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다른 농작물과 비교해서 재배가 좀더 쉽고 많은 농가 소득을 올릴수 있는 우리밀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재배 희망농가를 신청 받고 있다. 군은 2011년산 우리밀 재배를 위해 지난 6월말에 1차 수요조사를 벌여 160ha의 재배 희망농가를 신청 받고 내년 250ha의 재배를 목표로 계획면적 확보를 위해 주소지 읍면을 통해 8월말까지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농가로부터 생산된 2010년산 우리밀 598t(1만4947가마)을 매입해 40kg 가마당 3만4000원에 (주)밀다원에 전량 판매, 200농가에서 5억800만원의 소득을 창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리밀 재배면적을 늘려 나가기 위해 올해 8000만원의 예산을
사천시는 지난 10일 시민안전봉사대 협의회원, 사천소방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남면 우천유원지, 능화유원지, 용소유원지에서 대대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홍보 전단지, 부채, 물티슈 등을 피서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마다 7월, 8월이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휴가를 맞아 가족이나 동료들과 그동안에 쌓인 피로도 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피서지를 찾아서 오지만 순간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불의 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예방교육이 중요한 시기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4년동안 물놀이 전체 사망자 중 10대 이하가 34%를 차지하고 있어 부모나 동료들이 서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고온기 과수원 후기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배나무는 뿌리가 깊게 뻗어나가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가뭄 피해는 덜 받는 편이지만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돼 수분증발이 지나칠 경우 과실이 자라는 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토양수분의 증발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비닐 멀칭이나 풀, 퇴비 등을 깔아 주어 정상적인 과실 성장을 돕고 또 과실이 강한 햇볕에 데는 일소현상을 막아야 한다. 여름철 배과수원에서 중점 방제해야 할 병해충은 응애류, 가루깍지벌레, 겹무늬병 등을 들 수 있다. 가루깍지벌레의 방제적기는 1차가 5월 상순, 2차는 7월 상순이지만 이때 방제를 소홀히 한 농가는 지금쯤 피해가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경남대학교 나노공학과는 창원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10일과 11일 제4회 나노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나노과학기술과 그 응용에 대한 강의와 실험을 겸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배움의 깊이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30여명의 고교생들은 대학 강의실에서 전병세 교수의 ‘나노크기 입자들의 행동’, 윤존도 교수의 ‘나노/마이크로 물질 특성과 구조의 관찰’, 이수대 교수의 ‘유전체 속에 형성된 나노 크기의 강유전 구역 관찰’ 등 6명의 교수진으로부터 수업을 받았다. 김영수기자kys@gnynews.co.kr
창녕군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각종 산림 병해충 발생빈도와 발생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예찰과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환경산림과장을 총괄로 하는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산림 병해충 조기발견과 피해예방을 위해 2개단 8명의 예찰 방제단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집단적인 병해충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기상 이변으로 인한 돌발해충과 주요 도로변 가로수, 조림지, 보호수, 노거수 등에 일부 발생한 진딧물,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은 예찰 방제단이 적기 방제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돌발해충의 발생빈도가 급속하게 증가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사전예찰 강화는 물론 지
남해군은 보물섬 청정해역 보전과 아름답고 깨끗한 남해바다의 비경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수중생태관광을 추진한다.유비쿼터스 수중생태관광은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바다를 자랑하는 군이 남해바다의 비경을 널리 알려서 많은 해양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 창출로 연계시키겠다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 하나. 이를 위해 수중중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군은 탁도가 가장 좋고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된 세존도 해역을 중심으로 수중에 캠을 설치하고 유비쿼터스를 활용한 수중생태중계시스템으로 군내 관광안내소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군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매체 등을 이용해 살아있는 남해바다를 연중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는 복안이다.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군청회의실에서 정현태 군수와 관계공무원
하동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 활동할 조사요원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전수조사원 94명, 표본조사원 40명, 예비조사원 15명, 관리자 13명, 조사관리자 15명, 업무보조원 13명, 업무관리자 1명, 취약조사원 5명 등 총 196명이다. 모집 자격은 만 18세 고졸 이상 소양을 갖춘 자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이면 된다. 특히 지난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와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인구주택 조사요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등록 신청하거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은 현재 군
