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홀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및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제20회 ‘KBS 119상’에 마산소방서 구조대 신흥기(44) 소방장이 수상됐다고 24일 밝혔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사고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한 119구조대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신흥기 소방장은 15년 재직기간동안 많은 인명구조 활동에 매진했다. 지난 2002년 김해 돗대산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2003년 태풍매미, 2010년 마산 호프집 화재, 2011년
필자가 대표적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기 동두천경찰서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신천 체육공원에서 야간에 운동을 나온 부부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칼로 위협한 후 남편을 나무에 묶어 놓고 부인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을 알고 있느냐”라는 어느 주민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일년 가량 근무를 하면서 그러한 신고를 접수한 적이 없었으나 그 말을 전한 주민은 그것을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무서워서 동네 사람들이 밤에 신천변에 나가지도 못하니 순찰을 강화해 달라”는 요구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몇년 후 창녕경찰서로 전출을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22일~23일 양일간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향상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정 주요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선임 관련 최근 법령개정 사항 추진, 호흡보호장비 등 개인 안전장비 점검 관리 철저 등 제반사항 교육과 담당별 당면 주요업무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외래전문가 창원일보 사회부장을 초빙해 ‘언론과 소방과의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지영 주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살기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악취모니터링 자원봉사자 18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 환경단체 및 함안군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군은 악취발생원을 모니터링해 악취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고자 환경 단체 및 여성단체 회원들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게 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 4월까지 2년간 악취 취약지역은 주 2~3회, 1회 2~4시간 동안 점검한다.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22일~11월 31일 까지(8개월) 통영시 초·중·고 28개교 4071명을 대상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 한다. 이번 교육 추진은 교육인원 확대의 양적 향상 보다는 시민들의 실질적 심폐소생술 가능자 양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교육대상자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며, 이는 초등학교 6학년 첫 교육 후 2년 마다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의미가 있다. 통영소방서는 지난해 34개교 3070명을 심폐소생술교육 한 바 있다.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 신안면 남·여 의용소방대 등 30명은 119종합상황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도민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경상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안면 의용소방대는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대응상황 동영상 시청, 119재난대응시스템 운영 개요, 각종 재난신고 119통합 수보 사항, 첨단 모바일 소방행정시스템 운영 사항을 비롯해 신고접수 상황 등을 견학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119접수부터 출동까지 많은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마을 안전지킴
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23일 오후 의료시설인 의창구 소계동 소재 힘찬병원에서 병원관계자, 입원 환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6층 탕비실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해 화재119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자위소방대의 임무 및 역할 분담·인명대피 훈련 등 초기대응을 위한 관계자 협조체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태윤 대응조사 담당은 “의료시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평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우수사례와 창조거리를 직접 보기 위해 담양군 여성리더 75명이 지난 22일 거창군을 방문했다. 여성리더들은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농업회의소 김훈규 사무국장의 마을기업 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이상준 창조산업과장의 창조거리 조성사업과 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양군 여성리더들은 창조거리를 방문해 전선지중화 사업과 간판정비사업, 생활형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상상공작소와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깨끗하면서도 옛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창조거리 재생사업을 보고 담양에도 이런
지난 22일 진주향교(전교 심동섭)에서는 장의(掌議)의 임명장 수여와 임시유림총회와 선비반강좌를 개최했다. 장의는 향교의 임원으로 전교가 성균관장에게 상신해 성균관장이 임명한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장의는 70명으로 지난달 2일 전교 취임과 같이 임명됐다. 이어 개최된 유림총회에서는 진주향교의 실정에 맞도록 하기 위해 정관 제9조 2항의 장의 70인 이내를 100인 이내로 개정해 장의를 30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유림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가 있는데 유림총회에서는 전교선출과 정관의 변경 및 기타 규정의 제정이 필요할 때 개최되며
함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식당 및 족구장에서 차정섭 군수,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화합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자로 군 농업기술센터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직원들의 화합 도모 및 사기 양양하고 관내 산불방지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정섭 군수는 군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건넸으며 직원들은 준비된 중식 및 다과, 과별 대항 족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23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원 20여명과 함께 오는 5월 2일 비음산 철쭉제를 대비해 산지정화활동에 나섰다. 먼저 FC축구장에서 출발해 굴반쉼터, 남산재를 거쳐 비음산철쭉 군락지 일대 등산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비음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날 최정경 구청장은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성산구 자원봉사단체원들을 격려했으며 “비음산 철쭉제 행사 때까지 수시로 등산로를 점검 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도내 희망나눔명패 3200호점이 사천에서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창일 경남적십자사 회장 및 적십자 관계자들은 23일 사천시 용강동에 위치한 이보영 토킹클럽 어학원을 방문해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하고 3200호점 축하 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명패는 적십자사에 일정 금액 이상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달아주는 명패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곳임을 알리고 도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신소야 원장은 “어학원의 학생들에게도 나눔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
창녕군내 창녕성씨 화수회(회장 성낙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300만원)을 23일 창녕군(김충식 군수)에게 기탁했다. 창녕성씨 창녕화수회 성낙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의 뜻을 모아 나눔 장터를 마련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에 기탁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금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 이라고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6개 마을 경로당 회장과 분회경로당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옥종면분회(분회장 양규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노인강령 낭독·분회장 인사말·노인복지사업 현황 보고·보조금 정산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옥종면 36개 마을 노인회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군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운영비·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집행과 정산방법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환경정비에 앞장서
진주시 상봉동에서 영업하고 있는 ‘삼가한우소리(대표 오윤탁)가 물가안정 공적으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삼가한우소리는 지난 2012년 6월 착한가격 우수업소로 지정돼 물가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5년간 가격을 동결, 저렴한 가격, 신선한 재료 등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가한우소리 대표자 오윤탁씨는 지난 2009년 6월 개업 당시부터 한번도 가격변화를 주지 않는 저렴하고 착한 가격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한우의 질과 양도 변함없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 희망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활동 보조를 위한 사랑의 실버카 62대(930만원)를 사천시 향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노선만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효도 선물이 됐으면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연옥 향촌동장은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보탬이 되며 이번에 기탁된 실버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든든할 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천포화력본부에서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1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행복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마련하고, 교육 대상자를 내달 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군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이며, 내달 6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1·4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23일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봉황교 일원에서 협의회 운영위원과 읍·면·동 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지경작자의 ‘진주에나길 차량통제’ 홍보와 ‘비봉산 제모습찾기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차량통제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이 농사를 짓기 위해 곳곳에 무허가 건축물과 축사, 불법 형질변경, 퇴비로 인한 악취 등으로 환경이 훼손되는 불법행위가 만연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 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연일 보도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립박물관에서 2015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문화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립박물관 및 문화관광 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만60세이상 노인 36명, 베이비부머세대(1956년~1963년생)9명 등 총 45명이며, 22일~27일까지 6일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15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문화활동가 양성’과정은 한국 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보조 공모사업으로 시가 ‘시립박물관 및 문화관광 도우미 양성교육’과정을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교
법무부법사랑위원 합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2일 노만석 거창지청장, 하창환 합천군수, 강호동 회장 국태홍 거창지청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중학교 뒤편에서 새로 마련한 중부순찰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법사랑위원 합천지구협의회는 총 43명의 회원이 중부·동부·남부·북부 4개권역별로 학교 주변 등에 정기적으로 야간순찰을 하고 있어 학생자녀를 둔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법사랑 위원 및 순찰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