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 광역수사팀은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하게 받아 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경남지역 모 농협조합장(56) 등 16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해경의 조사결과 조업도 하지 않는 이들에게 어업허가를 연장해주는 조건으로 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남지역 내 모 시청 공무원 이모(46)씨도 함께 입건했다. 이들은 내수면 어선에 공급되는 면세유(휘발유)의 경우 비교적 수급절차와 지도 관리감독이 소홀하고 일정한 자료 없이도 면세유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어업용 면세유 23만ℓ, 시가 3억6500만원어치를 부정 수급해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마산시 보건소는 에이즈 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예방을 위해 전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중 에이즈 무료검사와 상담서비스를 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를 비롯해 동마산 보건지소, 내서읍 보건지소 병리검사실에서 무료로 익명검사를 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지원사업은 △감염인 진료비 지원 △의료기간 및 유관기관 진료 등 협조체계 구축 △전파방지 및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보건교육 △생활지원과 자활유도를 위한 상담 등을 해준다. 의료기관 상담서비스는 에이즈 감염자와 환자에 대한 치료 순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불안증,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과와 함께 수시로 상담이나 교육이 이뤄지면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내국인 HIV 누적 감염인
남해군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실천을 생활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우리의 청렴 결의문’을 채택, 서약했다. 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고 클린 남해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군청 산하 모든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지연·혈연·학연 등에 의한 특혜 제공 근절, 공무활동에 맞지 않는 예산 사용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직무수행과 관련해 알게 된 정보를 이용, 유가증권·부동산 등의 재산상 거래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전, 선물, 향응 등을 절대 받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산청군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남의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2010년 경남사회조사’를 벌인다. 경남사회조사는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각종 도정정책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형태 및 의식조사다. 산청군은 군내 14개 조사구에 280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보건·체육, 인구, 소득·소비, 고용·노사, 주택, 교육, 환경·교통, 사회, 문화·여가, 정보화 등 10개 부문 39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지표는 사회상태를 총체적·집약적으로 나타내며 생활의 양적 측면은 물론 질적인 측면까지도 측정하기 때문에 도민의 전반적 생활수준·의식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조사결과는 항목별 빈도와 범주별 빈도로 나타내어 사회변화에 따른 도민
앞으로 마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마산의 관광, 축제, 쇼핑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산시에 따르면 모바일 전용 바코드인 QR(Quick Response)코드를 이용해 마산의 관광 정보를 일본인 관광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검색해 볼 수 있는 마산관광 QR 코드 모바일 서비스 ‘일본 모바일 마산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QR 코드란 검은 점으로 된 사각모양의 2차원 바코드로서, 일본에선 휴대전화에 QR 코드 인식기능 탑재를 의무화하도록 해 일본인 누구나 본인의 휴대전화로 QR 코드를 찍으면 전세계 어디서든 일본 모바일 인터넷 홈페이지(휴대전화 전용 인터넷사이트)에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각종 신
남해군은 어린이, 노약자, 저시력장애인 등 보행 취약자를 비롯한 군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남해읍 시가지 인도에 LED점자블록을 설치했다.남해읍 남해초등학교 앞 사거리 일원에 지난달에 2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발광 보도블록 85개를 설치 완료해 도로 통행 취약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LED 점자블록이 설치된 남해초등학교 앞 사거리는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비롯해 상가가 밀집해 있어 군민 왕래가 잦은 곳이다.이번에 설치된 LED발광 보도블록은 내부에 LED조명을 장치해 야간에 빛을 발함으로써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조명 효과로 도시미관에도 한몫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LED 보도블록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노약자, 저시력장애인 등 보행 취약자들에게는 신호인식 효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달 31일 제65회 식목일을 앞두고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정책수요를 조사해 연령별, 지역별, 분야별 맞춤형 산림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조사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2월 9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304명(일반국민 1004명, 여론선도층 