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교직원인 심민준 과장, 강경민 계장이 최근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2024 서울 동아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앞서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 이후 두 번째다. ‘2024 서울 동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 풀코스로 펼쳐졌다. 마라톤은 강한 체력과 도전정신이 있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육상경기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로, 특히 마라톤 풀코스의 경우 주기적인 훈련과 의지가 뒷받침돼야만 완주할 수 있다. 이번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9일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여좌돌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장 내 간이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공중화장실 철거로 인한 게이트볼 이용자들의 불편 호소에 따라 게이트볼장 내 간이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으며, 고령 어르신 편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여좌돌산 게이트볼장은 약 336㎡ 면적으로 1997년 설치돼 경기장, 보안등, 그늘막 등으로 구성돼 있는 체육시설이며, 현재 여좌게이트볼장분회가 운영·사용 중이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지난 5~6일 통영 동원고등학교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배구 부문 여중 군부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해여자중학교와의 준결승을 2대 1로 이기고 거창 혜성여자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는 2대 0으로 승리했다. 함안여중 배구팀은 체육 영재 육성 종목이 아니라 학생들의 취미와 흥미, 특기 분야를 고려한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이양하 체육교사와 임승주 지도교사와 함께 동아리, 점심시간, 방과후 등을 이용해 실전 경기에 대비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이양하 지도교사는 “전폭적으로 지원
창원FC가 ‘2024 K3리그’에서 감격의 첫승을 거뒀다. 창원FC는 지난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창원FC는 4경기 만에 첫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전반 3분 부산교통공사에 실점한 창원FC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산교통공사를 몰아붙였고, 전반 16분 손준석의 날카로운 슛이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전에는 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나가 주도권을 잡았으며 후반 11분 김성진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필승데이’로 진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3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B)와의 홈개막전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돼 경기장 안팎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홈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으나 코리아컵을 포함해 현재 4경기 무패 행진 중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K1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을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
김해시는 외동 함박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3월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경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만들어서 지난달 25일부터 개방했다. 철거한 테니스장은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으로 앞서 2017년부터 이전 검토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전을 원하는 인근 주민과 존치를 원하는 테니스장 이용자 간 협의점을 찾지 못해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다수의 회의와 간담회로 갈등을 중재하고 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합리적인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부지 내 다목적체육관과 실내 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쌍벽루국민체육센터(사업명 :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남부유수지 내 실내체육관,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양주문화체육센터를 지난달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및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와 양주문화체육센터는 지난달 준공 후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양산대로 849 양산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4만500㎡, 연면적 2996.74㎡
진주시가 내년에 열리는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이며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상징물은 항공국가산업단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K-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진주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도시브랜드인 ‘참진주(charm jinju)’와 관광 캐릭터 ‘하모’를 응용한 작품이면 된다.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 방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상반기 산청 인라인스쿨’을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교육에 들어간 이번 인라인스쿨은 9~13세 청소년(10명)을 대상으로 산청읍 조산공원 내 트랙에서 오는 6월까지 11회 운영된다. 수업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급에서는 보호장비 착용법과 안전수칙, 평행 밀기와 힐브레이크 이용법, 리커버리 주행 등이 이뤄진다. 중급에서는 안전수칙과 함께 크로스오버, 쇼트 주행법, 장거리 주행법 등을 배운다. 한 청소년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다. 타 지역에 나가야만 배울 수 있었던 인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완파했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0대 1 승리를 거뒀다. 전날 SSG 선발 로버트 더거에게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기록(14점) 악몽을 안기며 16대 3 대승을 거둔 NC는 이날도 거침없이 몰아쳤다. SSG와의 주말 3연전을 독식하며 시즌 9승(4패)째를 챙겼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역투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홈런 3개를 터뜨리며
경남도교육청은 3일 오전 9시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청렴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수의 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차고 건전한 운동부 육성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스포츠 인권·청렴과 운동부 지도자 관리지침을 중심으로 학교별 스포츠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해 운동부 지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여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창원FC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재도전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창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K3리그 4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를 갖는다. 앞선 라운드에서 창원FC는 파주시민축구단에 1대 2로 역전패했다. 전반 6분 문슬범이 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7분과 27분에 잇따라 실점하면서 승리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등이 필요한 창원FC는 3연패 탈출과 리그 첫승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력을 가다듬고 있고, 승리를 향한 팬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 ‘필승데이 이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을 김민수 감독, 이현정·황지향·석민수·김명진 선수로 구성해 전국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공사 육상단은 지난 1월 전남 진도 동계 전지훈련으로 선수단의 기록 향상과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또한 이달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사 육상단은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기원과 우수한
함안군승마공원은 미래 승마인구를 창출해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만 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회공익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학생 등에게는 군비를 포함한 보조금으로 강습비를 100% 지원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요일)에는 악양승마장에서, 주말(토·일요일)에는 함안군승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9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장 72홀, 다목적광장 및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고 2일 밝혔다. 잔디 생육을 위한 휴장 기간(3월 18일~5월 1일) 잔디 보식 및 시설 점검이 끝나면 오는 5월 2일부터 임시 개장에 들어가 6월 1일부터 공사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김해 파크골프 이용객은 김해 파크골프 소속 클럽이 74개에 이르고 소속 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하는 등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동호인이 매년 40%가량 증가 추세이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파크골프시설 확충은 물론 저변 확
진주시민축구단이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개막전을 갖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3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충남아산FC(K2리그)와의 홈경기에서 1대 승리를 거두는 등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 6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경북 청도와 전북 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70두의 유명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 한강, 태백)별 결승전 경기중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30여 분간의 숨 막히는 경기를 펼친 결과 ‘제일(청도)’이 지난 대회 우승자인 ‘갑범(청도)’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에서는 청도 ‘
‘2024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유기상은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영예의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식에서 공개된 기자단 투표 결과에 따르면, 유기상은 총 유효 투표수 111표 중 86표를 획득, 박무빈(25표·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G 지명을 받은 유기상은 데뷔 시즌 52경기에 출전, 23분 24초를 소화하며 평균 8.1득점, 2.2
‘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31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단체전 3개부로 나눠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경기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총 7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서로의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