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6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 밀양시 홍보관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경남특산물박람회는 전국 전통주 소믈리에&칵테일대회, 경남특산물 요리경진대회, 관람객 참여 레크레이션, 경남전통문화 공연대회 등이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밀양시에서는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등 관내 13개 업체가 참가하며, 홍보관 2개 부스와 함께 얼음골사과, 단장고례대추, 버섯류, 꾸지뽕, 신선채소류 등 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29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가을 이사철 불법중개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점검반을 편성하고, 중개사무소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교부 및 사본보관 여부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본이 되는 사항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련법규에 따라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65개국 80개 재외공관서 지역예선…15개국 15개팀 경합 ‘열광’11일 KBS 2TV 전세계 100여개국 방송 ‘한류브랜드 대표문화’ 지구촌 한류 팬들의 최대 축제인 ‘2016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을 보기 위한 2만여명의 인파가 궂는 날씨 속에서도 지난달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 모여 창원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6번째 맞이하는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에는 전 세계 65개국 80개 재외 공관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최종 15개국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는데 미국의 Britaney Cha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 과정에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처리법을 위반해 무허가 상태에 있는 축사의 적법화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 합동’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따라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자진신청에 의해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면제, 이행강제금 경감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법화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담당(570-4142), 군청 민원봉사과 건축민원담당(570-216
산청군(군수 허기도)에서 추진하는 농촌 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 결과,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73억원을 포함한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며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농산어촌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산청군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시·군역량강
소수력 발전시설 연계…친환경에너지 생산 기반 구축진양호 홍수조절·산불방지 효과…관련부처 적극 건의16개 호수 품은 호반도시 변신 ‘관광 활성화’ 효과도 산청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6개소, 1억1000만t 규모의 소규모댐 건설에 나선다. 특히 소규모댐 건설과 함께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소수력 발전시설을 설치, 환경보호는 물론 친환경에너지 생산도 추진한다. 산청군은 소규모 댐이 건설되면 진양호 홍수조절, 갈수기 산불방지 효과와 함께 호반도시로의 변모도 가능할 것으로
창원시 진해구는 도심기능을 강화화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85억1000만원을 투입해 12개 노선 3.5㎞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12개 노선 중 소로 10개 노선 2.2㎞는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입하고, 중로 2개 노선 1.3km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곡에서 청천간 해안도로 확포장공사와 진해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속천에서 태백삼거리간 도로개설에 4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발달하고 군부대가 인접한 진해구의 지역적 특수성을 보완하는 속천에
경남도는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내 취약계층 38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환경부와 시·도, 사회공헌기업의 공동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도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시·군을 통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추천 받고, 지난 7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환경보건 컨설턴트가 대상가구를
우럭 치어 7만8000-성어 3만·볼락 치어 35만-성어 3만‘수온 상승’ 진양호 선착장서 빙어 13만 마리 자연 폐사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양식장 어류가 집단 폐사돼 양식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통영시 등에 따르면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최근 10일간 해수면의 온도가 28~30℃를 기록하는 등 해수면의 온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에 설치한 우럭과 볼락 가두리 양식장에서 치어와 성어가 집단 폐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을 보면 산양
창녕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뇌물 공여 등 혐의로 손태환 의장이 지난 20일 구속되고 지난 10일 박재홍 부의장이 구속되는 등 초유의 사태에 대해 26일 오후 3시 창녕군의원 9명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제7대 후반기 창녕군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군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25일 이번 사태에 따른 대책회의에서 앞으로 재판과정을 지켜보면서 대책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모 군의원이 26일 집무실에서 검찰 참고인조사를 받은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지난 5월말 준공된 풍호동공영주차장(풍호동 305-21) 내 30면 규모의 견인보관소를 설치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견인대행업체(하나렉카)가 18일부터 견인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중앙동~웅동2동 신항만까지 차량 2대,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3대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나 차량 증가 및 교통질서 시민의식 부족으로 근절되지 않고 교통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5년 9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관계기관(진해경찰서,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협약에 의해 견
