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와 함양군의 동행이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진병영 군수는 ‘인구 4만 회복과 예산 7000억원 시대’라는 함양 도약의 포부를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왔다. 민선 8기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의 군정지표와 공정, 소통, 청렴, 비전의 키워드로 군정을 이끌어 온 진병영 군수의 지난 1년 비전과 성과를 점검하고 되짚어보고자 한다. ■ ‘도약하는 함양’ 힘찬 걸음 군은 지난 1년 간 군민 신뢰 회복과 성장동력에 총력을 다하며 함양의 힘찬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
밀양시의 민선8기 1년 차는 민선6기와 7기 시정의 연속성을 토대로 축적된 신 성장동력을 디딤돌로 삼아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밀양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먹거리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성과 및 현안·쟁점 사업 보고회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박일호 시장 이하 전 간부공무원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물산 등 산하기관장이 모두 보고회에 참석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이상근 고성군수는 “취임 직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최우선이었다”며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를 주안점에 두고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현실에 맞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힘을 쏟았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1년의 시간 동안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로 ▲생동하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조성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박종우 거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남부내륙철도 개통, 가덕신공항 개항 등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향후 시정운영방향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 걸어서 시민속으로…, 시민중심 소통행정 박 시장은 취임 직후 개최한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와 올해 초 있었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18개 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장 직속으로 설치한 시민소통실에서는 ‘시장 일일 면·동장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시행해 수시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민원이 발생
갈등과 분열의 해소 없이 양산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시민을 편 가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파적 이해관계로 재단하지 않겠습니다.모든 판단의 기준은 오직 양산과 양산시민이 될 것이며, 누구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이고 공정입니다 출범 1주년을 맞는 민선 8기 양산시정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소통과 공정’이다. 나동연 시장이 취임일성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시민통합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 그리고 새로운 변화다. 단호하게 변화를 예고했고, 1년이 흐른 지금 양산시정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을 기치로 내건 오태완호의 민선 8기가 지난 1일자로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소멸위기 ‘의령군 살리기’에 전념했다. 6년 만에 공식적인 기업 투자 유치 성공·단일 기업 최대 규모 투자 유치 확정, 공모사업 역대 최대 1000억 달성·의령군 예산 최초 5000억 시대 개막, 합계출산율·복지만족도 경남 1위 등 수많은 ‘최고’, ‘최초’, ‘최대’의 정책 타이틀을 양성하며 기쁜 소식을 군민들께 전했다. 지난 40년 누구도 하지 못했던 궁류총기사건 희생자
인근 마을과 농경지 피해 최소화,사방사업 효과 입증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경남 곳곳에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됐지만, 경남도의 선제 대응으로 인해 그 피해가 최소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경남과 경북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27일 밤과 28일 아침 사이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 부문에서 남해군 74.5㎜, 산청군 62.3㎜로 지역 6월 극값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여름은 기후변화로 인해 6월부터 9월까지 54일 동안 비가 내려
아라가야의 수도 함안에서 제1회 경남도 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됐다. 경남승마협회(회장 김향곤)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총 1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가 개최된 함안군은 가야시대 아라가야 지역으로, 철기문화 고대국가라는 사실 외에도 가야문화의 산실로 말 갑옷 마감총과 말 모양의 토우가 발견됨에 따라 함안이 승마와는 유서 깊은 관계가 있는 고장임을 입증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런 고증을 기반해 승마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함안군은 전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이 출범 첫돌을 맞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정하고, 4대 정책목표로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선정해 그간 침체한 경남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경남도는 지난 1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희망찬 경남 시대를 열기 위한 6대 분야 30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의 1년은 말 그대로 ‘뜨거운 열의’로 가득 찼다. 의원들은 시민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각종 시정 현안과 관련한 현장 점검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균형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하는 척도이자, 지방의회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로 꼽는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실적은 역대 통합 시의회와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4대 의회 1년간 가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79건으로, 3
