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상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군내 기관단체장, 읍면단위 군민대표, 군소속 간부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대 창조 뉴 하동시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지난 7월 1일 군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정례조회를 대체함에 따라 내외군민에게 민선5기 군정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조유행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3기와 4기가 씨앗을 뿌리고 군을 전국에 알리는 시기였다면 민선5기는 그 열매를 거두고 명품도시로 질주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고 꿈꾸지 않는 사람은 사는 것이 아니다’는 말을 인용, 민선5기 명품도시를 향한 꿈의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
옛 창원·마산·진해시 3개 지역 체육회가 통합을 결의해 향후 다른 단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창원·마산·진해 체육회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오는 연말까지 체육회를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행정구역 통합 이전 각 체육회별로 선수영입을 마친 상황이어서 내년 5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육대회’ 때까지는 각기 지역별로 개별 출전하고 각 체육회 사무국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기존 3개시 체육회는 오는 연말까지 창원시체육회 운영규약을 공포하고 특별회비도 동결해 사실상 통합을 마무리 짓는 한편, 사무국 직원 등 조직을 정비해 내년 7월1일 통합 창원시체육회를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시
4대강사업 이해관계인들의 목소리가 정부의 강행방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끓고있다. 하동옥종저수지증고반대추진위원회·산청차황저수지시설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1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주민들 피해는 묵인하고 4대강사업만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를 결사반대한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는 지난 8일 경남도의회 한나라당의원들의 ‘4대강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발언과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정부사업에 앞서 이해관계인들의 피해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여진다.이날 대책위는 “더이상 우리 주민들을 정부사업의 희생양으로 만들어선 안된다”고 말문을 연뒤 “산청의 두개 저수지, 하동 저수지 증고사업 모두 주민들에게는 필요없는 물을 가두기 위한 사업이다”며 반대의지를 드러냈다.대책위는
내년부터 특성화 고등학교(옛 전문계고) 학생은 수업료 상당의 장학금(연간 120만원)을 지급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71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 희망사다리 구축’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특성화고교생 43만명의 약 60%에 해당하는 26만3000명이 장학금 추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결정으로 특성화고 학생이 연간 내는 120만원 수준의 수업료 부담이 경감돼 저소득층 자녀가 상당수인 전문계고 학생들이 돈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3년간 수업료 부담이 사실상 사라져 가정형편이 어려워 취업을 통해 인생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중학생들의 전문계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돼 108만 메가시티 창원시에 걸맞는 행·재정적 특례 부여가 현실화 됐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통과는 창원·마산·진해 통합 창원시가 600년 만에 실질적으로 한가족이 될 수 있는 행·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108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날 오후 박완수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안)’이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창원시가 세계속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시민혜택 부분은 상향조정하고 부담은 하향 조정하는 각종 비용 등에 반드시 필요한 정부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운영중인 영상테마파크가 최근 유명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신은경, 유승호, 조민기, 서우를 주연으로 한 50부작 주말드라마로 어느 재벌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파멸, 부와 권력에 대한 탐욕을 그린 드라마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15일 촬영을 마쳤으며, MBC드라마 ‘김수로’ 후속으로 방송된다.영상테마파크는 올 들어 영화 ‘포화속으로’와 SBS드라마 ‘제중원’, ‘자이언트’, KBS드라마‘전우’, ‘자유인 이회영’ 등이 촬영해 인기리에 방송되어 시청자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또한, 이달말부터는 영화 ‘적과의 동침’, ‘써니’, ‘보물섬’과 드라마‘초원’ 뿐만 아니라 한류스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임성주)는 지난 15일 함안군 칠원면 소재 달전저수지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생활쓰레기 약 350kg을 수거했다. 함안지사는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함안의 청정쌀 생산에 일조하는 한편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해 항상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성우기자
양산시 보건소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노인 스스로 신체·정신적 기능 저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금연·절주실천, 걷기 생활화 하고자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퀴즈로 풀어보는 어르신 건강식단, 금연·절주교육,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한 간단한 운동을 통해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알코올성 치매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을 위한 순회 방문교육 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 운영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양주동 주공7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북면 용연마을 경로당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시범운영 후 결과에 따라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다. 박명찬기자
함안군은 16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회관에서 ‘농촌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의 마지막 수업으로 (주)마을디자인 노정기 고문을 강사로 초청, ‘토지사용 법률상식’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수료식을 가졌다. ‘함안 농촌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농촌관광대학 수료생 및 함안 그린투어 회원, 지역주민 등 35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해설사로서 전문적 자질과 의식개발로 전문 안내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농촌체험마을·교육농장, 특산품목을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동시에 체계적이고 매끄러운 농촌관광 운영, 네트워크형 농촌관광마을사업 모델의 효율성과 조직력을 강화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6월에 개강했다. ITI산업
