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시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저변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한 창원시 아시아시장개척단이 지난 18일 장도에 올랐다. 아시아시장개척단은 지역중견 7개 업체가 오는 26일까지 7박 9일간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 캄보디아(프롬펜)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새로운 시장개척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이는 것은 물론 경제 관련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기술교류 상담을 하고 품목별 시장조사도 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국내공업도시의 요람답게 사전 현지 시장성조사를 통해 선정된 (주)위딘 권동현 대표이사, (주)하나금속 김정배 대표이사, 동환산업(주) 고동환 대표이사, (주)비티엑스 배종갑 대표이사, (주)동산테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일행이 19일 오전 11시 창녕 우포늪을 방문했다.이날 우포늪 방문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김학송 국방위원장, 김무송 의원, 안홍준 의원,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좌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식 창녕군수의 안내로 우포늪 생태관을 관람하고 우포늪 현황 보고에 이어 우포늪 영상물을 시청 했다.일행은 우포늪 대대제방에서 생태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지난달 17일 중국에서 특별 전용기를 타고 창녕 우포늪에 새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는 “우포늪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최대 내륙습지로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 복원과 더불어 우포늪에 국가습지센터를 유치하고 천변저류지가 조성되어 환경창녕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국회
19일 함양군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발주, 상반기내 81억원 상당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철저한 사업관리로 사업비가 이월되거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13일 발족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키로 했다.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재해위험지구, 소하천 정비사업, 하천유지관리사업, 하도준설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실시설계,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 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해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중 당장 실
마산시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를 직접 방문한 뒤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현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6명의 주민등록 담당자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65명의 학생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었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자는 만 17살가 되는 신규 대상 학생들 중 학업부담 등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5월부터 10월에 출생한 학생들이다. 시의 서비스로 학생들에게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덜어주고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진해시에서 차량 추돌로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겨울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8일 오후 2시께 경화파출소 앞 맞은편 도로에서 시내에서 부산방면으로 1차선으로 주행하던 1t 탑차가 파출소 옆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을 발견하고 이를 피하려 2차선으로 급진입하다 2차선을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코란도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탑차가 추돌 충격으로 인도쪽에 있던 가로등과 가로수를 들이받아 가로등이 넘어져 파손됐으며, 1t 탑자 운전자 손모(37)씨와 코란도 운전자 정모(28)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연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진해경찰서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최근내기자
함안군이 내년 3월 칠원면 구성리 809번지 4만628㎡(1만2000평) 대지에 주공 임대아파트를 착공, 오는 2011년 6월까지 완공해 656세대를 공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2007년 8월 칠원 구성 주공임대아파트 36㎡형 454세대, 46㎡형 90세대, 51㎡형 112세대, 총 656세대를 공급하도록 조성했다. 군은 영구 임대아파트 입주를 대기하는 무주택 세대가 2500세대에 달해 입주대기자 조기 공급과 각종 도시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이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공 임대아파트는 정부재정과 국민주택 기금을 지원받아 3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51㎡ 이하 소형아파트이며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게 된다. 함안군 칠원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상지시를 방문해 그 동안 교류가 중단됐던 관계를 복원했다. 이는 김 군수가 지난해 1월 17일 관계 복원을 위한 서신 발송으로 류지국 상지시장 공식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방문이었다.방문 기간에 가진 공식 회담에서 두 도시간 우호증진과 공동이익을 도모함은 물론 앞으로 농업기술 교류를 비롯한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 동안의 신뢰 회복과 글로벌시대 두 도시가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 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김덕수기자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 거류파출소(소장 한이기)는 지난 18일 경찰협력단체와 가을 산행으로 화합을 다졌다. 고성서는 유기적인 협력체제유지와 친선도모 및 지역 치안협력체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찰협력단체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여성명예소장, 직원 등 약 30명은 사천리 벌리동 소재 와룡산 등반과 사천 창선대교 주변 유람선 관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거류파출소는 외국인노동자와 조선업체 노동자등 늘어나는 치안수요를 위해 관내 경찰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 치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정열기자
조유행 하동군수가 8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들의 애로를 듣고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지난 18일 세 번째 크로스 데이트(Cross Date)를 즐겼다.이번 데이트는 열린민원실, 환경수산과, 화개면, 고전면 등 8·9급 직원 28명(남 15, 여 13)이 쌍계사에서 석상훈 주지스님의 법문과 산사체험(Temple Life)으로 문화이벤트와 읍내 레스토랑에서 호프 한 잔으로 정다운 대화가 오고 갔다.특히 평사리 공원에서 개최된 지난 제2기 크로스 데이트에서 하동읍 근무 D라인 최모(9급)씨와 건설과 S라인 김모(8급)씨가 크로스 데이트 제1호 커플로 탄생, 지난 16일 결혼식을 올려 직장 내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이에 조 군수는 주례를 서서 축하를 하고 싶지만 선거법 저촉사항이라 고심하던 차에 지난 16일 직원 혁
