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소에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2024년 연중 실시하며 검진 대상은 관내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숙인 시설 이용자이며 검진 방법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검진팀과 협조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흉부X선 출장 검사를 실시, 결핵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를 찾아낸다. 흉부X선상 유소견자는 결핵 확진 여부를 판단을 위해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 시 결핵 치료 병원으로 안내, 보건소 사례상담, 타기관
진주시는 고위험군인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023-2024절기 XBB.1.5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에서의 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에 관한 국내·외 연구, 국외 접종동향, 코로나19 감염 시 질병부담 등을 검토해 결정됐다. 접종 백신은 지난 절기와 동일한 XBB.1.5 백신으로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추가접종 대상자 외에 2023-2024
통영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연 4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관내 야외 치유기관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경감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내용은 관내 민간 치유자원기관과 연계한 ▲딸기 수확 체험 및 케이크 만들기 ▲요트승선 및 해상투어 체험 ▲편백나무 숲 맨발걷기 등 이색체험활동으로
남해군 창선면에 소재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20일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이 열린다. 지난 3월 16일 펼쳐진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제2회 봄의 왈츠 버스킹은 더욱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제2회 버스킹에서는 ▲텐텐 ‘통기타 밴드 공연’ ▲김나현 ‘세미 트로트’ ▲이동열·박형수 ‘색소폰 연주’ ▲마만세기획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연과 더불어서 ▲솜사탕 무료 나눔과 돗자리 무료 대여 ▲푸드트럭 운영 ▲분수광장 분수대 가동 등으로 완연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의병박물관이 오는 18~21일 열리는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년에 한 번 ‘홍의장군축제’에서만 공개하는 ‘곽재우 유물 진품전’이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사대부의 삶 그리고 여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특별전이 개최된다. 17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의병문화학교를 개설해 의병 관련 유적지 답사와 현장 강의를 통해 홍의장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행사 기간 3D 입체영화 상영, 박물관 체험교실, 민속놀이마당 등을 통해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9월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국가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하게 된다. 기능 종목으로는 장도장과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분야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의 유명한 수채화 작가 12명이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산동사무소가 청도보업전매그룹과 맺은 문화·관광·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초청하게 됐다. 수채화 작가 방문단은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를 둘러보고 수채화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정기적 문화 교류와 상호 방문도 추진한다. 경남 방문에서 창작한 작가의 수채화
김해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 ‘빛의 왕국 가야’가 오는 20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빛의 왕국 가야’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2000년 전 가야의 왕들이 걸었던 야행길을 재해석해 화려한 조명으로 재탄생시킨 야간관광 콘텐츠다. 가야테마파크는 축제 기간인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후 6~10시 무료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빛의 왕국 가야’는 L·E·D 세 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일루미네이션의 화려함을 처음으로 만끽할 수 있는 ‘Luxury(럭셔리)’, 모두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Exciting(익사이팅)’, 마지막으로 감미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우아한 클래식’이 오는 5월 25일부터 새롭게 탄생해 돌아온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줄임말이다.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지식 함양은 물론 공연 관람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도 문화예술교육과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연령별로 세분화한다. 어린이에게는 ▲클래식 멜로디 마켓, 청소년에게는 ▲클! 클! 클래식을 열어라!를 선보인다. 5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6시~11시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양문화유산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년 만에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동시에 열려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밀양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행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7일 수요일(음력 3월 9일 신해일) ▶ 쥐 - 1948(戊子): 자녀와 의견 차이로 허탈한 하루가 된다. 1960(庚子): 능력 이상은 거절하는 것이 좋다. 1972(壬子): 끝없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1984(甲子): 진학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한다. 1996(丙子): 필수적인 지출은 투자로 여겨라. ▶ 소 - 1949(己丑): 절제 있는 생활이 필요하다. 1961(辛丑): 여유 있는 마음이 필요한 하루다. 1973(癸丑): 고통의 깊이만큼 성숙해진다. 1985(乙丑): 산만한
경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읍면동 돌봄지원창구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단계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형 어르신돌봄서비스 지원체계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 돌봄지원창구에서 신청 ▲기존돌봄(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우선
밀양시보건소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기생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2024년 무료 간흡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밀양시보건소 임상병리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4곳(가곡동,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채변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후 결과는 6월 중순에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밀양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투약 및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시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검사 참여자는 기생충
산청군은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임신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자정밀형태 검사 포함 정액 검사)이다. 지원 금액 한도 내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 단 경남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창원시설공단에서 돝섬 관광과 크루저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돝섬 요트DAY’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돝섬 관광객들 중 크루저요트 체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선 왕복 승선권과 크루즈요트 체험권을 묶어 판매한다. 요트 승선 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돝섬에 있는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 5차례 진행된다. 크루저요트로 돝섬을 돌며 마산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요트 체험 1회 이용인원은 10명으로, 패키지상품은 돝섬 매표소에서 판매하며, 기존 도선료에서 평균 12%, 요트
창원시는 오는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과학 뮤지컬
‘화양연화’ 미루지 말고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활짝 펴자너도나도 ◆ 시작노트 오늘, 이 아름다운 순간을 잡아봅니다. 참으로 귀하고 귀한 보내기 싫은 아까운 오늘입니다. 우리 모두 이 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보아야지요. 계절이 지나도 화양연화를 노래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시인입니다. ◆ 박준희 시인 약력 - 시전문 계간지 신달자 시인 추천으로 등단 - 2022년 한국디카시학 신인문학상 수상. 디카시 등단 - 작가회 회원 - 작가회 회원 -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모임 운영위
하동군이 오는 5월 11~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며,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하는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이다(가나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 홍의장군축제’를 연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의병제전’이라는 명칭으로 반세기 가까이 열었던 축제 이름을 ‘의령 홍의장군축제’로 바꿨다. 의령군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에 의병 활동이 들불처럼 퍼져 나가는 기폭제가 된 사실을 알리고, ‘의병’을 과거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민초들의 화합으로 이룬 정의(正義)의 결정판으로 ‘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6일 화요일(음력 3월 8일 경술일) ▶ 쥐 - 1948(戊子): 지인과의 교류가 즐거운 하루다. 1960(庚子): 평소에 지병을 다스려라. 1972(壬子):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탈피하라. 1984(甲子): 고삐 풀린 망아지가 따로 없구나. 1996(丙子): 여유 있는 생활이 어렵다. ▶ 소 - 1949(己丑): 오랫동안 묵은 것을 청산하라. 1961(辛丑): 금전운이나 애정운 모두 길하다. 1973(癸丑): 경제적 어려움에 의기소침해진다. 1985(乙丑): 운동으로 아침을 여는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