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2024년 경남 산학협력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2억 2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과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장 조사에 따른 마케팅 방안 도출, 포장 패키지 개발, 디자인 개발(그래픽, 전용색상, 로고 등), 디자인 출원 등에 기업당 최대 14
경남도가 세계 최대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2024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1948년부터 시작된 영국 판보로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3대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 중 하나로, 짝수 해마다 영국 판보로 공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에는 44개국에서 126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 478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남도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항공·우주 분야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부스비 전액과 통역료 50%, 편도항공료(업체당 1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발전 방향을 공
창원시는 지난 11일 의창구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소리단길 일원은 창원의 원도심 지역이다.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됐으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
15일부터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49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와 ‘제21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를 맞이해 엄선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의령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인 수박, 블루베리, 버섯을 비롯해 친환경 쌀, 망개떡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행사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 공지사항 및 팝업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실시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거창군 공동협의체(이하 거창하게 노는 법)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총 2억5
경남도는 도내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The 7th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로,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의 다른 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든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만날 수 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김해시와 함께 의생명기업 통계조사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시책방향 설정과 기업지원분야 ‘선택과 집중’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의료기기 업종 전환, 비대면 의료기기, 창업부터 병원연계 마케팅까지 K-바이오헬스, 인제대 기술사업화 김해강소특구사업 등 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기업들과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정밀 통계조사로 그동안 성과와 부족한 실적을 통계화하며, 기업성장 추이를 모니터링 한다. 이로써 진흥원은 강소기업의 글로벌화와 창업기업의 중견기업화로 혁신성장을 유도할
경남도는 오는 1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임산물 소비 촉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도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수도권 잠재 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임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별판매 행사에는 도내 우수 임산물 생산·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6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총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는 홍보관도 선보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제186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 경제인을 위한 유용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째 매월 3주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포럼은 ‘미래차 전환, 과제와 대응’을 주제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자동차의 시대로 전망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또한 전기동력 기
경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유)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 ‘시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 도약한다. 정부가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을 위한 복합물류의 고부가가치화를 거듭 강조함에 따라, 경자청도 ‘글로벌 복합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경자청은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5개의 배후단지를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배후단지는 향후 부산항 신항과 오는 2040년 개항 예정인 진해신항의 메가포트 운영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자청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의 기
남해군은 남해군 먹거리 생산자회 농가와 사천 소재 김치 제조·가공업체 솔매가 농산물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 남해군 먹거리 통합지원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남해군 먹거리 생산자회 10개 농가와 이인화 솔매 대표, 조혜은 유통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약재배 품목은 배추 외 5종이며, 생산량은 105t이다. 약 1억3000만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 생산자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농산물 재배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 먹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창업농을 선도하고, 성공 의지를 확산시켜 농촌 활력화에 이바지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창원시 핵심 선도 전문 청년 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전문 청년 농업경영인은 전체 영농경력 10년 이상이거나 동일 영농 분야 5년 이상의 경력과 농업기술 등 차별화되는 경쟁력이 있고, 새내기 청년농 선진 기술 지도 및 본인의 경영 농장을 현장 기술 교육장으로 개방 운영 가능한 자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식량, 채소, 과수, 화훼, 6차 산업, 스마트팜, 축산 7개 분야
김해시는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제품 제조업 등 8개 업종, 18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총 1175명의 고용 유발과 51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시행자인 ㈜에스제이에코 등 12개사가 한림면 신천리 일원에 1009억원을 투입해 24만5306㎡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 앞서 2014년 3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후 당초 사업 시행자의 부도로 2019년 6월 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와 재지정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김해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2024년 샛별기업(G-Rising Star)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은 저평가된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독자 기술 및 혁신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2년간 샛별기업 총 20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최초 10개사를 선발해 기초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 수립과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샛별기업 5개사를 선정
경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경남도 고용 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초 인증일로부터 3년간 인증받게 되며 ▲인증서와 현판 수여 ▲작업환경 개선비 최대 2000만원(선정 연도 1회) ▲고용장려금 최대 2500만원(3년간 신규 채용인원 10명 이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연 2.0%) ▲수출보험 및 수출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7개 기관으로부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유자’의 판로가 해외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군은 우도식품에서 생산한 유자당절임과 유자과즙 50t이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우도식품은 ‘경남농수산식품 수출협회’와 계약을 맺고 유자당절임 40t과 유자과즙 10t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1차 물량으로 유자당절임 8t을 선적했다. 향후 나머지 물량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총 수출액은 2억8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유자당절임은 기존 유자청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다. 맛과 당도가 우수한 남해유자를 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서 ‘제4회 김해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김해 스타트업 포럼’은 지난해 민관 합동 전략TF팀을 통해 제시된 안건을 바탕으로 진흥원에서 발족하게 됐다. 또한 진흥원은 김해 스타트업 포럼을 주관하는 관내 스타트업(인센디오 최정운 대표 외)과 논의하면서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더핑크퐁컴퍼니 IR 총괄담당자의 ‘스타트업의 엑시트 전략’ 강연 ▲김해시X스마트스터디벤처스(더핑크퐁컴퍼니 자회사)X시리즈벤처스의 ‘콘텐츠 기업 발
경남농협은 지난 8일 함안 가야농협에서 경남 경매식집하장 운영협의회 소속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 경매식집하장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매식집하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다품목 소량 농산물을 산지에서 경매로 처분할 수 있어 농업경영비 절감에 일조하는 중요한 유통시설이다. 또한 경매식집하장 경매가격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등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의 경매식집하장은 총 33개소로 전국(44개소) 대비 75% 비중이며, 운영 실적은 1705억원으로 전국(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