‘생태숲 문화체험장’ 조성 등 친환경 도시 육성 - 저비용 고품질 학습기회로 교육도시 위상 제고 진주시는 지난 3년간, 서부경남 유일의 성장도시 진입과 산업문화도시로의 토대를 확고히 다진 만큼 2014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중장기적 과제는 본 궤도에 올려서 진주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남부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하고 성장동력산업 기반 확충
1. ‘부농’ 친환경 농업·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 2. ‘복지’ 일자리사업·교육환경개선·양육수당 지원 3. ‘명품’ 도로 개설·개선·‘교통네트워크’ 구축 4. ‘관광’ 창의적 축제·문화 유적 사업 등 홍보·육성 5. ‘녹색’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 6. ‘경제’ 산업경제도시 도약·선진교통문화 정착 7. ‘행복’ 소통강화·협력·신뢰로 ‘자치행정’ 실현 의령군은 내년 군정 주요시책으로 △찾아오는 부자의령 △넉넉하고 따뜻한 복지의령 △새롭게 도약하는 명품의령 △매력이 넘치는 관광의령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의령 △활기차고 풍요로운 경제의령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령 등 7대 전략과제를 수립, 추진한다. 김채용 의령군수는 내년은 민선5기를 마무리 하는 시기이자 제2의 도
- 웅동지구, 복합레저단지로 조성…어민 생계대책 마련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다각적 복지 정책 펼쳐 - 서부·중부·동부권 지역별 특색 살린 ‘균형발전’ 사업 추진 - 2012 IAEC 총회 성공적 개최·세계 모범 환경도시 도약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기업투자 전국 최다 도시’ 명성 확보 창원시는 일본 덴소그룹과 4000억원대 투자계약을 체결한지 1년만인 지난 17일 마산합포구 가포지구에 세계 최대 복사기 제조업체인 코니카미놀타(주) 등 일본 기업 7개사와 2000억원대 투자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에스에이에스 등 국내 기업 9개사와 1245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지난 4년간 창원시는 국내·외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단 한순간도 숨 돌릴 틈 없는 급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특히 연초부터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촉발돼 개성공단 폐쇄와 재개방, 장성택 처형 등 남북한 경색정국은 앞날을 예측불허의 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중국 발 방공식별구역 이슈는 동북아 정세변화의 핵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가의 안위가 남북을 넘어 인근 4대 강국과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 와중에 지방행정을 둘러싼 환경변화도 국제정세 못지않게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행정에 지각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 공약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시행여부를 두고 정치권은 물론 출마예상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지방자
힘있는 도지사! 당당한 경남시대! 파워풀 도지사의 슬로건으로 선거에 돌입해 압도적으로 당선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피폐한 도정을 바로 세우고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겠다. 선거 과정에서 누구를 지지했던 경남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모두를 마음에 담아 서민 도지사, 깨끗한 도지사, 힘 있는 도지사, 정의로운 도지사, 차별 없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홍 지사의 살아온 지난 삶을 알아본다.[편집자주] △ 피라미 낚시로 보낸 유년의 강변 홍준표 경남지사는 1954년 창녕 출생, 유소년기를 합천군 밤마리 낙동강변에서 성장했다. 그는 어린시절 회고에서 나의 아침 일과는 새벽에 일어나 밤마리 강변에 나가 피라미 한 주전자를 잡는 일이며, 아버지는 피라미회로 아침식사, 8km 떨어진 학남국민학교로 걸어서
2012학년도 개교 12주년을 맞이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그동안 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하면 된다’는 확신으로 대학 진학 희망자 전원을 합격시켜 자랑스럽고 경남을 빛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국 규모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잇단 종합 우승과 일본 유학생 오노데라 나오미 학생은 아시아 최고의 예술대학교인 일본 동경타마예술대학교(경쟁률38.6:1)에 진학하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도덕성 함양의 인격 교육, 세계화를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 개척정신,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꾀하여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애국애족 교육을 목표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교육의 내실을 기하여 발전적 결실을 얻어 미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2년 대선에서 “이젠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를 외쳐 ‘아버지 부시’를 누르고 승리했지만, 18대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한국에선 특정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로 대체돼 대통령이 되고자 뛰고 있는 각 후보들에게 던져지고 있다. 2012 대선은 일찌감치 ‘세대충돌’ 양상으로 전개된다는 것이 예고됐다. 2040대 5060의 대결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즉,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젊은 층과 이들의 부모 세대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세대의 대결이다. 대체로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이 큰 것이 특징인 2040 세대는 전체 유권자의 61%에 육박한다. 지난 4·11 총선 때 총 유권자 4018만5119명 가운데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