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최병식)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밀양역에서 가곡고수부지에 이르는 대로변에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 대로변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밀양을 찾는 방문객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다가오는 국경일에 모든가정에 태극기 게양에 대한 경각심과 동질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올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태극기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거창군은 오는 7월 1일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로 전면 개편되는 것에 대비해 거창군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및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자체교육을 가졌다. 거창군은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부군수(장민철)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교류하며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집중신청기간을 대비해 민간보조인력 12명을 오는 5월 중순부터 읍·면사무소에 배치해 제도 초기 민원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순 주민생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유정연)은 제11차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를 23·24일까지 개최한다.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는 전국 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방향과 독서 프로그램을 서로 교류하고, 어린이 독서문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기적의도서관의 설립 취지와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12번째 기적의도서관인 서울 도봉관이 개관할 예정이며, 협의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22일에는 부산 강서구에서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준비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지난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장, 팀장, 지구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확인하라, 도민의 소리’ 상반기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확인하라, 도민의 소리 ’종합추진계획에 의한 추진 사항을 분석하고 콜백 및 중간통지, 고객만족 교육 강화, 민원 대응 우수사례 발굴 등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달 4일~22일까지 ‘몸튼튼! 뼈튼튼! 10년 젊어지기’ 근골격계 질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해 많은 호응과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사업 참여자로부터 많이 받았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기공체조를 바탕으로 사상체질, 웃음치료, 한방약선 요리, 바르게 걷는 법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체험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로 참여자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됐다.
창원시 성산구 (구청장 최정경)는 22일 성산구청 및 관내 동 주관으로 주요도로변, 하천주변, 공영주차장 등 을 중심으로 시가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4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를 찾는 선수단 및 내방객에게 환경수도 창원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코자 100여명의 공무원, 환경미화원이 참여했으며, 각종 생활쓰레기 1t을 수거했다. 또한 관내 성화봉송구간, 마라톤구간, 경기장 주변의 청소를 사전에 실시하고, 재활용쓰레기·생활폐기물·음식물쓰레기·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한 환경상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은퇴 후의 생활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60세 이후 100세까지의 월 평균 생활비가 180만원에서 258만원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그중 퇴직금과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봉급생활자들을 제외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퇴직후의 미래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평생을 농업에 종사한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고령농업인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을 적극 권장하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균형증진 및 기능향상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균형증진 및 기능향상교실’은 창원보건소가 지난 20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원시립곰두리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상예방교육을 비롯해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균형증진을 위한 코어·발란스운동, 근력강화를 위한 밴드운동 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돼 교육 열기가 높다. 특히 노화와 운동부족으로 균
자연보호연맹 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진교면 옛 남해고속도로IC 일원에서 읍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활 속 실천의지와 함께 하동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금측백(에메랄드골드) 50여 그루를 심었다. 또한 진교전망대 인근에 많은 차량들이 지나다니면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 옛 남해고속도로 IC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창립 1주년을 맞이해 김해천문대와 어우러진 다양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1주년 기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응모기간은 14일~5월 12일까지이며, 자격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사진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금상4명·은상 7명, 동상 8명을 선정해 총 2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자는 오는 5월 22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진은 김해천문대 전시실에 전시회뿐만 아니라 홍보, 교육 및 보도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ghdc.or.kr)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김치환 지부장은 21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900만원을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기탁했다. 김치환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밝혔다. 이에 박재현 제1부시장은 “학생들이 구김 없이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매번 장학금을 선뜻 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미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함안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비우Go 채우高 함께하는 행복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비우Go 채우高 행사는 20일 함안보건소 뒤편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새마을협의회 함안군지회가 주최하고 함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단체가 후원, 참여했다. 이날 행복나눔행사에는 지역주민, 기관,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생필품, 의류 및 도서 등 수집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뿐 아니라 먹거리 장터 및 음악공연을 제공했으며 이날 수익금은 어려운 세대 돕기를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행복나눔가게)
김해소방서(서장 이귀효)는 공동주택 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화재 시 초동 조치 등을 위해 추천된 단지별 아파트 379개소에 대해 ‘명예 소방관’의 위촉장 수여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대형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시설의 관리와 대형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위험 정보를 인지해 주민들의 보다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2일~5월 13일까지 각 119안전센터에서 아파트에 방문해 위
남해군의 따스한 봄날, 향토장학금 기탁 훈풍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남면 홍현 어촌계(어촌계장 김경진)와 구미 어촌계(어촌계장 송영문)에서 각각 100만원씩, 상주면에 거주하는 임우연씨가 15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면 홍현 어촌계는 지난 20일 “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삼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하나인 해삼씨뿌리기 사업으로 올해 생산량 증가 및 주민소득 향상에 대한 큰 도움이 돼 지역후학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 같은날 구미
1919년 5월 2일 일제의 침략에 항거해 일어났던 아주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재현함으로써 선조들의 나라사랑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5회 아주5·2독립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가 내달 2일 오전 10시에 아주동 3·1운동기념탑 및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거리행진, 3부 만세퍼포먼스, 진혼무 순으로 진행되며 관내·외 각급 기관·단체 및 아주동 주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해 아양리 당등산에서 아주장터까지 울려 퍼졌
의령군은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공연이 의병제전 기간 중인 23일 저녁 7시 30분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는 지난 2012년 초연 이후로 30만 관객돌파, 창작 뮤지컬 중 최단기간 관객점유율 90%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가족애, 사랑을 시작하는 여인, 친구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특정 세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이들이 볼 수 있으며 22일까지 예매한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전국 최초로 건강생활실천이 부족해 사망률이 높은 관계로 창녕군내 30~70세 남성을 위해 가족구성원을 ‘스킬 건강지도사’로 양성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로 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킬 건강지도사’ 양성교육을 오는 5월부터 10주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교육은 예전의 건강교육과 차별화돼 가족들과의 관계향상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건강교육을 잘 전달하는 스킬을 포함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의령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0일 의령군 봉수면 소재의 훌루테크 공장에 소방시설이 정비됨에 따라 민·관 합동 소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훌루테크의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감지기가 교체(P형1급수신기→R형 복합형화재수신기)되면서 현지확인과 소방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또한 고려 FAMC 대표 황원배씨와 원일소방의 최두석씨를 외부강사로 초대했으며, 본서 예방계직원과 부림센터 당일근무자 전원이 참석해 R형 복합형화재수신기 작동원리 및 복구방법, 불꽃감지기 및 광전식분리형감지기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진주시 좋은세상기술봉사대(대장 최진규)와 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단장 박남준)은 지난 19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금산면의 한 독거 가구에서 집 환경정비와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재가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전 수요조사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수혜가구는 알콜중독자로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놓고 잠잘 공간조차 없이 힘겹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화장실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좋은세상기술봉사대원과 경상대 축산학과 AS봉사단원 20여명이 소매를 걷고 나서 먼저 마당의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7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드래곤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2015년 재 창원밀양향우회(회장 조태근)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조태근 재 창원 밀양향우회장 등 100여명의 창원의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우인들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사업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확정, 폴리텍대학 유치, 남부권 신공항 유치 등 향후 시행할 전략사업에 대해 중점 설명과 밀양아리랑 동산 조성, 기업유치 등에 향우인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의 향우인들이 함께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