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일선 시·군 단위 행정기관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도내 주요 피서지 15개소에 민·경 합동 구조요원 등 400여명을 집중배치해 피서철 익사사고 예방과 각종 강·절도, 성폭력 범죄 등을 방지하고자 7~8월 2개월간 여름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상생활의 따분함을 잠시라도 잊고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끼리 산과 계곡, 해수욕장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데 이럴때 조그만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져 평생 지우지 못하는 상처로 남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물놀이 사고는 사고당사자는 물론이고 함께했던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슬픔을 안겨다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음은 물놀이 안전수칙 몇가지 사항을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날씨가 30도 이상 올라가면 급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를 향해 휴가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는 차량 점검과 여행 장소에서의 안전수칙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실천하는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휴가를 떠난다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여름철 차량의 운행은 어느 계절보다 엔진의 무리와 과열로 인해 차량 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이 많다. 이는 약간의 주의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출발하기 전 반드시 냉각수와 각종 오일, 에어컨 작동 및 냉매상태를 확인하고 앞 유리 와이퍼 작동과 워셔액은 가득한지, 타이어 상태와 각종 램프 등은 이상이 없는지, 흰색 스프레이, 삼각대, 차량용 소화기는 잘보관되어 있는지 점검해보자. 소방방재청 조사에 따르면 매년마
무더운 여름, 휴가를 핑계로 폭식, 폭음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자칫하면 신체리듬이 흐트러져 소중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우리 몸에 필요한 적당양의 ‘수분’ 밸런스 유지만으로도 효과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몸은 70%가 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체 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하루에 물 섭취량 2~3ℓ, 일일 1ℓ이상 섭취 해줘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매일 먹는 밥은 20일 이상 먹지 않아도 살 수는 있지만 물은 섭취해 주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의 수분 중 1~2%만 빠져나가도 심각한 갈증을 느끼게 되며, 5%가 빠져나가면 혼수상태가 되고, 12%가 빠져나가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 음
과거에도 아동 성폭력 범죄가 간혹 있어 왔었지만 최근들어 심각한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자고 일어나면 꼭 언론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전 국민이 분노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는 요즈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근절되기는커녕 연이어 발생되는 이유는 도대체 왜일까? 물론 가해자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국민들의 편견적인 사고방식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즉, ‘가해자들은 정신병자나 변태성욕자이다’라든지 ‘몇몇 범죄자들을 격리시킨다면 근절이 되지 않을까’라든지 ‘부모없는 결손가정에서만 발생하는 범죄다’라든지 ‘성범죄의 가해자들은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전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최근 일련의 아동 성폭력 가해자들의 면면을 보면 일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9월 24일 야간 옥외 집회를 금지하는 현행 집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지난달 30일까지 법을 개정하도록 했다. 법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집회문화를 정착하는 일이 시급한데도 국회가 그 후속 조치를 제때 못해 관련 제도에 공백이 생겼다. 헌재가 위헌판결을 내린 것은 집회금지 시간대인 야간 범위가 여름과 겨울이 서로 달라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약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야간집회 금지규정의 ‘헌법불합치’ 판결을 확대해석해선 안될 것이다. 현행 집시법 10조 중 야간집회 금지 조항이 지난달 30일 효력을 잃었지만 야간시위 금지 조항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허가받은 야간 집회라 하더라도 여러 사람이 도로, 광장 등 일반인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
최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 청소년 성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성폭력 범죄자에 성충동 약물치료를 위한 법안까지 통과하였지만 유사범죄는 식을 줄 모르고 있어 노심초사 경찰의 상처 또한 깊어만 간다. 학교 주변과 아동이 통행하는 곳에 설치된 CCTV가 전보다 수십 배 늘었고 학교주변 순찰 강화, 범죄 장소인 공·폐가 집중 순찰, 아동지킴이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아동, 청소년 성범죄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경찰의 학교주변 예방순찰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가족과 사회 모두의 무관심 속에 홀로 방치된 ‘방임아동’을 보호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이 턱없이 부족하다는데 공감을 해본다. 사회적 역할의 변화로 저소
매년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올해에도 변함없이 외지인들의 방문으로 산청지역엔 생동하는 기운과 함께 지역 주민들도 덩달아서 활력을 얻고 있다. 산청은 최근 한방약초축제 및 행정당국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외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상태여서 그런지 매년 산청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3년 국제전통한방의학 엑스포를 유치하여 산청의 인지도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진 상태로 방문자들이 매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 방문자들은 경호강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래프팅을 즐기거나 웅석봉, 왕산, 둔철산 등 산세 좋은 곳을 골라 산행도 하고 중산리, 대원사, 거림계곡 등 깨끗하고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을 찾아 심신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방문
