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및 건축 허가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2월 기존의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건립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냈다. 또한 총공사비 53억원 중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행사에 참가한다. ‘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 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경남도는 첫 창업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 ▲콘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BNK경남은행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도내 만 65세 이상인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은 남녀 각각 20개 팀으로 나눠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가졌다. 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최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조직 및 인력예산 분야 ▲시설분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7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한 치매로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 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문화 정착과 김해시의 탈플라스틱 정책 확대를 위해서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t 줄이고 나무 15
경남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최고 재력가는 김봉남 의령군의원으로 91억7400만원을 신고했고, 최하 재력가는 김혜경 통영시의원으로 -8억13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 및 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2024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각각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남 공개 대상자는 총 336명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 도교육감, 행정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 및 사무국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6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병무청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4년 경남 특성화고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채용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조기 취업과 6월에 있을 병역지정업체 접수기간에 앞서 경남지역 기업과 특성화고교생 취업을 연계한다. 이로써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역량 있는 인력을 공급하고 특성화고교생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주관기관이 힘을 모아 한 달 빠르게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커피 전문점인 브라운핸즈 창원점과 창원단감 우수성 및 단감테마공원 홍보, 가공용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핵 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성규 브라운핸즈 창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브라운핸즈 창원점은 최근 개발된 단감 디저트 3종(단감 쿠키, 단감 머핀, 단감 라떼)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창원단감의 우수성과 단감테마공원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도농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측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시 홍보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된 단감을 활용한 단감김치, 단감즙, 단감칩 등 가공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참다래잼 등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내 업체 2개소가 참가해 국화된장, 고추장, 꽃차 등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창에그린’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단감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 동호인들이 지난 23~2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스포츠클럽 청년부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 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
의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의령군의회 윤병열 부의장과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 1부에서는 기념식과 ‘부자의령 복지퀴즈’로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했다. 2부에서는 대형 타이어
통영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서호시장과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력 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봉사대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화재 위험요소 즉시 신고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더앞선치과병원과 ‘씀씀이가 바른치과 경남 39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창원시에 위치한 더앞선치과병원에서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총 4인의 전문의 원장이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멸균 시스템과 체계적인 마취 시스템으로 환자를 위한 편안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주창민 대표원장은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총 3건의 특허(임플란트용 스크류 및 임플란트 스크류 제거장비 2건, 사운드 분석장치 1건)를 보유하고 있다. 더앞선치과병원은 경남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구축 및 플랫폼 치안활동을 위한 ‘산청군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협력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한 자율방범대에 대한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활동 자율방범대 1개대를 선정해 ‘BEST 자율방범대’ 인증패와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치안을 통한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예방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율방범대 운영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
경남도교육청에서는 28일 우리 사회의 친환경 변화에 이바지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개점 기념 기부 특별전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가게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환경 보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은 2015년 첫 문을 연 이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1년까지 운영되다가 이달 경남교육청의 ‘기부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된다. 이날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