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FC가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재도전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창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K3리그 4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 홈경기를 갖는다. 앞선 라운드에서 창원FC는 파주시민축구단에 1대 2로 역전패했다. 전반 6분 문슬범이 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7분과 27분에 잇따라 실점하면서 승리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등이 필요한 창원FC는 3연패 탈출과 리그 첫승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력을 가다듬고 있고, 승리를 향한 팬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 ‘필승데이 이벤
경남도교육청은 3일 오전 9시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청렴에 대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수의 인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차고 건전한 운동부 육성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스포츠 인권·청렴과 운동부 지도자 관리지침을 중심으로 학교별 스포츠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해 운동부 지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여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을 김민수 감독, 이현정·황지향·석민수·김명진 선수로 구성해 전국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공사 육상단은 지난 1월 전남 진도 동계 전지훈련으로 선수단의 기록 향상과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또한 이달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사 육상단은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기원과 우수한
함안군승마공원은 미래 승마인구를 창출해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만 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회공익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학생 등에게는 군비를 포함한 보조금으로 강습비를 100% 지원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요일)에는 악양승마장에서, 주말(토·일요일)에는 함안군승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9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장 72홀, 다목적광장 및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고 2일 밝혔다. 잔디 생육을 위한 휴장 기간(3월 18일~5월 1일) 잔디 보식 및 시설 점검이 끝나면 오는 5월 2일부터 임시 개장에 들어가 6월 1일부터 공사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김해 파크골프 이용객은 김해 파크골프 소속 클럽이 74개에 이르고 소속 선수도 2000여 명에 달하는 등 매년 20%가량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동호인이 매년 40%가량 증가 추세이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어 파크골프시설 확충은 물론 저변 확
진주시민축구단이 오는 7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팀)를 불러들여 ‘2024 K4리그’ 홈개막전을 갖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3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충남아산FC(K2리그)와의 홈경기에서 1대 승리를 거두는 등 각종 대회에서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팬들을 위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자바이올린 공연, 선수단 사인볼 증정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 6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경북 청도와 전북 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70두의 유명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 한강, 태백)별 결승전 경기중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30여 분간의 숨 막히는 경기를 펼친 결과 ‘제일(청도)’이 지난 대회 우승자인 ‘갑범(청도)’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에서는 청도 ‘
‘2024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공군교육사령부 다목적강당(최용덕관)에서 선수 400명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공군교육사령부와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군인부로 나눠 겨루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단체상 및 개인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유기상은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영예의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시상식에서 공개된 기자단 투표 결과에 따르면, 유기상은 총 유효 투표수 111표 중 86표를 획득, 박무빈(25표·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LG 지명을 받은 유기상은 데뷔 시즌 52경기에 출전, 23분 24초를 소화하며 평균 8.1득점, 2.2
‘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31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단체전 3개부로 나눠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경기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총 7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서로의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 ‘찬란한 전설 새로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개막전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해 K4리그 최종 3위와 평균 홈경기 관중 수 전체 2위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최종 우승을 위해 담금질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첫 홈 개막전에 출전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경기 시작 전 현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아울러 2024시즌 K4리그
창원시는 3월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8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3·15마라톤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출발해 가포신항에서 돌아오는 5km 건강 달리기와 가포신항을 지나 드림베이대로 끝에서 돌아오는 10km 미니 마라톤 등 ‘봄날의 마산만 레이스’가 펼쳐졌다. 또한 해군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 행사와 홍보부스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당일 많은 사람이 몰
경남도는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진해구 여좌천 일원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전 상징물을 활용한 홍보배너를 게시하며 포토월을 설치하고,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 탈인형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홍보 전단과 부채 등을 제공하면서 경남에서 개최될 2024년 전국체전을 소개했다. 특히,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의 사진 촬영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업로드 행사, 룰렛 행사 등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진주시는 오는 10월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서포터즈 400명을 모집한다. 10월 진주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4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4개 종목으로 열린다.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 및 응원과 성화 봉송 환영, 경기장 환경 정비와 올바른 관람문화 전파 등 체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진주시에 주소가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월 31일 합천공설운동장과 합천 100리 벚꽃길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1만2251명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인원 1만3102명이 참가해 전국 대표 벚꽃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피닉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안성훈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세탁기와 TV 현장 경품 추첨도 실시됐다. 이후 9시 30분부터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따라 10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난 23~2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스포츠클럽 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
BNK경남은행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도내 만 65세 이상인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은 남녀 각각 20개 팀으로 나눠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가졌다. 본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지난 26일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7회 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및 ‘제9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 20개 팀과 한궁대회 13개 팀으로 총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하승철 군수는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도록 응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