3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림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는 54.6%로 2006년 43.1%보다 지지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산림녹화사업(85.5%)을 가장 잘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산림휴양 시설 조성·운영, 산림보호·산불예방은 높이 평가한 반면 산촌 소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경남교육청은 마이스터고와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등 특목고와 전문계고, 체험 위주 교육 특성화고 등 특성화고는 전기에, 평준화 및 비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는 후기에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외국어고(김해외고, 경남외고)와 과학고(경남과학교, 창원과학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거창고, 예술·체육중점학교 중점과정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도입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교과성적 반영을 최소화하고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 생활기록부의 기록과 학습계획서, 추천서(학교장, 교사) 등에 의한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일선 고등학교는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수립해 8월말
경남매니페스토 실천본부(대표 이호영) 주관 ‘경남 지자체단체장 민선4기 임기만료 공약이행평가’에서 창원시가 1위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4년 임기동안 전체 공약 39개 중 34개를 이행 완료 또는 추진중인 것으로 평가돼 공약이행률 87.2%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임기내 공약 32개 중 29개를 완료해 90.6%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으며, 중장기 공약은 7개 중 5개를 정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돼 이행률 71.4%로 조사됐다.시는 이번 경남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민선4기 동안 시민들과 맺은 약속인 선거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지킨 것으로 검증된 것.경남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창원시가 87.2%의 매우 높은 공약 이행률로 공약이행에 대한 추진력과 실천
함양군이 중국 농식품 수출 성공기원 발대식에 이어 중국심양의 성보백화점내에 함양농·식품 전문 판매관을 지난 30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심양에 주재하는 총영사, 성보백화점 정영채회장, 임종성 농업기술센터소장, 동북3성 한인회 회장(권유현), 동북3성 및 심양 내 도매업자, 심양 내 한국신문지 벼룩시장 및 중앙리빙 대표, 요령신문, 길림신문 기자단 등 1000여명이 모여 성대히 개관했다. 최근 국제 금융위기속에서 끊임없이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국시장에 함양 농식품이 진출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관된 함양농식품관은 농식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성보백화점측의 제의에 따라 10개업체 83개 품목이 진출 했으며 백화점내 판매관을 마련하고, 현지 영업사원 3명을 채용해 중국내에서 공격적인 마케
‘지능형 퍼스널 이동로봇’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한 마산시 이동로봇확산지원센터가 31일 오전 마산밸리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산시장 권한대행 김영철 부시장, 박일홍 경남도 로봇랜드기획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마산시 이동로봇확산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 로봇종합지원센터, 마산시가 지원한 2009년도 서비스로봇 시장검증 시범서비스사업의 성과물인 ‘지능형 퍼스널 이동로봇’을 일상생활 및 산업현장 등에 적용함으로써 개인용 이동로봇을 보급하는 한편,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산로봇랜드 홍보를 위해 설치됐다.마산시 이동로봇확산지원센터의 운영은 마산시와 (재)마산밸리의 위·수탁 협약체결로 이루어졌다.△지역기업 광역작업장 현장 이동용 이동로봇 이용 홍보 △로봇관련 대학 등 전문
“4월 1일 만우절 장난 전화하면 과태료가 200만원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4월 1일 119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발신자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 화재·구조·구급이 필요한 상황을 허위로 알린 사람에게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마다 만우절이면 장난전화로 화재·구조·구급 등 실제 긴급한 재난현장에 출동이 불가능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성숙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만우절에 경남에서는 51건의 허위, 장난전화를 접수했으며 2007년 20건, 2008년 19건, 그리고 지난해 12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4월 1일 만우절 장난 전화는 꾸준히
경남도가 출산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미혼 남녀 결혼지원 사업이 한달 만에 가입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남도 미혼남녀 결혼지원사업’이 도내 미혼 남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시행 1개월 만에 가입자가 5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운영하는 결혼지원센터(www.match.kr)와 업무협약을 체결, 3월 1일부터 경남도 미혼남녀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미혼 남녀면 누구나 이 사이트에 무료회원으로 가입해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다. 경남도와 결혼지원센터는 많은 회원이 가입함에 따라 올 2/4분기 온라인 무료만남 프로포즈 이벤트
