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다.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 군청 홈페이지(누리집) ‘군민참여-군민제안-일반제안’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산청군이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 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
창원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 시 홍보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로 지정된 단감을 활용한 단감김치, 단감즙, 단감칩 등 가공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참다래잼 등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또한 관내 업체 2개소가 참가해 국화된장, 고추장, 꽃차 등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창에그린’과 창원 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한 단감
고성군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라는 표어를 토대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약 400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군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고성울금 등 4개소)가 대표로 참가해 건 표고버섯, 명이나물 장아찌 등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한다. 이승호 공룡나라쇼핑몰 팀장은 “참가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커피 전문점인 브라운핸즈 창원점과 창원단감 우수성 및 단감테마공원 홍보, 가공용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핵 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성규 브라운핸즈 창원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브라운핸즈 창원점은 최근 개발된 단감 디저트 3종(단감 쿠키, 단감 머핀, 단감 라떼)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창원단감의 우수성과 단감테마공원을 홍보한다. 시에서는 도농 교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단감 디저트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측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경남도교육청, 경남지방병무청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4년 경남 특성화고 산업기능요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채용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조기 취업과 6월에 있을 병역지정업체 접수기간에 앞서 경남지역 기업과 특성화고교생 취업을 연계한다. 이로써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역량 있는 인력을 공급하고 특성화고교생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주관기관이 힘을 모아 한 달 빠르게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남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경남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중 최고 재력가는 김봉남 의령군의원으로 91억7400만원을 신고했고, 최하 재력가는 김혜경 통영시의원으로 -8억13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 및 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2024년 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각각 대한민국 관보와 경상남도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남 공개 대상자는 총 336명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정부공윤위) 소관 공개 대상자는 도지사, 도교육감, 행정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 및 사무국장, 도의원 등 고위공직자 66명이며,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진주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주·정차 관련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 시는 4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CCTV 운영구간에 주·정차한 차량에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휘슬’ 서비스를 시행한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거나 콜센터(1599-6270)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휘슬’은 전국 77개 기초자치단체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 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문화 정착과 김해시의 탈플라스틱 정책 확대를 위해서다.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t 줄이고 나무 15
진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70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직무교육을 받은 치매전수조사 요원 12명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진단, 감별검사로 연계된다. 또한 치매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최근 입원환자가 110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군은 직영 초 4개분야(▲조직 및 인력예산 분야 ▲시설분
BNK경남은행은 28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스포츠 행사다. ‘2024 BNK경남은행배 게이트볼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도내 만 65세 이상인 대한노인회 회원으로 구성된 40개 팀은 남녀 각각 20개 팀으로 나눠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가졌다. 본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
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 행사에 참가한다. ‘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 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경남도는 첫 창업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 ▲콘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경남도가 기계·금속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호찌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이며,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하면
창원시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지난 2022년 농림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및 건축 허가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2월 기존의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건립에 따른 마을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냈다. 또한 총공사비 53억원 중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의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 ▲G스페이스@EAST 입주 지원 ▲경남도 출자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대학특화 청년 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에 참여했다. ‘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창업 거점으로 공간 지원(인큐베이팅)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 서비스 등을
산청군은 해빙기와 우수기를 대비해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 기능이 저하되거나 파손·훼손된 하천제방, 호안 등이다. 특히, 최근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59곳을 우선으로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신안면 양천 외 38곳에 대해서는 하천 내 퇴적물과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목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호안 정비 5곳, 하천표지판 정비 11곳, 하천배수문 정비 5곳 등 총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39곳과 소하천 20곳을 정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