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0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자수첩] [기자수첩] 엄이도종 (掩耳盜鐘)
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친다’는 뜻으로 ‘자기 귀를 막으니 남도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판단을 했을 때 쓰는 표현이다. 제20대 4·13총선 즈음해서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다’하는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 권력자의 편향된 개인주의적 사고와...
2016-04-10
[기자수첩] [기자수첩] 기기기익 (己飢己溺)
먼 옛날 대홍수(大洪水)로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지자, 요(堯)임금은 곤에게 치수(治水)의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아무런 결과가 없자, 요(堯)임금을 이어 즉위한 순(舜)은 곤의 아들인 우(禹)에게 이 일을 맡겼는데, 우는 13년 후 치수에 성공했다. ...
2016-03-31
[기자수첩] [기자수첩] 함사사영(含沙射影)
동한(東漢)시대 서기 100년경에 허신(許愼)이 편찬한 설문해자(說文解字)의 훼부에는 전설 중의 괴물을 뜻하는 역(或)이라는 글자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해설에 따르면, 역이라는 괴물은 자라의 모습인데 다리는 셋 뿐이고, 입김을 쏘아 사람을 해친다...
2016-02-16
[기자수첩] [기자수첩] 매독환주
한비자(韓非子) 외저설좌상(外儲說左上)편의 이야기이다. 춘추시기, 어떤 초(楚)나라 사람이 진주(珍珠)를 얻게 됐다. 그는 진주를 높은 값에 팔기 위해, 향내 나는 목란(木蘭)으로 작은 상자를 만들고, 다시 계초(桂椒)등으로 향기를 물씬 풍기게 했다....
2016-01-17
[기자수첩] [기자수첩] 여상규 국회의원에게 법 개정 요구
NSP사천대책위는 고성군 100만KW급 민자석탄화력발전소(고성화력발 1, 2호기)신규 2기 건설을 추진 중인 GGP(고성그린파워)에 ‘3가지’요구와 여상규 국회의원에게 1개 등 4가지 사항을 구랍(舊臘), 전격 제안했다. NSP(신삼천포화력발전사업)사...
2016-01-10
[기자수첩] [기자수첩] 시절인연(時節因緣)
불교용어로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뜻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가는 시기가 있다’는 말이다. 풀이하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인연은 반드시 만나게 되고 피하려고 해도 만나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
2015-12-28
[기자수첩] [기자수첩] 철저성침(鐵杵成針)
명(明)나라 진인석(陳仁錫)의 잠확류서(潛確類書)의 이야기이다. 당(唐)나라의 위대한 시인 이백(李白)은 어렸을 때 공부를 싫어하고 놀기만을 좋아했다. 어느 날 어린 이백은 들에서 백발이 성성한 한 노파가 손에 큰 쇠막대를 들고 돌에다 열심히 갈고 있...
2015-11-29
[기자수첩] [기자수첩] 구불응심(口不應心)
입에서 나온 말에 마음이 응하지 못하고 , 본의 아니게 말과 행동이 다름을 뜻한다. 구불응심 그 유래를 살펴보면 삼국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주(徐州)를 근거지로 차지하고 있던 유비(劉備)는 조조(曹璪)에 의해 남양의 원술(袁術)을 토벌하려 출정하게...
2015-11-08
[기자수첩] [기자수첩] 개권유익(開卷有益)
승수연담록은 송(宋)나라 왕벽지(王闢之)가 남송(南宋) 고종(高宗) 이전의 잡다한 일화들을 모아 엮은 책인데, 이 책의 6권에는 독서를 무척 좋아했던 송나라 태종(太宗)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태종은 이방(李昉) 등 14명의 학자들에게 사서(辭書)를 ...
2015-10-26
[기자수첩] [기자수첩] 중지성성(衆志成城)
국어(國語) 주어(周語)의 이야기이다. 기원전 524년, 주(周)나라 경왕(景王)은 시장에서 유통되던 소액의 돈을 없애고 고액의 돈을 주조했다. 이 과정에서 백성들은 큰 손해를 입게 되었고, 그들의 원성(怨聲)은 매우 높았다. 그리고 2년 후, 경왕은...
