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민선 5기 출범 이전 민선 5기 이전의 김해시는 가락국의 수도라는 상징성과 동남 경제권의 중심이라는 역사적·경제적 가치를 지닌 도시로 시세는 날로 커지고 있지만 지나치게 양적인 성장에만 치우치고 동서불균형이 심해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안고 있었다. 특히, 6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긴 하지만 종업원 300명 이상의 업체는 30곳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10인 이하의 영세업체여서 이른바 브랜드를 내세울 만한 대표업체가 없다. 또한, 도시개발위주의 성장으로 무리하게 발행한 지방채와 투자대비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투자로 인해 시의 부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715억원에 달하는 재정위기 도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은 새로운 김해 창조를 바라는 시민
4·11총선에 이어 연말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가 연일 가열되고 있다. 덩달아 국민들의 대기업 반감 정서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선거 때면 으레 나타났던 현상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특히 자본주의제도에 대한 반감과 회의가 확산되면서 과거와 강도가 다른 대기업 옥죄기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감정만을 앞세운 대기업 때리기는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물론 대기업들도 반성할 부분은 많다. 그동안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이익만을 추구하고 동네 상점들까지 위협하는 문어발식 확장경영, 오너들의 불법과 비리, 비윤리적인 경영 등으로 공분을 샀기 때문이다. 대기업 스스로 자성하고, 이를 고치기 위한
4월도 막바지에 이른 하오. 화사한 벚꽃이 산화해 잔설처럼 쌓인 제황산 공원이 바라다 보이는 남양빌딩 2층은 대담 당일 그동안 임시로 빌려 썼던 김학송 의원의 사무실을 비워주고 이사 하는 날이라 채 짐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채 어수선했다. 그러나 선거를 승리로 이끈 해군제독의 위엄과 사자후(獅子吼)는 장복산을 뒤흔들 만큼 패기가 넘쳤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의 간곡한 삼고초려로 선거한달 여를 앞두고 “진해를 사수하라”는 명을 받고 출전한 김성찬 제독은 며칠 밤을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무장은 전쟁에서 죽는 것을 영광으로만 생각했던 이 충무공의 후예인 전 해군참모총장 김성찬은 이전투구와 모략과 중상이 횡횡하는 정치판으로 뛰어드는 것이 그가 무장으로 살아온 40여년의 세월보다 더 어려운 결단이었다고 씁쓸하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2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은행장은 “지난 1년전 취임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금융권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우리나라 1등 지방은행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은행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 ‘경남은행을 새롭게 창업한다’는 일념으로 경영활동에 임했다. 취임 초 경남은행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모든사안을 직접 보고 확인했다. 무엇보다 취임 전 발생한 금융사고 여파와 산적한 문제점을 직시해 조속히 매듭짓고 개선하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였다.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 신뢰 회복, 은행 체질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변화를 주문하고 앞장서 추진했다. 또 임
산청군은 천혜의 지리산이 지역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고장이다. 그 지리산의 민족적 정기 때문인지 예로부터 많은 학자와 선비들이 배출된 고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산청을 선비의 고장이라고 한다. 남명 조식 선생, 삼우당 문익점 선생, 덕계 오근 선생, 면우 곽종석 선생 등 한 시대를 풍미 했던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곳이다. 그러한 풍토 때문인지 후세에도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현재에도 우수한 자원들이 계속해서 배출되고 있지만 산청군의 열악한 환경과 교육적 인프라 구축의 미비가 우수자원의 관외 유출을 막지 못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또한 주민감소로 인한 상권 붕괴로 급속도로 쇠퇴해 갔다. 산청군은 한때 10만여명이 넘는 인구로 나름의 지역 상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군 전체
전국 제일의 의거로 평가받고 있는 함안군의 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오는 3월 1일 10시 가야읍 충의공원에서 제9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9일 칠북면, 20일 군북면에서 잇따라 열려 선열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3주년 기념식에는 항일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및 하성식 군수와 조진래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헌화와 분향 및 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경남 최초의 의거인 3월 9일 칠북면 연개장터 의거를 기념하는 행사는 9일 오전 11시 당시 연개장터였던 칠북초등학교 이령분교의 기념탑 앞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례와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
“지역과 지역민이 웃을 수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과 서울검찰청 검사장, 대통령실 민정수석 비서관을 역임한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바로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그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려서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주위에 정평이 나있다. “나쁜놈들 다 때려잡고 서민들이 웃을 수 있는 국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서 검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었죠” 그의 ‘대쪽’ 같은 성격이 이번에는 정치판과 지역을 향했다. ‘표리부동’인 정치판을 갈아엎고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 보겠다며 지난해 12월 13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서둘러 새누리