해외 경마 시행국 간 우호증진 및 경마산업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교류 기념경주가 오는 19일 하루 동안 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국제 경마 이벤트에는 차세대 스타 경주마를 꿈꾸는 2군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 ‘제2회 GC 트로피 특별경주’(부경 제5경주, 1400m, 국산2군)와 ‘제3회 MJC 교류기념경주’(부경 제6경주, 1400m, 혼합2군)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경 제5경주로 열리는 ‘GC 트로피 특별경주’에는 복승률 100%를 기록중인 업라이징(3살·10조 김남중 조교사)과 4연승을 기록중인 딥디자이어(3살·거세·19조 김영관 조교사), 3연승의 선더클랩(3살·거세·한상복 조교사)이 강력한 우승예상마로 평가받고 있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는 경주마 1000여 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말을 직접 키워본 사람이 아니면 서로 비슷하게 생긴 말들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사람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 있는 것처럼 경주마에게는 일명 마필개체 식별서가 있다. 전문 감별사가 말의 식별을 정확히 할 수 있도록 개체 식별서에는 마명과 생년월일 등 각종 신상명세는 물론 그 말의 외모에 관한 특징들이 기록돼 있다. 이를 통해 경주에 출전하기 전 말의 전문가가 개체식별서와 꼼꼼히 대조해서 개체 확인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말의 개체 식별은 구분하기 힘든 것이 사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말에게는 외모적인 특징이 있다. 사람의 경우 피부색에 따라 백인, 흑인, 황인종 등으로 구별이 되듯 말은
남해군은 16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숙박·음식·쇼핑시설 지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가 박람회 성공적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지정업소를 선정해 지원·홍보키로 하고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가진데 따른 것이다. 군내 숙박(민박포함)·음식·특산품판매점 영업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 백인선 위원이 여수박람회 숙박·음식·쇼핑시설 지정사업에 따른 추진절차, 지정·심사기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박람회 지정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설명회에서 받은 신청서와 설문서를 작성해 이달 말까지 군청 보건소 또는 위원회 홈페이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가 16일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희망학교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세 번째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사회, 과학) 등 4개 영역에 걸쳐, 오전 8시 30분에 1교시를 시작해 4교시 오후 4시 20분까지 평가한다. 경남도내에는 1학년 167개교 4만384명, 2학년 165개교 3만9527명 등 모두 7만9911명이 응시했다. 이번에 치르는 고 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종료된 후 학생 개개인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은 다음달 15일 이전에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이재근기자
‘2010 아시아 개발도상국 습지관리자 워크숍’이 아시아 지역 16개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열리고 있다. ‘2010 아시아 개발도상국 습지관리자워크숍’은 경남도와 환경부가 아시아 개발도상국 습지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했고 도가 설립해 운영·지원하는 람사르협약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RRC-EA)가 환경부 지원을 받아 개최한 것. 이번 워크숍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호텔에서 인도, 태국 등 16개국 습지관리자, 환경부, 경남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처음 ‘2009 아시아 개발도상국 습지관리자’ 교육을 진행해 동아시아 지역 12개국 습지관리자 20명이 생태관광, 현장조사방법, 습지복원 등에 관한 교육을 수료하고 참
창원시가 “마산항 제1부두의 담장을 111년 만에 허물어 시민친수공간으로 개방하겠다”며 홍보했으나 국화축제 이후 원상 복구해야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 8월 30일자 1면)시는 지난달 통합 출범 이후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끈질긴 협의 과정을 거쳐 111년 동안 통제가 돼 왔던 마산항 제1부두를 시민에게 개방,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홍보했다.그러나 시가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협의에서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주전시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담장을 허물었고 이 같은 사실이 지난 10일 환경문화위원회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서 밝혀지게 된 것.지난 10일 유원석 의원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항만공사시행허가서에 국화축제종료 후 해안
“경상도 사투리 재미 있게 들어 주이소.” 한국문화원연합회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고 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회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열리며, 18개 시·군을 대표해 초등부 13명, 중·고등부 5명, 일반부 6명 등 모두 24명이 참가한다.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는 참가자들이 툭하지만 구수하고 꾸밈없고 듣기에 인정스러움이 넘치는 사투리 경연 대회로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와 인터넷 속에서 우리말 사랑과 경남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고 경남을 색다르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상은 전체 참가자 가운데 대상 1명을 선정하고 초등부, 중
경남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일부 개정, 지역 중소건설업체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공동도급·하도급 참여 비율을 조례에 명시함에 따라 도내 업체의 지역건설사업 참여 비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제고와 수주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경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일부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내부 방침으로 지역업체 공동참여 비율을 49%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50% 이상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사항들을 조례에 명문화시켜 지역업체의 도내 건설사업 참여비율 제고와 실질적으로 지역 중소건설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 장치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
창원시는 주민등록 말소자에 대해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재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내 재등록 할 경우 과태료의 80%까지 경감해 준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 중 채권 추신 회피, 가출, 행방불명, 국외이주 등의 이유로 거주지가 불명확해 주민등록이 말소됨에 따라 주민등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각종 사회복지제도와 (기초생활수급자 지정해제, 건강보험 자격정지, 국민연금 수급중단) 선거권 및 의무교육 등과 같은 권리·의무 행사가 제한돼 있다. 이에따라 주민등록 말소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재등록을 하면 된다. 이 기간내 재등록 하지 않을 경우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주민등록을 신고한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행정상 관리주소로 전환해 주민등록
산청경찰서는 15일 오전 금서면 평촌리 소재 성모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푼푼이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 전달과 대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서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경찰서는 평소 서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광룡 서장은 “평소 많은 도움을 드려야 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인간미’를 갖춘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박완수 창원시장은 15일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택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덕산해군아파트에 거주하는 고 한주호 준위의 아내 김말순 씨와 가족을 찾아 위로·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고인께서는 온 몸으로 애국정신을 발휘한 이 나라의 진정한 영웅이었다”며 “고인의 위대한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시민 모두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진해기지사령부와 진해 희망의 집 등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최근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