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배움터’라는 슬로건으로 ‘제17기 창녕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자녀의 올바른 사회 인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 단원을 맞이하게 됐다. 발대식은 그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운영 계획 안내, 참가 가족 소개,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재능 나눔 체험행사를 열어 신규 가족봉사단원으로서의 단합 및 활동 의지
BNK경남은행은 25일 ‘경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받았다.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박희순 회장으로부터 경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경남도 사회공헌자 인증은 경남도가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 법인 및 단체 등에 사회공헌 인증 후 인증서 및 인증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은 물론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1970년 창립 후 경남적십자사에 총 8억9100여만원의 성금 기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창녕군 대지면은 봄을 맞아서 주요 시가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지면사무소 화단과 모산다목적 광장 도로변의 화분 등 4개소에 금잔화와 비올라, 팬지, 버베나, 크리산세멈 등 봄꽃 4500본을 심어 오색 꽃길을 만들었다.
의령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8회차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함께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 고체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서포터즈 활동을 추가함에 따라 봉사단은 SNS를 통해 청년세대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홍보하며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22일 가야읍 이장협의회 외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야읍 시가지와 신음천 주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겨우내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 ‘제14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 현장에서 축제 참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불조심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3일 해반천~봉곡천 일원에서 맑은 하천 만들기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600여 개의 EM흙공을 해반천에 던지고 하천변 정화에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 22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기념사, 헌무 순으로 실시됐다. 남영휘 통영시 재향군인회장은 “튼튼한 안보가 국가 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돼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
산청군은 지난 21일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직무 적응을 위한 신규·전입 공무원 산청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공무원이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실천 캠
거제시 장승포동이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거제 대표 벚꽃 명소인 장승포해안로에 안전과 환경 정화를 홍보하는 이색 안내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승포동은 지난 22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매년 봄마다 벚꽃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승포해안로 내 낙하 위험이 있는 구간과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12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벚꽃의 비경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재치 있는 문구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아 안내판을 제작했다. 채문환 장승포동장은 “봄꽃 명소인 장승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5일 본사에서 나눔으로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사회공헌자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 송월㈜(대표 박병대),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대표 송성국),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건축사회(회장 오공환), ㈜코텍(대표이사 최주원), 주식회사에스(대표이사 김미연), 신화철강㈜(대표이사 정현숙), 에스엠에이치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장영), 김정자 고문(적십자 봉사회 창원중부지구협의회 보람봉사회)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경남도는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해 도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사회공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지난 22일 진주시 진양호와 대평리 지역에서 ‘GNU-SDGs 세계 물의 날 플로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재학생을 비롯해 BAT코리아제조㈜,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시 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시청동기문화박물관 인근부터 대평리 농지 주변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지난해 시작된 ‘GNU-SDGs 플로깅’은 ‘UN SDGs 2030’ 의제의 진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합천군은 지난 23일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한 산철쭉 1만본 나무 심기, 합천군 SNS 활성화 이벤트로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부산의 한 관광객은 “아이에게 나무 심는 즐거움과 교훈을 주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22일 본사 강당에서 봉사원 리더십 향상과 효율적인 봉사회 운영을 위한 ‘2024년 적십자 봉사회 리더교육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적십자 봉사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봉사회 회의 진행법 및 임원의 역할 ▲봉사회 운영에 관한 실무교육 ▲희망풍차 실무 과정 ▲봉사회 각종 서식 및 지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고홍원 경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봉사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이해하고 봉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함안의 대표 습지인 대평늪과 질날늪에서 사조그룹과 함께 습지 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습지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습지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 이해교육, 새집 달기, 습지 주변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광일 사조대림 인천공장 생산본부장은 “함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습지가 있는 줄 몰랐다. 이번
창원시는 지난 23일 오전 의창구 의창동 소재의 두럭어린이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 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3·23창원읍민 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000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웅동 4·3독립만세운동과 더불어 창원지역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재현행사는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남해군은 지난 2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원진,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사랑의 리어카 수혜 대상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리어카’와 쌀 및 과일 등 식료품 전달식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기술봉사팀 김일록 명장이 직접 참석해 리어카 사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록 명장은 “사랑의 리어카는 열정과 정성으로 만든 리어카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타이어 주문까지 직접 손수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남농협은 지난 22일 진주금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몽고식품㈜, (사)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와 함께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최민련 회장 및 회원, 신정호 진주금산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한 끼 식사가 힘든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 가정에 몽고간장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서 전달했다. ‘찬찬찬 밑반찬 나눔’은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과 행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21일 개최된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시군 의장들의 뜻을 모아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