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경남 합동 홍보관이 아닌 통영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가운데 약 200개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워케이션 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런트 콘
경남도와 진주시는 21일 신속한 경남형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주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 진주시 관내 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위주의 업종 유지로 인해 업종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구조 변화 대응 능력 및 신산업·첨단업종 유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또한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 산업·농공단지는 공장 중심으로 조성돼 근로자 복지·편의·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해 청년 근로자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와 진주시는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입주기업과 소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에이치케이엠과 삼랑진 용전일반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에 관한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시는 관외 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시비 지원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에이치케이엠은 9242㎡의 부지에 6112㎡ 규모의 공장을 지어 오는 2025년 3월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서 제조된 생산품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주요 원소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에이치케이엠은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알루미늄
거창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거창관광을 홍보하고자 참가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18개 시군과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경남 대표 관광박람회다. 관광, 기념품, 역사, 문화, 캠핑,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남국제관광포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남 관광명소 사진전, 경남의 맛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몄으며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관광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 항공우주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KAI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욱 전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KAI에서는 서울대와 지난 2021년 ‘미래 비행체 공동 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 항공기, 유무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2024년 한국-미국 무탄소 전기추진 항공 국제협력 워크숍(Korea-US 2024 Workshop on Carbon-free Aviation Using Electrified Propulsion)’을 개최했다. 국제협력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가 주관하고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한국-미국 간 국제협력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미국의 워싱턴대학교 보셀(University of Wash
통영시는 태국에서 식재료 수입업체인 푸드 프로젝트 관계자 및 수협중앙회 방콕센터에서 5명이 지난 19~20일 이틀간 통영을 방문해 통영 수산물의 수입여부 결정을 위해 생산현장 및 수출업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 프로젝트는 1988년 설립해서 태국 내 방콕 본사와, 4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수입산 식재료 등을 현지 온·오프라인 도소매 및 호레카 시장에 납품하며 연 1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업체다. 첫날인 19일에는 통영굴수협 관계자 면담, 산양읍에 위치한 전복, 방어, 개체굴 양식장과 도산해역
창원시는 5대 농산물인 파프리카, 단감, 토마토, 고추, 참다래 중 파프리카가 단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서는 4개 수출농업단지, 27ha, 28농가가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3279t, 145만9000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파프리카는 비교적 따뜻한 기후와 유리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덜한 곳에서 재배가 유리하다. 덕분에 창원지역은 파프리카의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지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생산된 파프리카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일
사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천관광 홍보를 펼친다. 이날 시는 지역 축제를 알리고, 사천관광 패키지 상품을 연계한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과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 홍보영상과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의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을
경남도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024 싱가포르 조선해양플랜트 전시회(Asia Pacific Maritime)’에 참가해 수출 상담 906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서 수출상담 162건(상담액 906만 달러), 계약 기대 76건(563만 달러)을 달성했다. 특히, LNG, 수소 등 친환경 관련 조선기자재 제품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중국 업체들에 비해 가격경쟁
창녕군은 지역 축제장에서 창녕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곡온천축제와 4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에서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포따오기 장터는 창녕군민이 직접 지은 농산물을 비롯한 지역가공품, 공예품, 체험 등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다. 군은 남지시장 협업 공유공간과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축제장, 관광지 등에서 매달 장터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창녕
산청군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케이엔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방안 모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0개사(350부스)가 참여한다. 군은 ‘산청여행 정류장’을 메인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광캐릭터와 함께 쉬어가는 공
BNK경남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MY 세븐 적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MY 세븐 적금’은 ▲마케팅 동의 ▲급여 입금 또는 가맹점 대금 입금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증가(MY 세븐적금 신규 전월 대비) ▲경남BC신용카드 결제(실적 월 30만원 이상) 등 우대금리 조건 4개를 모두 충족하면 우대금리 3.8%가 제공된다. 12개월로 가입하고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연 7%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판매 좌수 1만좌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적중면 손균한 씨의 한우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가 동시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무게가 1t이 넘는 한우의 출하는 종종 있는 일이나, 한 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가 동시 출하하는 일은 매우 드문 경우다. 슈퍼한우는 생체 중량 1t이 넘는 한우를 지칭하며 전국 축산물 공판장에서 매년 도축되는 거세우 약 46만 마리 중 1% 미만이 해당된다. 1.2t이 넘는 슈퍼한우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지난 2021~2022년 전국에서 출현한 1.2t이 넘는 슈퍼한우는 총 7마리로 그중 6마리가 합천에서 나왔다. 또한 합천
창원시는 젖소의 체계적인 개량 및 능력 검정을 통해 우수한 개체 보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젖소 능력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우군 능력 검정, 젖소 등록 개량 등 2개 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약 6377만원을 투입한다. 유우군 능력검정은 유우군 선발과 도태를 통한 고능력 유전자원의 자립 토대 조성을 위해 젖소의 송아지 생산, 혈통 관리, 번식, 경영 정보 수집 및 개체 유성분 분석 등의 항목에 대한 젖소 개체별 능력 검정사업에 소요되는 검정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젖소 등록 개량사업은 등록과 선형 심사를 통해 개량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1~23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친환경 아웃도어 여행’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께 그린(Green)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 ▲함께 떠나는 그린(정보존) ▲함께 자라는 그린(기업 홍보존)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아웃도어 분위기를 연출한 함께 즐기는 그린(캠핑존)에서는 경남의 친환경 여행 홍보영상 시청 및 퀴즈 이벤트와 업사이클링 썬캐처·키링 만
창원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회 창원시 기술창업 포럼’을 오는 4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경남도 글로벌 창업축제 ‘GSAT 2024’와 연계된다.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투자자를 대상으로 포럼 발제와 패널 참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발제는 ▲세계비즈니스앤젤투자포럼 김대진 한국 세나토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경영전략본부 최지영 본부장
경남도는 경남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유럽시장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26회째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설 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참가 품목은 자동차 부품(파워트레인, 외장, 미션, 인테리어, 조명
양산시가 관내 미분양 산업단지 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상·하반기 각각 준공 예정인 ‘가산일반산업단지’와 ‘덕계 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전반적인 경기 불황과 고분양가 등으로 전체 산업용지 중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곳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업종별 우량기업 240여 곳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팸플릿과 지원제도 책자 등 홍보물을 발송하고, 양산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기업별 행·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는 등 투자의향 기업 발굴과 유치에 대한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사천시 토착미생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농업용 미생물제제 ‘CMJ46’(특허 출원)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CMJ46은 토양 속 불용성 물질 분해로 작물 생장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 농작물의 생육 생장에 효과적이고, 작물 저항성을 높여 저온 및 염(NaCl)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검증됐다. 지난해 11월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농업용 미생물제제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인 ㈜에버미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