지난 5일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출정식을 갖고 도보 순례를 시작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국민참여당 낙동강 도보 순례단’ 30여명이 10일 오전 10시 30분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 함안보 현장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순례단은 이날 함안보 전망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함안보는 태백산, 덕유산, 가야산, 그리고 지리산의 물줄기가 모여 형성된 낙동강 본류가 흐르는 곳”이라며 “이명박 정부에 의해 절차와 민의를 무시한 채 진행되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들은 “지금 현재도 수십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두 분이 고공농성 중으로 이제껏 불볕더위와 사투를 벌여 왔다”며 “두 사람이 지고 있는 짐을 지방정부가 대신 지고 가 줄 것을 경남도에 요청한다”고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9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인사발령장 수여식과 함께 선임직원의 1:1 멘토(후견인)링을 형성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전달식에서는 선임직원들은 직접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무원 수첩을 전달하며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입문을 축하, 새내기 공무원들의 신속한 공직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선배 소방공무원과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1:1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 멘토링(Mentoring) 이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1로 전담해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을 말한다. 김병훈 서장은 “‘유능한 공무원은 직원이 함께 만든다’라는 인식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긍지와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9일 오후 7시 창녕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제4호 태풍 뎬무(DIANMU)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김영택 창녕부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유관기관, 낙동강살리기 17·18·19·20공구 현장소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김 부군수는 “태풍 뎬무의 진로를 면밀히 관찰해 비상근무자의 정위치 근무 상황유지, 재해위험 사각지대 순찰과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점검해야 한다”며 “한 건의 태풍 피해 사례가 없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 발표(10일 6시 현재)에 따르면 태풍 뎬무는 중심기압 980hPa에 최대풍속 112(km
창원시는 지난 9일 서울시 압축천연가스(CNG)시내버스 가스통 폭발 사건과 관련, 전면적인 대중교통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특별 정밀검사반(가스안전공사, 경남에너지, 환경정책과, 대중교통과)을 구성해 관내 시내버스 CNG차량(9개 업체 512대)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운수업체의 자체 차량점검(육안, 비눗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시내버스(CNG) 차량 출고 전에 용기내압·외관검사 등 샘플검사를 하고 가스안전 점검은 가스공급자가 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2년에 1번 정기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창원시에서는 안전을 위해 가스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
의령군은 청정 의령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벌인다. 군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생활주변 곳곳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변 환경 훼손, 악취 등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생활쓰레기 단속에 나섰다. 또한 불시에 생활폐기물 단속 불법투기자가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시간 과 규정된 요일별 배출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은 개선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주민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청정한 의령 이미지가 조
창원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창원시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통합 창원시 출범 후 첫 무역사절단으로 관내 기업의 수출 유망국가인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인도(첸나이), 필리핀(마닐라) 지역에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현지 유망바이어 무역 상담회와 시장조사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업체는 기계, 자동차 부품, 조선기자재 등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업체는 현지시장조사 ·바이어 모집·알선, 상담장·현지차량 임차, 통역료(1사1인), 항공료(1사1인 50%)를 지원 받는다. 최근동기자cgd@gnynews.co.kr