사천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동금 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일 동금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고)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달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접수 받는다. 조합원 분양은 동호수 추첨, 관리처분인가, 이주·철거, 착공·분양, 준공·입주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조합원 분양은 400개 정도인데, 나머지 200개 정도의 물량은 일반분양한다. 재건축되는 동금 주공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1층의 7개 동, 617세대 규모이며, 사업지면적 2만 9548㎡이며,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4월 군수와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차정섭 함안군수는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인과의 면담 2건을 주재했으며,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원상담에서는 칠원읍 벽산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 이상경 씨 외 4명이 참석해 이웃아파트단지의 정화조 직관로 공사에 벽산2차아파트를 포함시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군은 지난 20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창원광역시 승격이 가져올 장점에 대해 시민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홍보피켓을 제작해 캠페인 등에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 캠페인 시 종이 홍보물을 배부하면 대부분의 시민이 한 번 훑어보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홍보효과가 반감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홍보 방법으로 차량이동 및 보행중 시인성이 좋고 시민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홍보 피켓 13개를 제작했다. 조춘제 마산회원구 행정과장은 “지난 8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마산야구장에서 피켓을 들고 광역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5일 삼천포본부에서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는 남동발전 삼천포본부를 비롯한 고성경찰서, 육군제8358부대2대대, 고성소방서 등이 참가해 불순세력이 국가중요시설인 발전소를 폭파하기 위해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이 실시되자 테러범이 외곽울타리를 절단하고 핵심시설로 침투하는 모습이 청원경찰대 CCTV 모니터실 감시화면에 포착되고 경보음 발생과 함께 경고방송이 실시돼 본부 전지역에 상황이 전파됐다. 삼천포본부 청원경찰대 5분대기조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경남지부)는 지난 18일 경남도 사천시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중간점검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항공산업체와 경남도 등 관련업체 및 관계기관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업 2년차를 맞아 구축될 주요 설비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 중소업체 R&D 자금지원, △항공표면처리설비(12m급) 구축, △항공기 시험평가장비 구축, △항공통합물류시스템 구축, △항공특화 교육 실시에 대한 내용으로 협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정부와 국회는 누리과정 문제로 시·도의회와 시·도교육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현장에 갈등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책임을 지고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근본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1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교육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누리과정 예산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개최를 제안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
경남도는 지난 27일 KB투자증권의 거가대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으로 사업권가치기대수익 1115억원, 법인세 147억원, 운영비 462억원 등 앞으로 36년간 1724억원(연 49억원)의 재정절감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25일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 체결 당시 재정절감액이 36년간 1612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발행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한 3000억원의 ABS 금리가 당초예상 3.7%에서 최종 3.584%로 결정되어 112억원의 추
“창원시와는 더 이상 공동사업을 하지 않겠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21일 마산로봇랜드 사업 철수를 밝힌데 이어 이튿날인 2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창원시와의 공동사업 단절을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이처럼 초강수를 둔 이유를 그동안 도와 창원시가 공동협력사업을 할 때마다 창원시의 반대로 사업이 차질을 빚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관해 그동안 힘들게 국내 도급순위 5위인 대우건설과 협상했는데, 마치 협상한 도청 공무원들이 부정하게 특혜를 준 것처럼 문책하겠다고
국비 확보 중앙부처 협조 구해국민체육진흥기금 290억 요청새누리 김무성 대표 단독면담김재경 예결산위원장도 만나 안상수 창원시장이 창원·마산·진해 3개 도시 통합 이후 최대 현안인 ‘새 야구장 건립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전방위 활동에 나서 국비 확보전망을 밝게 했다. 8일 오전 서울시 국립극단 사무실에서 국비지원 주무부처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새 야구장 건립에 따른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피력하고, 이어 실무 총 책임자인 김종 제2차관도 별도로 만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