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찾아가는 청렴 서당’을 통한 내부 직원과의 소통에 이어 도에서 발주한 소규모 공사·용역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사·용역 현장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용역 관련 업무분야의 부패경험 항목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집중 개선하고자 총 266개 사업 300여 명의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2024년 청렴도 평가체계 및 경남도 청렴시책 안내 ▲청탁금지법 주요사항 및 위반 사례 설명 ▲부패행위 신고센터 홍보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전 통영 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영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와 통영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의결 및 행사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가오는 5월 4일 진행되는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 홍보와 회의 이후에는 이충무공 유적지인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해서 한산대첩이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에서 멸사봉공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군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일괄 가입을 도입하고, 이란-이스라엘 사태 관련 피해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추진 중인 수출보험·보증 지원과 함께 이번 조치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한다. ‘경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이란-이스라엘 사태 등 불안정한 무역환경에 따라 수출대금의 미회수 위험을 비롯해 환율 변동 폭 증가 등 수출기업이 무역활동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중소기업에 보험금을 지원해 기업의 안
창원시가 오는 24~27일 4일 동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예년에 비해 전시, 수출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서 참가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 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 무기체계 전시 관람에 이어 ▲함상 리셉션으로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계적인 사전 기초 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 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15일간 진행된 소비자 조사(2024. 2. 1~15)에서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 경영인 123명을 선정하고, 사업 기반 마련과 경영 개선을 위해 513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업인 후계자 104명, 우수 경영인 19명 등 수산업 경영인 총 123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 경영인은 남성 90명, 여성 33명이다.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33%)과 40대 76명(62%), 50대 7명(5%)이다. 지역별로는 통영 53명, 창원 11명, 사천 6명, 거제 29명, 고성
사천시는 신수도에서 한국섬진흥원(KIDI)이 주최하는 ‘제26차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에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과 하종명 경남도 어촌발전과 팀장, 허원권 사천시 건설과장, 박귀점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성남 신수도 통장, 김주태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섬 현장 포럼’은 신수도 섬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섬 현안 대응 TF’와 연계, 대응 과제
창원시는 27일부터 창원대~수정종점 구간을 운행하는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토·일(주말)과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마산 로봇랜드 재개장 이후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마산로봇랜드까지 연장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산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3005년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은 기존대로 1일 2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창원중앙역~창원병원~월영동~수정 종점 구간을 운행하며, 마산로봇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18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안 장관이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0
경남도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와 울산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 15개 이전 공공기관(경남 10개, 울산 5개)과 3개 경남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합동 채용설명회는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로
창원시는 도심 항공교통 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도심 항공교통(UAM) 기업 지원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18일 창원 시티세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창원 도심 항공교통 핵심 기술 개발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도심 항공교통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및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도심 항공교통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심 항공교통 동향 및 지원 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 간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날 간
창원시설공단 산하 내서스포츠센터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프리마켓을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내서스포츠센터는 최근 내서읍 지역맘 단체인 ‘중리사랑방’과 연계해 센터 야외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내서읍 지역 소상공인 53개 업소가 참여해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의류,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거래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18일 오전 남해군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김신호 부군수,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신호 부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하동군 양보면은 지난 16일 우복리 동촌마을에 거주하는 강우석(67) 씨가 올해 들어 양보면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영호진미, 새청무 등 관내 주요 품종의 모내기 작업은 오는 6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 씨는 다른 농가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조생종 모내기를 시작해 17ha의 벼 재배면적에 영진벼와 영호진미 품종 농작업을 분산하는 한편, 벼를 조기 수확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김명숙 면장은 모내기 현장을 찾아서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는 지난 17일 방위사업청에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KDDX)의 공정경쟁 촉구 건의문’을 발송했다고 18일 전했다. 경남상의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방위산업은 산업 자체가 가진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보 유지와 우방국가와의 무기체계 공조 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방위산업이 영위하는 일련의 활동들은 보안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이를 지키는 과정 또한 엄중하게 통제돼야 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과 관련한 군사보안 문제는 단순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1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 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지
참 이기적이다. 대부분 사람은 세상의 사물과 현상을 편협되고 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살아간다. 본인의 가치 기준에서 본인이 정한 기대치로 매사를 판단하고 속단하면서 살아간다. 사람은 자기만의 기준과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장소든, 사람이든, 환경이든 간에 항상 자기의 수준과 기준만큼의 기대치를 가지고 대한다. 일반적으로 그 기대치는 지극히 개인적이었고 지극히 이기적이다. 본인 기준의 기대치 이상이면 좋은 평가를 하고, 기대치 이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폄하 해 버린다. 필자 또한 모든 것들에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경남연합일보】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8일 목요일(음력 3월 10일 임자일) ▶ 쥐 - 1948(戊子): 마음의 고민을 함께 나눌 벗이 필요하다. 1960(庚子): 문서운과 금전운이 동시에 길하다. 1972(壬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1984(甲子):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라. 1996(丙子):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쉽다. ▶ 소 - 1949(己丑): 심기가 불편하나 곧 전화위복이 된다. 1961(辛丑):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라. 1973(癸丑):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1985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지난 16일 통영시 명정동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순회진료’와 ‘만성질환교육’을 실시했다. 통영, 고성, 거제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정동 의료봉사에는 오재홍(피부과)·최범석(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요원 등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 의료 취약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환절기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은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펼쳤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