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도심 항공교통 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도심 항공교통(UAM) 기업 지원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18일 창원 시티세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창원 도심 항공교통 핵심 기술 개발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도심 항공교통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및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도심 항공교통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심 항공교통 동향 및 지원 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 간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날 간
경남도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 15개 이전 공공기관(경남 10개, 울산 5개)과 3개 경남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는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로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1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 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18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안 장관이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0
창원시는 27일부터 창원대~수정종점 구간을 운행하는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토·일(주말)과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마산 로봇랜드 재개장 이후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마산로봇랜드까지 연장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산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3005년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은 기존대로 1일 2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창원중앙역~창원병원~월영동~수정 종점 구간을 운행하며, 마산로봇
사천시는 신수도에서 한국섬진흥원(KIDI)이 주최하는 ‘제26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과 하종명 경남도 어촌발전과 팀장, 허원권 사천시 건설과장, 박귀점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성남 신수도 통장, 김주태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은 신수도 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섬 현안 대응 TF’와 연계, 대응 과제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 경영인 123명을 선정하고, 사업 기반 마련과 경영 개선을 위해 513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업인 후계자 104명, 우수 경영인 19명 등 수산업 경영인 총 123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 경영인은 남성 90명, 여성 33명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33%)과 40대 76명(62%), 50대 7명(5%)이다. 지역별로는 통영 53명, 창원 11명, 사천 6명, 거제 29명, 고성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계적인 사전 기초 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 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15일간 진행된 소비자 조사(2024. 2. 1~15)에서
창원시가 오는 24~27일 4일 동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예년에 비해 전시, 수출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서 참가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 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 무기체계 전시 관람에 이어 ▲함상 리셉션으로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일괄 가입을 도입하고, 이란-이스라엘 사태 관련 피해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추진 중인 수출보험·보증 지원과 함께 이번 조치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한다. ‘경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불안정한 무역환경에 따라 수출대금의 미회수 위험을 비롯해 환율 변동 폭 증가 등 수출기업이 무역활동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중소기업에 보험금을 지원해 기업의 안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전 통영 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영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와 통영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의결 및 행사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가오는 5월 4일 진행되는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 홍보와 회의 이후에는 이충무공 유적지인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서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에서 멸사봉공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군
경남도는 ‘찾아가는 청렴 서당’을 통한 내부 직원과의 소통에 이어 도에서 발주한 소규모 공사·용역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사·용역 현장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용역 관련 업무분야의 부패경험 항목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집중 개선하고자 총 266개 사업 300여 명의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2024년 청렴도 평가체계 및 경남도 청렴시책 안내 ▲청탁금지법 주요사항 및 위반 사례 설명 ▲부패행위 신고센터 홍보
진주시는 개인정보보호 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 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평가에 따르면, 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최종 A등급을 달성해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해서 ▲시민에게 알기 쉽게 안내한 점
진주시는 18일 전국 국립대 전 총장협의회 15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을 견학했으며 작은 마을에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삼성, LG, GS, 효성과 같은 1세대 창업주들이 나온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인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윤과 경쟁을 중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해양레저산업 성공 전략 구상을 위해 지난 1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마리나 선도 기업 골드코스트 시티 마리나(Gold Coast City Marina&Shipyard, 이하 GCCM)를 방문했다. GCCM은 호주 해양레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공공형 워킹 마리나로 레저보트의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한곳에 이뤄지고 있는 산업클러스터로 ▲모나코 마리나 ▲스페인 포트벨 마리나와 함께 세계 마리나 산업에서 혁신경영을 선도하는 3대 기업으로 꼽힌다. 조 부시장은 앤드류 채프먼 GCCM CEO를 만나 “G
창원시 성산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정비를 위해 창이대로~불모산로 일대 노면표시 재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이대로~불모산로 일대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다. 성산구는 야간 또는 우천 시 노면 표시 식별이 매우 어렵다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6200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창이대로~불모산로 일대 노면표시 정비에 나섰다. 향후 성산구는 관내 퇴색된 노면표시를 현장 확인해 예산 범위 내에서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를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이 기
사천시는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주요 국비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동식 사천시장, 김성규 사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사천시 현안 공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주요 국·도비 사업 예산 확보 등을 공조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외국교육기관 유치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천공항 및 KTX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창녕군 남지읍 고곡리 오봉능선 일대에서 실시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서 유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은 고귀한 희생정신이 담긴 유해 발굴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육군 119여단 2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등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양성평등위원회는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부서장, 군의원,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을 신청한 6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위원 13명 중 11명의 찬성으로 6개 단체에 총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이 가결됐다. 아울러 실무부서에서는 각 단체의 세부 실행계획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도시 기업가정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사저널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에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제정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은 국가대표 도시 기업가정신·도시 다양성·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