여야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4·11 국회의원총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전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총선에서 한 석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지상전’과 ‘공중전’에 돌입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새누리당과 한명숙 대표를 수장으로 하는 민주당은 이번 총선이 12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여야는 참신한 인물을 영입,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상 최대의 물갈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모두 중앙선관위 후보등록 마감일인 3월 23일 이전에는 공천을 완료해야 한다.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돈봉투 파문, 씨앤케이(CNK) 주가조작 의혹 등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엑스포)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 간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에서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현재 엑스포행사장 내 시설 공사 등 엑스포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빗물, 공룡의 결합으로 색다른 의미로 다가가는 이번 엑스포 주제는 공룡의 신비와 빗물, 환경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마련된다. 6500만년 전 사라진 공룡의 부활을 통해 공룡과 빗물의 놀라운 세계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만족시키기 위한 이야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 빗물이용시스템 구축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저물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안팎으로 힘들고 험난했던 일들이 많았다. 연초부터 시작된 자연재난으로 온 국토에 큰 상처를 입혔으며, 특히 하동은 한 달에 두 번이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 했다. 한·미 FTA 체결로 농업 분야가 시험대에 올랐고, 유럽발 재정위기는 국내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남북문제는 물론 주변 강대국의 역학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새해도 국내·외적으로 정치 일정이 숨 가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안으로는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선이 이어지고, 밖으로는 미국·러시아·중국 등 주변 강대국의 정치 지도자가 바뀔 수 있는 ‘대변혁’의 시대에 접어들
■ 진주시 2011년 시정 성과 ▲성장동력산업 기반 확충으로 신산업도시화 2011년은 출범 6개월째를 맞은 민선 5기 진주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한해로 긴축재정과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LH 일괄 유치와 GS 칼텍스 등 기업 유치, 뿌리산업 기술혁신센터를 유치, 개소하는 등 56개의 중·대형 유망기업을 유치하면서 진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명품 혁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LH는 자산 148조원, 국내 공기업 1위, 재계 2위의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이창희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정치권, 사회·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34만 전 시민이 각고의 노력 끝에 유치하면서 진주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 LH가 진주로 일괄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올해 의령군이 추진한 사업과 다가오는 새해 군정방향을 김채용 군수로 부터 들어보자. ◆ 2011년도 주요 성과 = 2011년도에는 2010년 말부터 몰아친 구제역과 여름의 기록적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의령군은 낙동강 준설 및 농경지리모델링사업과 적극적인 재해 예방행정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또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을 날씨 덕분에 벼 작황, 과일·채소농사가 예년수준을 기록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2012년도에도 30만 내외군민의 뜻을 모아 모두가 하나 되는 의령, 더 큰 의령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 한 해는 재정의
올 한 해는 나라 밖이나 나라 안에서는 굵직굵직한 뉴스들로 넘쳐났다. 나라 안으로는 온 국민이 염원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 세계역사상 여섯 번째로 지구촌 4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하게 될 국가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반면에 나라밖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재스민 혁명, 일본 대지진 등 수 많은 사건들이 우리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욱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 등으로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청군은 이 같은 어려움에도 다음세대를 위한 계획으로 흔들림 없이 어려운 난관을 돌파 해 나왔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살고 싶은 산청, 자랑스러운 산청인’을 만들겠다는 산청군. 그동안 산청군은 산청만이 할 수 있는 산청만의 주특기인 친환경농업과 한방약초산업,