오는 7월 출범할 통합 창원시의 행정기구와 정원 운용에 대한 가닥이 잡히면서 통합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최근 경남도 통합시 출범준비단에 보낸 ‘통합 창원시 기구설치 및 정원운용방안’이라는 공문에 따르면 통합 창원시에 행정구는 5개 이내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구청을 5개까지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통합시에 구청을 5개 이하로 두는 안은 통합시 출범준비단이 안을 올린 것을 행안부가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부시장 1명(2급)을 두고 본청에 정규 7국과 한시 2국 이내 등 모두 9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2개 실·국장은 3급과 4급이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와 협의를 통해 존속기한 10년 범위의 한시기구를 2개 이내에서 설
경남도가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앞으로 단 한번의 금품·향응수수, 공금 횡령자를 해임하는 등 금품관련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31일 도는 올해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으로 ‘부패 제로, 청렴 경남도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 청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한 공직자 상을 위해 경남도는 공직사회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금품비리 근절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 1일부터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One Strike out)는 금품·향응 수수 및 공금횡령 등 비리 공무원에 대해 단 한번만으로 공직에서 배제되는 제도를 말한다. 금품관련 비위사건 처벌 기준을 1~2단계
산청 문화원이 낡고 협소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이바지에 대한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문화체험 공간이 협소한데다 문화관련 각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운영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달 17일 산청문화원은 13대 김태훈 신임원장이 취임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새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중 산청문화원의 분과회를 활성화 시켜 지역민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을 깨워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지원사업인 어르신문화학교, 향토사대중화 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과 산청군의 문화예술행사를 산청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다문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 변경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는 것으로 △불법으로 구조변경한 자동차(HID램프, 소음기 임의제거, 화물차 적재함 불법구조변경, LPG 자동차로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철제범퍼가드 설치 등) △말소등록 차량 △임시운행 기간 경과 및 번호판을 위·변조한 무등록 자동차 △이전등록을 거치지 않고 제3자에게 점유이전을 한 자동차(대포차)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송삼범기자
천안함 칠몰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해군 특수전(UDT) 요원 고 한주호 준위(53)의 장례식이 당초 해군작전사령부장에서 해군장으로 격상해 5일장으로 치러진다. 당초 해군은 1일 오전까지 조문을 받기로 했지만 해군장으로 격상되면서 3일 오전 10시까지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조문할 수 있다. 일반시민들은 진해 북원로타리 진해기지사령부 입구에 있는 해군의 집에서 버스를 이용해 분향소까지 안내를 받으면 된다. 31일 상승관에 분향소가 마련되자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 교육사령관, 군수사령관, 진해기지사령관 등을 비롯 진해시 관계자 및 진해경찰서장 등 조문이 이어졌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 천안함 침몰 실종 장병들을 찾다 순직한 고 한주
‘여성이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 부산지방노동청(청장 김성광)은 ‘제10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아 관내 여성관련 단체, 명예고용평등감독관, 노총, 경총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1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후 3시부터퓨전밴드의 전자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시작,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용평등 유공자 시상과, 부산지방노동청장의 기념사,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과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의 축사, 금호리조트(주)충무마리나 노·사의 고용평등 결의문 낭독, 남녀차별을 타파하자는 의미에서의 전자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식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여성부 전문강사 협의회 상임대표인 허영희 교수(한국국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등산 기초지식을 보급해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도 등산학교 과정별 교육인원(2750명) 청소년과정 1175명, 일반과정 935명, 장애인과정 120명, 산악구조대과정 40명, 등산문화과정 40명, 청소년 백두대간산림생태탐방 300명등을 4월부터 청소년 등산기초(트레킹)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학교는 청소년, 일반인,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등 총 18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난이도와 교육시간, 참여예상 인원수 등을 고려해 교육 횟수를 세분화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들이 맞춤형 등산전문교육을 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