밀양시는 지난 18일 사회·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센터인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밀양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한 지체장애인편의시설은 경남지원센터와 연계해 업무를 추진, 건축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기술인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편의시설 지원센터는 장애 등으로 인해 공공시설 및 일반 건축물 이동과 접근 및 시설이용 등 사회생활 및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상담 및 홍보·교육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지율기자 alk9935@gnynews.co.kr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19일, 최중근 남원시장과 합동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헬기 공중계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최중근 남원시장은 지리산과 덕유산 일원 상공에서 “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입니다”,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는 안내방송을 통해 입산자 및 관광객에게 산불조심 및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3배가량 증가하고 있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남원시와 합동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북도 및 서부경남지역 지자체를 방문, 산불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어느덧 겨울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지난 18일 새벽 영하 6도로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맞춰 올겨울 들어 첫 제설작업에 돌입,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를 동서로 가르는 태백산맥 끝자락인 신불산 12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에덴밸리스키장은 오는 12월4일 개장을 앞두고 제설기 50대를 추가로 설치해 강원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최상의 설(雪)질을 갖추는 등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에덴밸리스키장은 슬로프 총 연장거리 6km, 최장거리 1.2km에 이른다. 시간당 약 1만6000여명을 수송하게 될 최신형 POMA 초고속 리프트가 기다림 없는 스킹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또
사천시 곤양면에서 조성하고 있는 골프장이 최근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허가받은 경기시설보다 규모를 크게 늘린 과장광고로 소비자 불만이 예상되고 있다. ‘타니고프엔리조트(주)’는 사천시 곤양면 가화리 산 128 일대 180여만㎡에 회원제 27홀과 일반대중 9홀 등 모두 36홀 규모의 컨트리 클럽(골프장)을 조성, 오는 2010년께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부터 진주시 장대동 동방관광호텔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개인회원은 1억5000만원, 법인명의 등 프리미엄 회원은 2억8000만원에 각각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그런데 회사측은 회원권을 판매하면서 일간지 광고를 통해 ‘36홀이 아니라면 라운딩을 허락하지 말라’ ‘27홀에서 꿈 꿀 수 없는 여유로운 라운딩’ 등을 표시, 대중
남해군은 삼동 지족지구의 남강댐 광역상수도 개통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동지역 광역상수도를 개통해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들의 식수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19일 오전 11시 이동면 난음정수장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강댐 광역상수도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급수에 들어갔다. 이날 정 군수는 본격적인 통수에 앞서 “이동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서둘러 시설공사를 마치고 오늘 개통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식수난 해결을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된 이동 난음지역 광역상수도는 지난달 21일 6억7500만원 사업비를 긴급 투입, 이동면 난음 농산물 집하장에서 난음 정
19일 경남도는 대구잡이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대구자원 회복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통영해경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매월 2회 이상 무허가 대구호망 조업행위와 대구 포획금지체장(30㎝이하) 위반행위 등에 대해 시·군, 동해어업지도사무소, 통영해경 합동으로 특별단속과 함께 불법어구 철거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은 대구 자원 회복은 물론 어장선점을 위해 진해만 일부 어업인들이 무허가 대구호망을 사전 설치한다는 정보에 따라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8월말 연안 시·군과 무허가 대구호망 사전 설치행위에 대한 정비 및 단속대책을 협의하고 불법으로 설치한 대구호망 어구를 10월말까지 자율적으로 철거토록 어업인들에게 계도했다. 도와
통영시는 19일 천혜 관광자원 바다의 보석으로 불리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250개 섬 이미지를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육지면 부속도서에 대한 4/4분기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선박 및 집게차 등 중장비를 동원해 오비 외 7개 도서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약 30t에 이르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시의 250개 섬 중에서 유인도는 44개다. 그러나 폐기물관리법상 산간, 오지, 도서지역은 청소구역에서 제외돼 있어 행정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주민 및 관광객의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수려한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해부터 섬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해 왔다.그 동안 4회에 걸쳐 연인원 200여명과 선박 등 중장비 17점 등을 동원하여 150t가량의 섬마을 생활
경남도 남해교육청이 주최하고 보건소, 상주초등학교, 남해중학교, 창선고등학교에서 주관하는 2008년 흡연예방 교육 솔선수범학교 실적물 합동전시회가 17일부터 사흘 동안 남해군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합동전시회는 남해중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금연 홍보 UCC를 비롯해 글짓기, 십자수, 각종 조형물과 금연교육 결과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남해중학교 A군은 “처음 호기심에서 담배를 피우게 됐다”며 “이번 합동전시회를 통해 담배가 사춘기 소년들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눈높이 교육이 가능한 금연교육의 현장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길기자
18일 보건가족부 인가기관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울경 지역본부는 오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기증 인센티브 제공은 장기매매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장기기증은 사람과 사람간의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연결 고리인데 어찌 금전적으로 해결하려고 모르겠다”며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장기기증으로 인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나라는 없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장기기증운동측은 △시립공원 내 뇌사자의 이름을 추모하는 나무심기 등 추모공간 조성과 대시민 홍보 △OPO(장기구득기관) △전 공무원 대상 장기기증 홍보교육 의무화 △교육청과 협의, 초·중·고교생 대상 장기기증 홍보교육 의무화 △장기기증 등록자에 대한 시설물 입장료 및 주차장 활인
지난 6일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준구 39사단장은 39사단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창원 갑)과 배종천 창원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9사단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39사단 이전을 기대하던 ‘창원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축하현수막을 내거는 등 들뜬 감정을 억제하지 못했다. 체결 합의 내용은 창원시가 이전 예정지 군북면 소포·동촌리 논밭과 임야를 시가 매입, 39사단을 이전시키고 현재의 사단사령부 등 4군데 땅을 시가 1대1로 넘겨 받는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18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소속 손석형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는 2005년 7월, 이전예정지(함안군 군북면)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이전 예정지는 이미 투기꾼들에 의해 토지가격 농지는
18일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실시됐던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심화교육특강에서 나경원국회의원의 ‘여교사 비하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진주시의회 강민아(민주노동당) 시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쓴 여교사 비화 내용에 대해 시중 모임 석상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고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 여교사의 선호도가 높다며 어려운 경제현실을 비추어 예를 든 것일 뿐 어느 특정 직업이나 사람을 빗대어 한말이 아니라는 게 협의회 측의 주장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강민아 시의원의 개인 생각을 이슈화 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은 “협의회 측에서 해명을 하려면 일찍 했었야지 지금해서 해본들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