법 없이도 살수 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가끔 친구들과 농담 삼아 이런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법’ 없으면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보통의 답변은 “그럼 내가 나쁜짓을 하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난 법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들 합니다. 법이란 무엇일까요? 보통의 사람들은 법이란 나쁜 행위를 한 자를 처벌하고, 제재 또는 구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보통 일겁니다. 전 법이란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류 사회가 문명이 발달하기 전부터 상식이란 것은 있을 테니깐요. 인류문명이 발달하면서 ‘상식’에서 제도로 바뀐 것이 ‘법’이 되었을 것이고 그 법이란 것은 지키는 것이 다소 불편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이젠 법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인류 문명은 어쩌
우리사회에 ‘설마 나에게’라는 안전 불감증이 팽배해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화재로 인한 사망이다. 한순간의 잘못, 실수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정부에서는 화재저감 원년의해를 삼고 화재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인에 있어서 자가용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를 우리주변에서 볼 수 있다.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가보면 주유기 주변은 십중팔구 바닥에 기름이 흥건하게 흘러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이를 볼 때마다 우리주변에 안전 의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바닥에 기름이 흐르는 이유는 주유소직원들이 잔돈을 거슬러주기가 불편해서 잔돈이 남지 않도록 돈에 맞추어 기름을 넣으려 하기 때문이다. 예컨
시험이 끝이 나고 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이 다가온다. 학업을 증진 시킬 수 있으며 독서, 친구들과의 여행과 그동안의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방학에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바로 학교를 떠나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의 범죄행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학기 중에 비해 방학이 되면 청소년들의 범죄율이 대략 2배가량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방학동안 가출하여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이 PC방과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폭력 행위와 절도 등 심각한 범죄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인범죄자의 상당수가 청소년 범죄자 출신인 사실을 감안하면 이들의 범죄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기성세대의 거울이라 할 수
요즘 날씨가 평년보다 일찍 더워지면서 많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노출 수위도 아찔한 경우가 많다. 물론 ‘개인의 표현에 대한 지나친 사회적 관심 아니냐’고 항변할 수도 있겠지만 성폭력범죄 통계를 보면 이러한 과다노출이 성범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요즘 거리를 나서보면 젊은 여성들이 짧은 치마나 몸에 딱 달라붙는 핫팬츠에 민소매 또는 반소매, 속옷이 드러날 정도의 면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노출이 심한 옷차림은 야간시간대 특히, 늦은 밤에는 대단히 위험하다. 성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범죄는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추세고, 주변인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요즘은 정보화 시대로써 어느 기업이 어떤 아이디어와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있느냐가 정보화 시대의 생존비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기술 유출사례가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휴대전화의 터치스크린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었다가 복제품이 생산 직전 적발되면서 다행히 기술의 상용화를 막을 수 있었다. GM대우의 라세티 제조기술도 타가즈(Tagaz)코리아라는 러시아 자동차 회사 한국법인의 연구개발센터장에 의해 유출되어 짝퉁 자동차가 생산되기도 했다. 기술을 유출한 동기는 영리목적 및 금전적 유혹이 85%에 이르고 있으며, 약 50% 가량이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어, 우리의
얼마전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이 발생해 온 국민을 경악과 분노토록 했던 아이들을 상대로한 성폭력 범죄가 또 다시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생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져있다 모든 학교들이 담장을 허물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지만 이 점이 또한 쉽게 범죄에 노출된다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학교에 주민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초등학교 학생들은 더 이상 거부감이 없어 경계 하지 않을 뿐더러 범죄인이 학교공간에 침범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이젠 안전 지대는 더 이상 없는 것인가 참으로 안타까울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들은 누굴 믿고 학교에 보낼수 있겠는가? 또 다시 이런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때다 우선 학교 내부에서도
