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일환으로 자전거 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거창군 초·중·고 교사 및 자전거관련 단체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자전거 정책, 자전거관련법규 및 안전사고대책, 자전거교육 지도론 등 이론수업과 자전거 정비기술, 자전거 주행기술 등 실기수업, 분임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군이 지원하고 거창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자전거21이 주관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자전거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정보습득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건강·교통·환경·에너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 설 지도자를 양성해 학생들에게 재교육을 실시, 자전거타기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지도자 회장 김상봉·부녀회장 제옥자)는 지난 14일 영현면 영부리 영동둔치공원에서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고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길만 새마을지도자 총무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연합행사를 통해 마을간 화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과 지역주민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봉 회장은 “한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연합해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게 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모두가 단결되고 화합된 마음으로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고, 앞으로 고성읍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하동군 북천면 이명장학회(이사장 신상준)는 지난 15일 북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종식 북천면장과 장학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출신의 우수대학생 6명에게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울산대학교 이단비씨 등 6명이며, 이들은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장학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신상준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사는 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에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학생들 면면을 보며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장학회는 wlsks 2002년 당시 북천면 기초의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정청수)은 16·17일 이틀 동안 하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건강(Health)하고 행복(Smile)하고 평화(Peace)로운 조직문화를 컨설팅하는 HSP 컨설팅 ‘유답’의 전문강사 6명을 초빙, 아·대·한·민·국 등 5팀에 1명씩 지정·운영해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인다.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참가한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Ice Breaking’을 시작으로 자신감
고성군 영현면노인회(회장 우규동)는 지역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장을 준공하고 16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현명 부군수, 황대열 군의회 의장, 하학열 도의원, 박기선 군의원, 송정현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시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와 영현면노인회 간 시범경기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영현면게이트볼장은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 1081㎡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관리사 1동으로 조성됐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영현면복지회관과 연계해 활용도가 매우 높을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위영희)는 2012 녹색성장 시민교육을 위한 통영 지속가능발전 지도자 대학을 개설하고 내달 4일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지속가능발전 지도자 대학은 통영시민의 친환경 녹색생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녹색생활 실천 확산,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 실현, 학습기회 제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2시간씩 총 11강 2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지역문화를 읽다, 패시브하우스, 에너지스토리, 지속가능한 한국의 섬 개발, 바다의 안부를 묻다 등으로 편성돼 있다.
합천군(하창환군수)은 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 출몰시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내 모범수렵인 1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북부·동부권, 중부·남부권의 2개 권역으로 편성했다.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지역 농민들로부터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 또는 피해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현장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게 된다. 또한 유해야생동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합천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야생동물의 주 활동시간대인 야간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부득이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피해보상을 실시한다.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승연)는 저소득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회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사천시 곤명면 소재 진양호캐리비언 워터파크에서 지역 내 저소득계층 자녀 45명과 함께 일일물놀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나눔회 회원 10명과 아동 45명 등 모두 55명은 오전 10시30분부터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시작해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다양한 체험기회가 부족한 저소득계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프를 위해 사천시 사회복지법인협의회에서 아동들을 위한 승합차량 6대를 지원했으며, 진양호 캐리비언 워터파크에서도 입장료 할인 등의 도움을 주었다.
