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장 이길섭 부사장과 이장섭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의 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
사천시가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사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50일간 중장년층(50세~64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가정 방문해 대면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제, 주거, 건강상태, 주요문제 및 요청 서비스 등 욕구 파악, 사회적 고립도 등을 조사하게 된다. 고독사 위기 정도에 따라 분류해 지속 관리·지원하게 되는데, 전력 사용량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알리는 ‘스마트돌봄 플러그’
밤에 갑자기 아플 때, 근처에 문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다면 24시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이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내 주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양산시에서 현재 관리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포는 서부양산 240곳, 동부양산 95곳으로 총 335곳이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맵’ > 편의점 >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내 주변 판매점포를 검색할 수 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편의점 등 약국 외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은 총 13종으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파스 종류다.
근력운동(저항성운동)을 주 3일,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2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정부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논문 ‘저근육량과 저항성운동 수준의 연관성’(Associations of resistance training levels with low muscle mass)을 노화 연구 국제학술지 ‘노화와 신체활동에 대한 유러피언 리뷰’(European Review of Aging and Physical Activity)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근감소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각각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 2개의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
사단법인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가 2024년 남해군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향토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장학금은 3월 11일 기준 남해군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130명에게 10만원씩 지급됐다. 학교별 지급 인원은 고현초 5명, 남명초 9명, 남해초 71명, 도마초 4명, 미조초 4명, 삼동초 7명, 상주초 3명, 설천초 9명, 성명초 3명, 이동초 1명, 지족초 3명, 창선초 8명, 해양초 3명이다. 초등학교 입학장학금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따른 학부모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교 입학
경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월 5일까지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재난지원금은 정밀조사 기간인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 지급된다. 조사대상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 등 시설작물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해군은 지역 내 269개소 전 경로당에 응급처치용 구급함을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급함의 주요 구성 물품은 상처 연고, 해열진통제, 소독약, 종합밴드, 파스 등 25종이며,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건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3개월마다 직접 순회 방문하며 구급함을 관리한다.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구급함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소모품의 유효기간 등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약국이 없거나 있어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지 않는 이동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등의 지역에서는 일차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부부 태교 교실의 맞벌이 부부 참여 확대를 위해 토요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신부가 있는 부부이며 이날부터 김해시 누리집 상단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로 부부 10쌍을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부보건소에서 3주간 토요일 오전 10시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번 토요 부부 태교 교실은 모유 수유 교육, 아빠의 태교 태담법과 초보 부모의 능숙한 신생아 케어법, 산전 부부 체조,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인 애착 토끼 인형 만들기 등 알찬 내용으로 진
함안군은 군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생활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고자 양태상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을 초청해 재능기부로 실시된다. 20일까지는 군청 1층 민원실, 21~22일에는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방문 민원인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서기운집(좋은 기운이 구름처럼 가득 모여든다)’ 등 총 20여 가지의 준비된 가훈을 무료로 써줄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진해루 옆 행사장에서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무인도서인 대죽도에 거북선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마치 한 척의 거북선과 같이 표현한 예술작품이 생겼다. 시는 이번 점등식을 기점으로 주간에는 특색 있는 조형물, 야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경관조명이 진해루 밤바다를 수놓으면서 진해군항제 기간 효과적인 홍보와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주성 내 복원된 건물인 ‘중영(中營)’을 역사문화 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진주성 수성군 돼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대들의 환영무대, 중영 골든벨, 호패 만들기, 전통 무관복 의상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과 향시를 보는 응시생이 돼 중영에 관한 OX 퀴즈를 통해 중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신분증의 역할을 하던 호패 만들기 체험에 이어 전통 무관복을 입고 중영 현판 아래에서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호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방문객들에게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거리공연가를 공개 모집한다. 가야테마파크는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맞아 거리공연가의 축제인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봄날의 플레이리스트는 4~5월 매주 주말, 공휴일 가야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선정된 거리공연가에게는 무대, 음향장비, 기술인력,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행위예술 등 공원의 설립 취지에 적합한 장르이며 지
한반도 연중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를 주최·주관하는 창원시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진해 일원에서 열릴 축제 준비를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와 갖가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구성은 물론,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대책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준비를 끝내고 만날 날을 약속한 연인의 마음처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사랑’이다. 농익은 사랑이 아니라 풋풋한 연분홍빛 첫사랑이다. 지난해 진해군항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대 환경에 알맞게
통풍은 체내 혈액 중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인대나 연골 등 관절 주변에 침착되며 생기는 질병이다. 한자로는 ‘痛風’이라 해서 아플 통자를 쓸 만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도 악명이 높다. 요산은 음식으로 섭취한 퓨린이라는 물질을 대사하며 생기는 잔여물인데, 그 농도가 낮을 때는 괜찮지만 혈청 속 농도가 7.0mg/dL을 초과하면 과포화 상태가 돼 결정으로 석출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요산 결정은 뾰족한 바늘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관절 내에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통풍은 예전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호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20일 수요일(음력 2월 11일 계미일) ▶ 쥐 - 1948(戊子): 화를 내지 말고 건강을 챙겨라. 1960(庚子): 집안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라. 1972(壬子): 움직여도 얻는 것은 없고 돈만 낭비한다. 1984(甲子): 우연히 갈 곳이 생겨서 밖으로 나간다. 1996(丙子): 작은 일에 지나치게 흥분하지 마라. ▶ 소 - 1949(己丑): 함부로 행동하면 이로울 것이 없다. 1961(辛丑): 상대의 화려한 포장에 속지 마라. 1973(癸丑): 가족에게 축하할 일이 생길 수도
경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4월 3일까지 국가유산 붕괴위험지역, 인명피해 우려 급경사지, 국가유산수리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펼친다. 안전점검 대상은 하동 쌍계사 일주문 등 도내 국가유산 155곳이다. 시·군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도·시군 공무원·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의 안전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자연재해를 입은 국가유산 중 1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이 정밀검사를 시행해 재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국가유산의 훼손 및 변형 여부 ▲해빙
창원의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입점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모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62회 진행군항제 주관단체인 (사)이충무공 군항제위원회는 18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시적 영업 시설 입점자 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스 입점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입점자들은 화재 예방 및 가스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전매행위 추방·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를 했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바가지요금 문제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창원시와 위원
경남 진주시 소재 동물보호단체 피해자모임은 1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는 동물보호단체의 부적절한 인허가 과정과 관리 부실에 대해 철저하게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진주시 사단법인 A단체의 법인 설립 인허가 과정에서 위조서류가 제출됐다는 의혹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됐음에도 주무관청인 경남도가 이를 묵인하고 허가해 줬다”고 밝혔다. 특히 A단체는 법인 주 소재지 사무소의 임대계약 보증금인 2000만원을 법인의 기본재산으로 명시했으나 그 임대차 계약서 자체가 위조된 것이었고 이같은 민원이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국회의원 후보들(성산 강기윤, 의창 김종양, 마산회원 윤한홍, 진해 이종욱, 마산합포 최형두)이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시 현안 해결 방안과 공동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창원시 현안인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와 관련해 시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S-BRT 사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며 “1차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후에도 시민불편이 해소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전면 철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산파크골프장 문제를 조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