경찰은 출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범죄 발생이 늘어나는 등 치안공백 상태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지구대 308곳을 없애고 파출소 691곳을 신설키로 했다. 지난 2003년 집단화·흉포화되는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OECD 가입에 따른 주 40시간 근무 시행을 위해 여러 파출소를 모아 지구대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지구대는 농촌지역의 방범기능 약화, 지구대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민 불안감 고조와 출동 순찰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파출소를 부활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관들은 파출소로 인원이 분산 되면서 지구대로 전환하기 전과 같이 주 40시간 이상 근무를 하게 됐다. 지구대에서 파출소로 전환되면서 파출소에 근무하
최근 양산지역에서 자살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자살사건은 총 4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32건에 비해 25%(8건)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전국적으로 지난 한해 1만4579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는 인구 1만명당 3명으로 양산지역 5월말 현재 인구 1만명당 1.6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자살 원인별로 보면 신병비관 26건(67.5%), 사업실패 7건( 17.5%), 가정불화 3건(7.5%), 단순우울증 2건(5%), 부모갈등 1건(2.5%)이다. 자살이 급증하는 이유로는 생명경시 풍조, 전통의 가치관 붕괴, 이혼·별거 등으로 가족관계가 와해되면서 고립감에 빠져드는 계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며 경제적 빈곤 또한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
기초질서는 그 나라의 국민성과 연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전 국민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 할 것이다. 기초질서 지키기는 어려운 일도 아니고 힘든 일도 아니다. 국민 모두가 조금만 생각하고 실천하면 우리 주위의 환경은 깨끗하고 국민건강 또한 아주 좋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잘 알면서도 국민의식이 결여되어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현재 생활오수와 쓰레기가 넘쳐나고 거리는 광고전단지로 도배되는 심각한 문제가 선진국가로 가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환경은 우리 모두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세계에 자랑 할만한 환경을 알리는 계기마련도 중요한 일이라 하겠다. 전 세계 국민이 한국을 찾고 한국의
한때 우리나라는 수사구조개혁으로 떠들썩 했다. 지금은 잠잠한 편이라 많은 사람의 관심밖이다. 하지만 아직도 수사구조개혁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물결 속에 있다. 그렇지만 수사구조는 아직도 일제시대 한시적 제도를 계속 도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사권은 검사 독점주의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이런 독점체제는 비효율성과 국민의 불편은 물론 인권침해까지도 우려된다. 또한 수사권을 재조정 하여도 경찰을 수사주체성으로 인정하고 검찰 경찰간의 명령복종관계를 상호 협력 의무로 개선하는 것이지 기소독점권, 수사종결권과 영장청구권은 여전히 검사만이 행사하게 됨으로써 충분히 검찰이 경찰을 제도적 통제장치는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검찰측에서는 경찰청장 1인에게 집중된 권한은 독점을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학교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이 학원, 공부방 등에서 방과 후 수업을 받고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오후 4시~밤 12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경우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46.5%였다고 한다. 또한 일몰 후 안전사고 발생율은 전체의 13.5%였고 특히 오후 5시~7시 사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장소도 집으로부터 반경 1Km내라고 한다.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주원인은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이겠지만 어린이들의 교통상황에 대한 이해와 순간적 판단력 부족도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안전 교육과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을 함께 동행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금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집들이 비어 있으며, 이 틈을 타 빈집털이범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도둑 한 사람 열 사람이 못지킨다’는 옛말이 있듯이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빈집털이의 특징은 현금이나 금반지, 목걸이 등 귀중품 위주로 절취해 가는 형태였으나, 지금은 예금통장을 절취해 바로 은행에 가서 인출해 가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또한 통장을 TV 받침대 및 장롱서랍 속에 보관해 두는 경향이 있는데 시골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장과 도장을 함께 보관하며, 더욱이 통장 뒤편에 비밀번호를 그대로 적어둬 절도범들이 쉽게 인출해가고 있다. 예방 대책은 첫째 통장과 도장은 절대로 함께 두지 말고, 둘째 통장 뒷
요즘 들녘엔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모내기로 한창이다.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고령화 됨에 따라 경운기, 트럭터, 이앙기 등 각종 농기계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그런데 힘든 농촌일에 지치다 보면 막걸리 등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술을 마신 후 다른장소로 이동을 하거나 귀가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일반 차량과 달리 음주운전에 단속되지 않는다는 인식때문에 술을 마시고 자연스럽게 농기계를 운전하게되는데 위험천만한 일이다. 이런 음주 후 농기계 운전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하기 쉬운데 농기계 조작이 무뎌짐은 물론 전조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취약하기 때문에 추돌사고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경찰관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 반사지를 나눠 주는 등 홍보중에 있다.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