거창군 남하면 ‘행복한 절’ 신도회(회장 전재선)는 거창군 삶의 쉼터 및 민간 재가 장기요양 기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손수 제작한 ‘행복한 여름나기 천연염색 실내복’을 전달했다. ‘행복한 절’은 매년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기금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용해 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독 더운 날씨에 항균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염색 바지를 제작(사단법인 행복한마을 산하 예비사회적기업 ‘나랑사업단’)해 연일 폭염에 시달리는 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복한 절’ 신도회 회원들은 “내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들을 모아 행복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와 진주상록회가 공동주관한 ‘무궁화안전체험캠프’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거창군 북천면 달빛고운팬션에서 진행됐다. ‘무궁화안전체험캠프’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수정초등학교 119소년단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했다. 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 안전퀴즈 골든벨 게임, CPR체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반별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진주교육대학교 다솜상록회 대학생 20명이 행사의 진행을 도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돕고 효율적인 행사 추진에 일조했다. 한편 진주상록회는 지난 1981년 9월 26일 설립돼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사회단체로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저소득
제6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의령군 용덕면을 비롯한 5개 면 지역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용덕면에서는 제11회 건강걷기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6시 용덕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가례면민 건강걷기대회는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7시30분 가례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또 제29회 화정면민 문화체육대회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 화정초등학교에서 열렸고, 제35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구 의춘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같은 시각 제33회 정곡면민 문화체육대회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곡공설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각 체육대회에서 면 기관단체장, 면민, 향우 등이 참석해 면민 건강
창원시 ◇5급 전보 △감사관 김형준 △회계과장 신기열 △기업사랑과장 송성재
김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성기홍)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관내 초·중 영재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창의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창의 영재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중심의 탐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 미래를 주도해 나갈 창의성과 리더십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특히 초등영재반 학생들은 한국교원대학교 영재교육센터, 중등영재반 학생들은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인제대학교 WISET 창의지원센터에서 창의적인 실험실습중심의 학습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학습내용으로 초등영재반은 황새체험활동과 교육박물관 견학, 중등영재반은 갯벌체험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로봇 만들기, 다양한 수학교구체험, Mathematica 스마트 활용 학습 등 흥미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은 지난 14일 제6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대장정’이란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14명과 인솔교사, 보건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대상으로 천안함 안보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안보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 의식 고취, 그 정신을 이어 받고자 충익사와 의병탑에서 간단한 추모 행사를 갖고 해군 제2함대사령부(평택시)로 출발했다. 주요 활동은 안보교육 워크숍 참석 및 정신전력관, 안보공원 참배, 서해수호관, 천안함 현장 견학 등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간부 등이며,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고 하나된 안보의식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기쁘다고 모두 참가소
지난 14일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은 안보의식 강화와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나라사랑 ‘안보체험 대장정’ 출발에 앞서 호국영령을 참배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희망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5명과 천안함 용사 출신학교인 진주외국어고등학교 간부학생 4명, 보건, 인솔교사 등 23명이 참가한 이 계기행사는 촉석루 김시민장군 참배를 시작으로 안보특강, 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서해수호관 견학, 천안함 선체까지 이어지는 체험활동이었다. 앞으로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과 추모편지 작성등의 호국 문예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중학교 주병태 학생은 “다시는 북한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굳건한 의지를 가지게 됐으며 급우들에게 활동내용을 전달해 나라사랑 결의 다짐을 함께 할 것이다”
강해운 창녕부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관내 주요 산업단지인 대합·넥센·하리 일반산업단지와 서리·송진 농공단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부군수는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임직원들의 창녕주소 갖기 등 인구증가 동참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넥센타이어(주)와 (주)세아베스틸 등 195개의 기업 유치와 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전국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들의 여가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군노인복지관이 오는 9월께 준공을 앞두고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지난해 7월 남해읍 아산리 349번지 일원에 노인복지관 착공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위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3년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수탁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의 주된 사무소가 남해군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 노인복지관 운영관련 노인보건복지사업 지침에 명시된 사업 및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운영이 가능한 법인이다. 위탁대상 사무는 위탁대상 시설의 유지·관리 및 노인복지관 운영, 보건복지부 발행 노인보건복지사업 지침에 명시된 노인복지관 운영사업 및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글로벌 명품 보육도시·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제2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감성리더십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2기 부모교육’은 초·중·고 자녀가 있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군청 남별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감성리더십이란 강압적으로 다른 사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화합과 인간적 감동을 만들어내는 고차원적 관리, 책임자 마음가짐을 말하는데, 감성 융합의 시대를 맞아 자신의 긍정적 에너지를 최대화하고, 자신의 감정, 분노조절을 위한 감성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감성대화, 감성리더십 실천을 통해 부모·자녀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실시한 제1기 부모교육에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교육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평리 녹색체험마을은 지난 13일 부산 구포중학교 (교장 이영호)와 ‘농촌사랑 1촌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포중학교는 매년 농촌 체험학습,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사라져 가는 농촌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다. 농촌사랑 1교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밀양 평리녹색체험마을은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 등 도시 학생과 농촌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간 1:1 멘토링 결연을 맺어 ‘사제동행 여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중학교 창조관에서 2012 미국 스탠퍼드 대학생 초청 여름방학 영어학교(Teach English Learn Korea)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거창군수와 스탠퍼드대학생, 학교장, 학부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반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영어 퍼포먼스 및 과제 발표와 교육과정 전반을 볼 수 있는 슬라이드 쇼, 스탠퍼드 강사들의 프리젠테이션이 함께 이루어져 3주간의 영어학교를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영어학교는 작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이 만족도가 매우높아 프로그램을 5개반에서 8개반으로 확대해 중학교 1~2학년 100명이 지난 7월 25일부터 3주간 매주 중심주제를 가지고 단어(Vocabulary), 영문학(Language Arts), 과학(Sc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