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오는 12일 방송에서 축구 스타 출신 MC 안정환(42)의 절친한 선배인 최용수(45) 전 FC서울 감독과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35)이 아끼는 후배인 혼혈 모델 한현민(17)이 출연해 4명이 부산을 함께 여행한다. ‘1%의 우정’은 99%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일상을 공유하며 1%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과 배정남의 우정 만들기가 그려지는 중이다. 최용수는 안정환과 현역 시절 최고 라이벌 스트라이커인 동시에 절친 중의 절친이다. 그런 사이답게 최용수는 ‘과거
거제시는 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거제도에서 올 로케로 촬영되는 단막 드라마 ‘몽돌 스캔들’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 한길훈 ㈜알큐 대표, 김세랑 작가, 이영태 감독 등이 참석해 드라마 제작 지원과 거제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몽돌 스캔들’은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단막 기획개발 분야에 당선돼 국비지원 사업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오는 6~7월 촬영해 10월 방영 예정으로 거제시내 곳곳과 자연풍광을 담은 70분 단막극으로 제작
메가박스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영화 관람료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27일부터 성인 기준 ‘일반 시간대(오후 1~11시 전)’ 관람료가 기존보다 1000원 인상된다. MX관, 컴포트관에도 조정된 관람료가 적용된다. 하지만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키즈관, 발코니석 등 특별관은 기존과 같다. 매주 화요일 오픈부터 오후 2시까지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마티네 요금제’, 어린이·청소년·만 65세 이상 경로자·장애인·국가 유공자 등에게 적용하는 ‘우대 요금’, 매달 마지막 주
올해로 개국 5주년을 맞은 TBN경남교통방송(본부장 박중철, 창원 및 동부경남 FM 95.5, 진주 및 서부경남 FM 100.1)이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반영해 자살예방과 교통안전,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침 7시 출근길 교통 프로그램인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Safe 경남 안전 프로젝트 경남안전구역’을 신설해 우리 지역의 교통약자를 위한 노인보호구역, 장애인보호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
창원 곳곳에 주요 관광명소가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창원편이 촬영돼 1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의 풍광과 그곳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철에 떠나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임대호 탤런트가 리포터로 나와 저도 스카이워크를 시작으로 제황산 모노레일, 진해박물관, 근대문화역사길, 해양공원 솔라타워 등 창원의 관광명소 구석구석을 다니며
의령군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영화 ‘1987’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1987’은 하정우, 김윤석, 유해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음은 물론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 민주항쟁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그려낸 이 영화에는 최검사(하정우), 윤기자(이희준), 교도관 한병용(유해진), 그의 조카 연희(김태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팀이 창원을 방문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에 걸쳐 ‘1박 2일’ 방송팀이 ‘2018 국가브랜드 대상’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부분 1위로 선정되고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예정인 창원시를 방문해 방송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1박2일’은 6명의 출연진이 전국을 여행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방문여행지의 아름다움과 그 지역의 역사에 대해 시청자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KBS에서 약11년간 방영되고 있는 장수 인
13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한 우리 예술단이 귀환했다.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여한 가수 11팀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새벽 2시 52분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 3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상 음악감독은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했고 그만큼 인천에 도착해서야 내가 어떤 공연을 하고 왔나 실감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평양으로 떠나기 전만 해도 긴장한 흔적이 역력했던 우리 예술단은 평양에서 새벽에 떠난 탓에 잠을
배우 한채아(36)가 엄마가 된다. 한채아는 4일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채아는 “조금 쑥스럽지만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 진심을 담아 적어본다”며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 만큼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창원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마련한 2018 ‘윤종신, 좋니?’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윤종신은 지난 1990년 노래 015B ‘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9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그는 음악 뿐만 아니라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미있는 탤런트, 방송인의 모습으로 대중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그의 본질은 뮤지션으로 그가 선보이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좋은 작품성으로 대중과 평론가의 귀를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수많은 예능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7만 군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줄 ‘함안군 작은영화관’이 9일 개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함안군은 9일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제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주석 군의장과 군의원,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영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개관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영화관 시설을 둘러본 후 열린 시연회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을 관람했다. 이 권한대행은 “작은영화관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자신들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그룹 최초로 공식 초청받아 공연한 방탄소년단은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는 한국 내 공연장 이상의 열기로 가득했다.
래퍼 한해가 걸그룹 EXID 하니와 함께한 새 싱글 ‘보는 눈’을 들고 24일 오후 6시 컴백한다. 20일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한해는 신곡에 어울리는 파트너로 하니가 제격이라는 판단하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니가 이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히며 협업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한해의 신곡 ‘보는 눈’은 ‘쇼미더머니6’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달콤한 이야기를 다이나믹하고 리듬감있는 비트 위에 표현한 무드있는 러브송이다. 한편, 한해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처링으로 참여한 EXID 하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남녀 2049에게 폭풍 공감을 이끌고 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의 두 주인공 이민기와 정소민이 남해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극중 남해군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일류 대학을 졸업, 힘겹게 작가의 꿈을 안고 사는 주인공 정소민(윤지호 역)의 고향집 김장 장면을 찍기 위해 이민기(남세희 역)와 남해를 찾은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눈부신 남해의 비경과 함께 오는 13일 11화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극중 여고 동창으로
가수 싸이가 올 연말도 밤샘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2월 22~24일 부산 사직체육관, 같은 달 28~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브랜드 ‘올나잇 스탠드 2017-밤샘의 갓싸이’를 연다. ‘올나잇 스탠드’는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다. 2003년 시작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밤샘의 갓싸이’로 부제를 달고 더 뜨거워질 밤을 예고했다. 모든 공연이 밤 11시 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다. 싸이는 지난해 ‘싸드레날린’
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1시와 3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11월의 주말 영화 ‘넛잡2’를 두 차례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리버티파크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주인공 ‘설리’와 동물 친구들이 땅콩 가게 폭발과 테마파크 개발에 밀려나 위기에 처하게 되자 소중한 보금자리인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지상 최대 연합작전을 담아냈다. 시선을 강탈하는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 지상최대 공원액션까지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 배우 고(故) 김주혁 스페셜 편 방송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5일 오전 방송된 ‘1박 2일’ 재방송 말미에 김주혁 스페셜 방송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오늘 고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고 안내했다. KBS는 파업 중이지만 제작진이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2013년 12월 ‘1박 2일’에 합류해 약 2년 동안 출연했다. 기존에 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구탱이형’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1박 2일’
가수 겸 배우이자 예능인인 이승기(30)가 31일 전역했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충북 증평군 한 부대 앞에서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나온 팬들 앞에서 “21개월간 많은 관심과 성원 속 다치지 않고 군 생활을 마치게 됐다. 많은 에너지를 모아 나왔다. 그 에너지로 여러분들께 빠른 시간 내에 다가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기 지난해 2월 입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군 복무했다. 이승기는 전역하자마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주연으로 낙점된 상황이며, 영화 ‘궁합’의 개
‘반려견 사고’로 곤욕을 치른 최시원이 팀의 컴백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SJ레이블측에 의하면 최시원은 오는 6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PLAY)’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SJ레이블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이미 8집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유명 한식당 대표가 자신의 가족 반려견에게 물린 뒤 사망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젝스키스’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전국으로 이어간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는 12월 9일 광주를 시작으로 같은 달 23~24일 고양, 30일 부산, 내년 1월 6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5회 공연을 연다. 젝스키스는 앞서 지난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젝스키스는 최근 18년 만인 올해 정규 5집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젝스키스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옥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