조국을 위해 싸우다 최후를 맞이한 무명 항일투사들의 무덤이 아무 손길도 닿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에 위치한 ‘무명 항일투사 공동무덤’은 충남 회덕 출신의 김동신, 하동의 박매지 의병부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항일 의병들이 1908년 1월 일본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자 주민들이 시신을 수습해 묻어준 것 중 하나로 30여명의 공동무덤이다.하동 항일독립투쟁사 연구소 정재상 소장은 지난 2004년 지리산 일대와 화개면 의신마을 등지서 활동한 항일투사 200명의 기록문서가 언론에 공개됐다.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청암면이 항일투쟁의 본거지였음을 주장해 왔다. 이에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문헌자료와 참고인 정재상(44) 소장, 정윤균(80·화개면 의신)씨의 확인을 거쳐 지난 2008년
수박재배농가에서 수박을 수확할 때 관행적으로 해 오고 있는 ‘T’자 형태의 꼭지 유지가 수확은 물론, 유통, 저장, 품질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유통 중인 수박의 형태를 조사한 결과 수확할 때 붙여두었던 꼭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 판매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꼭지를 붙인 채 유통을 할 경우 적잖은 불편이 따르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시장에 유통 중인 수박은 관례상 소비자가 구입하기 전까지 꼭지가 그대로 붙어 있어야 상품성을 인정받는다. 만약 수확, 또는 유통 중에 꼭지가 떨어졌을 경우에는 시세의 3분의 1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수박 꼭지의 중요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수박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어시장 축제와 관련해 지역상인들과 간담회를 10일 한 음식점에서 가졌다. 조광일 합포구청장, 김삼조 어시장 상인회장, 안희철 어시장사업협동조합장, 상인회 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마산어시장 축제 개최와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일 합포구청장은 “축제행사기간 중 주차질서 계도와 행사장 주변의 청결 유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소의 위생관리 철저와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해 어시장 상인회 측의 자체적인 활동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마산어시장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어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김영수기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 교수)는 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연구소에서‘한국과 국제정치’ 창간 25주년·통권 70호 기념 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기념 행사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을 비롯 이수훈 소장, 정윤재 한국정치학회장, 김의곤 한국국제정치학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수훈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985년 봄 창간된 ‘한국과 국제정치’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다. 앞으로 ‘한국과 국제정치’가 한국의 정치학 분야에서 최고의 학술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념 세미나에선 서강대 손호철 교수의 사회로 인천대 이호철 교수가 ‘한국 정치학 연구의 동향과 과제 : 한국과 국제정치를 중심으로’라는
산청군이 12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군민교양강좌를 가진다. 이번 강좌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적으로 군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설 ‘인간시장’으로 국내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김홍신 작가를 초청,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특강에서 김홍신 작가는 지난해 발간한 에세이집 ‘인생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인생을 보다 지혜롭고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홍신 작가는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인간시장’을 비롯해 바람바람바람, 인생사용설명서, 김홍신의 대발해 등 120여권의 저서를 펴냈고,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
진주시는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펼치면서 지난해 대비 청사 에너지 22%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 청사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하여 시는 점심시간 1시간과 공휴일 사무실 조명등 강제소등, 매주 수요일을 에너지 절약의 날로 지정하여 오후 7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조명등 강제소등, 사무실 중앙복도 승강기 6대중 3대만 운행, 부서마다 개별전력량계를 설치하여 사용량 공개, 사무실 정수기 대기전력 차단을 위하여 타이머 설치, 청사 냉·난방 가동일수를 동절기에는 90일에서 72일로, 하절기에는 60일에서 40일로 줄이는 등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
진주시에서는 지난 6일 일반성면 답천마을 앞 들녘에서 진양농협(조합장 정상섭) 주관으로 진주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 의원 6명, 진주시 관계자와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농약광역살포기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진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벼농사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농약살포 작업의 어려움 해소와 농약 공동살포로 방제 극대화·농약비용 절감을 위해 진양농협 2대, 남부농협 1대, 광역살포기와 급수차량 구입에 3억원을 보조 지원했다. 광역살포기는 방제시간을 기존방제 시간대비 90%, 살포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방제기로 농업인의 부족 노동력과 농약살포의 어려움 해소와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농협(조합장 정광호)에서는 새벽 5시부터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