민선8기 홍태용 김해시정이 1주년을 맞았다. ‘소통’의 시정 철학으로 시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의 토대를 닦은 김해시는 이제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향해 달려간다. 홍태용 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는 소회와 지난 1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김해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홍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해 본다. 2024년 김해방문의 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내년을 도시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쯤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5대 분야
“새로운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정지표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으로 정했다”며 “오로지 시민 여러분들만 믿고 잘 사는 사천시, 행복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침체된 사천경제를 잘 살리라는 명령으로 알고 분골 쇄신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박동식 사천시장이 벌써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민생경제 회복’과 ‘다시 새로운 사천 시대개막’에 초점을 맞춘 행정을 펼쳤다. ‘원조 근면·성실맨’으로 불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와 해양관광 거점도시라는 투 트랙을 미래비전으로 삼고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조근제 함안군수가 오는 7월 1일이면 취임 1년을 맞이한다. 조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해 군민의 두터운 지지와 신임을 받았다. 조 군수는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왔다. 군민 중심의 함안군 발전에 가치를 두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실현을 위해 ▲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지난 1년 동안 바쁘게 군정을 추진해왔다. Q. 취임 1주년 소감은? 함안군 발
경남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15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지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 실버 축구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외 2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60대 10개팀과 70대 6개팀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리그를 방굴케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치열한 승부 끝에 70대 리그에서는 창원골드팀이 4대 1로 부산남구70팀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고 60대 리그에서는 함안삼칠팀과 마산60팀이 승부차기까
요즘 날씨는 예측하기 힘들다. 맑은 하늘에 소나기가 기승을 부리는 듯하더니 이내 하늘은 맑아졌다. 한낮 더위는 30도에 육박하지만 해가 지면 서늘하다. 여름이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녹음이 짙은 초여름, 유유히 흐르는 남강이 감아 도는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찾았다. 얼마 전 취임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18대 안성기 병원장은 첫인상에서 냉철하고 딱딱할 것 같은 의사의 이미지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오히려 중년의 중후함과 인간적인 포근함이 넘쳐나는 안 원장에게 짙은 인간애를 느낀다. Q. 인사말 부탁한다 경상국립대학
전 세계 역도인들과 35만 진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3일 11일간 대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진주대회는 37개국 610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 등록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남녀 각 10체급, 총 27경기가 펼쳐졌다. 우리나라는 남녀 각 8체급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대했던 북한 선수단이 끝내 참가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으나, 이번 대회가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만큼 출전자가 예년 대회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8
종일을 문서와 씨름하며 새로운 일과 업무 파악에 집중해 있을 창원산업진흥원 장동화 원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녹음 우거진 창원대로를 달렸다. 고요한 평화와 질서를 깨고 소란스러운 일상 앞에서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새롭다. 창원을 누구보다 훤히 들여다보고 깊이 알고 있을 지방정치인이었고 이름만으로도 창원의 역사가 돼가는 사람, 창원산업진흥원을 새롭게 탈바꿈시켜나갈 장동화 원장과의 인터뷰는 시원한 보리차 한잔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Q. 4대 원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간단하게 본인의 약력을 소개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의과대학 유치에 시민의 염원과 결의를 한데 모으기 위한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목표는 오는 7월 말까지 30만 명 이상의 시민들에게서 서명을 받는 것으로 잡았다. 시는 지난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국회토론회를 거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함으로써 의과대학 유치가 진정한 시민의 염원임을 대내외에 밝히고, 이를 토대로 대정부 건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개최까지 5일 남았다. 대회 유치에서부터 마무리 준비까지 대회 전반을 살펴본다. ◆ 진주시 사상 최초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지난 2021년 8월 진주시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나섰다. 시는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대한역도연맹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여서 중국이 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강력한 경쟁국으로 등장해 긴장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대한역도연맹과의 적극적인
우리 모두가 의병, 홍의장군이 돼 모두 모였다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축제 이름을 바꾸고 처음 개최한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령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인 14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의령군이 만들어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는 오태완 군수의 공언대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역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