2015-09-10
[기자수첩] [기자수첩] 근열원래(近悅遠來)
논어 자로(子路)편의 이야기이다. 춘추시대, 노(魯)나라의 공자(孔子)는 열국(列國)을 주유(周遊)했다. 위(衛)·조(曹)·송(宋)·정(鄭)·채(蔡) 등의 나라를 돌다가 당시 초(楚)나라에 속해 있던 섭읍(葉邑)에 이르렀다. 이 당시 초(楚)나라에는 ...
2015-08-19
[기자수첩] [기자수첩] 겸청즉명(兼聽則明)
자치통감(資治通鑒) 당기(唐紀) 태종(太宗) 정관(貞觀) 2년 조의 이야기이다. 당나라 태종 때 위징(魏徵)이라는 유명한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역사에 정통했기 때문에 항상 당태종에게 여러 가지 계책을 건의했다. 그는 황제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벼슬이...
2015-07-21
[기자수첩] [기자수첩]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며칠전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무고한 시민 2명, 억울한 21일간의 옥살이 뉴스를 접한 많은 네티즌과 시민들은 분노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일이 자신들의 가족 일처럼 안타까움과 억울함을 함께하면서도 이러한 일을 자행한 수사기관 담당자에 대해 지...
2015-07-02
[기자수첩] [기자수첩] 양체재의(量體裁衣)
남제서(南齊書) 장융전(張融傳)의 이야기이다. 남북조 시대, 남제(南齊)에 글재주가 좋은 장융이라는 고관(高官)이 있었다. 그는 비록 요직에 있었지만 평소 생활은 검소했으며, 항상 오래되고 낡은 의복을 입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나라 태조는 사람을 ...
2015-06-29
[기자수첩] [기자수첩] 오륙월 오뉴월로, 육월은 유월로
최근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춘천 소양강댐의 수위가 역대 최저치로 근접한 가운데 일찍 불볕더위까지 겹치면서 불쾌지수 또한 80가까이 치솟았다. 대구 26도를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23도 등 ‘오뉴월 더위에 염소 뿔이 빠진다’는 구전이 실감나는 요...
2015-06-17
[기자수첩] [기자수첩] 도방고리(道傍苦李)
진서(晉書) 왕융전(王戎傳)의 이야기이다. 진 나라의 왕융(서기 234-305년)은 죽림칠현의 한 사람이며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좋아했다. 그는 유유자적하며 인생을 즐기고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이러한 왕융이 일곱 살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동...
2015-06-09
[기자수첩] [기자수첩] 2015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이 아니다. 천지가 꽃 무덤이다. 천지는 봄의 기운으로 우리들의 삶에 즐거움을 주고 있다. 봄은 왔지만 내 마음에는 봄이 아직 오지 않았다. 굉장히 상징적인 표현이다. 계절적으로 봄이 왔지만 날씨가 봄 날씨 아니기도 하고 뜻하는 바를 이...
2015-04-16
[기자수첩] [기자수첩] 일엽장목(一葉障目)
춘추시대 초(楚)나라 사람이 쓴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갈천자 천칙(天則)편의 이야기이다. 옛날 초나라 땅에 가난한 한 서생(書生)이 있었다. 그는 회남자(淮南子)를 읽고 사마귀 벌레가 매미를 잡을 때 나뭇잎에 몸을 숨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
2015-03-25
[기자수첩] [기자수첩]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우리나라는 상하의 서열이 분명하고 그로인해 경어와 반어가 엄격히 구별되는 언어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곳 통영시는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밀접해 있는 소도시라 서로 혈연·학연등으로 얽혀 있어 웃지 못할 사건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얼마전 ...
2015-03-12
[기자수첩] [기자수첩]안빈낙도(安貧樂道)
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 如浮雲.(자왈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 여부운) 공자 이르길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그 속에 즐거움이 있으며 의롭지 않은 재물과 직위...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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