“우리 여성축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경남연합일보처럼 여성축구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잖아요. 우리는 아직 거뜬합니다. 대회를 마련해준 경남연합일보에 우리 우승컵을 바칩니다.” 지난 4일 마산내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경남연합일보배 경남 여성&실버축구대회가 마산여성FC·창원시창원동우회의 승리로 이틀간의 일정을 막 내렸다.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연합회·창원시 마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경남 여성&실버축구대회는 여성축구 저변확대와 60대 이상 노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개최됐으며, 특히 대회 최고령자인 창원시 진해팀의 김종철(83) 선수는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경기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거창군의 축제 통폐합차원에서 군민체육대회, 사과마라톤대회 등 주요 축제가 하나로 합쳐진 ‘2011 거창군민의 날 행사’를 제41회 아림예술제, 제66회 군민체육대회와 제5회 거창평생학습축제, 녹색곳간 거창농산물대축제, 제8회 거창사과마라톤 대회, 연예인 축구단 사랑의 드리블, 전국 거창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4만여명의 군민들 뿐만 아니라 6만여명의 외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8일 신성범 국회의원, 강창남 거창군의회 의장, 김근수 거창경찰서장, 박명의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강당희 재경거창향우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향우들과 1만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30회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빨갛고 노란 단풍잎이 유혹하는 가을의 길목! . 창원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가을축제’인 ‘2011 창원페스티벌’을 비롯해 ‘제11회 가고파 국화축제’, ‘2011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등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차례로 펼쳐진다. 단풍이 곱게 물들은 시가지와 푸른 물결이 호수처럼 잔잔한 남쪽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창원의 가을 축제를 소개한다. ■ 2011 창원페스티벌 삼한시대 철의 주산지였던 과거의 저력을 배경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기계산업도시로 성장하며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수도’로서 세계 일류도시의 모델이 되고 있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2011 창원페스티벌’(* 주요일정 도표 참조)은 철(Iron), 환경(Environment), 사람(P
10월의 진주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한류열풍의 새로운 진원지가 되고 있는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등 6개 축제의 물결에 휩싸이면서 전국에서 가장 가볼만한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250여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은데다 1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던 진주의 10월 축제는 올해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의 확대 등 질적 양적 성장을 더하면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 남강위에 수백개의 대형등을 띄우고 남강둔치에 소망등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형형색색의 등을 설치한 가운데 펼쳐지는 물과 불과 빛의 축제이자 밤의 축제다. 올 축제는 10월 1일 초혼점등을 시작으로 12일까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 되는데,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이유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고성군은 발자국화석의 산출밀도에서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미국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연적 자원을 토대로 저희 고성군에서는 공룡을 선택해 타 축제와 차별화했고, 세계엑스포를 통하여 집중 차등화해 지속적 변화와 발전을 시켜나가기 위해 3년 주기적으로 공룡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번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06년, 2009년에 이어 놀라운 공룡세계, 그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을 재편할 획기적인 발명품이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차세대 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바이오에코(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710번지정임영·박래근 공동대표)는 세계 최초로 직물방식의 온열발열체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상용화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주)바이오에코가 개발한 면상발열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제조원가가 낮으면서도 불량률은 최소화했다.특히 탄소성분이 함유된 기존 제품의 경우 딱딱한 재질로 구성돼 극히 제한적인 용도에만 사용돼 왔으나 이번에 개발된 면상발열체는 전체 구성이 면사직물로 이뤄져 건축자재는 물론 자동차 시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시사코리아저널은 새로운 신개념의 면상발열체 개발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바이오에코 정임
직물로 된 온열발열체가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존의 딱딱한 재질로 구성된 온열발열체와는 달리 전체 구성이 면사직물로 이뤄져 향후 자동차나 건축시장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운 신개념의 면상발열체 개발로 세계적인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주)바이오에코(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710번지·정임영·박래근 공동대표) 박용준 발명자와 백우현(경상대 화학과) 명예교수.박용준 발명자와 백우현 명예교수는 종래기술에서 탈피, 발열편차가 방지되면서 발열안정성이 확보되고, 기존 제품의 들뜸 현상을 PET코팅공정에서 코팅불량을 해소한 면상발열체를 개발해 국내에서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현재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특허권 신청을 준비 중이다. 박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