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09년 재해위험을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1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발주키로 결정하고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2009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재해위험지구 10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3억원,하도준설사업 3억원, 군자체 재해예방사업 3억원, 재해위험시설물정비 2억원 등 총41억원으로 금년대비 13억원 증액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집행할 계획이다.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이 대폭증액된 것은 최근 국내·외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사후복구위주의 예산투자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합천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지역경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남여성연대등 5개 여성관련 단체들은 24일 오전 9시 창원시 국가산업단지 동남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뜻이 있다면 공개사과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나 의원에게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정중히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나 의원은 국민의 반응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외면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그러면서 “나 의원의 이러한 모습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최연희 의원, 정몽준의원과 마사지걸 발언을 한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 심각한 걱정과 우려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의원
김해시는 27일 오전 10시30분 생림면 생철리 무척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철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생철권역은 생림면 생철리, 안양리, 도요리 등 3개리 4개 마을로 구성된 권역으로 다목적커뮤니티센터, 무척산등산로, 무척산 시민의 숲, 한우먹거리촌 등 20개사업에 총 사업비 65억여원을 투입, 2011년 까지 완료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시는 11월부터 다목적커뮤니센타사업등 1단계 7개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계획으로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본 사업은 무척산 주변 관광자원을 정비·확충해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복지시설을 확충은 물론, 농·축산물 등 지역 특산품 등을 브랜드화 및 특성화하기 위한
양산시는 웅상지역 용당동 일원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을 용당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시까지 1년간 연장, 2009년 11월22일까지 재지정 한다고 밝혔다. 재지정 사유는 산단 조성 주변지역의 투기적인 토지거래를 사전방지 등 실수요자 중심의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해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인 거래정착화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양산시 용당동 허가구역내 토지는 종전과 같이 용도지역별 일정규모 이상인 토지에 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이전 또는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규정에 의해 당초와 같이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산막지구(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일원 및 북정·산막·호계동 일원, 면적 8.7㎢)는 2008년
함안군 내 굴곡이 심한 도로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위험도로 22곳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군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중 원활한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면서 사고위험을 주고 있는 도로에 대해 구조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위험도로는 지방도 6곳, 군도 16곳 등 총 22곳이며 이에 따른 구조개선을 위한 사업비는 지방도 90억, 군도 118억 등 총 208억원 으로 추산된다. 군은 2002년~2008년까지 22억400만원을 투입, 보수공사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까지 사업이 완료된 곳은 지방도 산인면 도둑고개, 칠서면 무릉리 앞 도로, 칠북면 솔티고개, 이령고개, 법수면 강주고개, 칠원면 운곡삼거리 등 6곳에 불과하다. 또 도로 선형개량이 필
양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5.98% 늘어난 6135억원으로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에 비해 1100억원이 증액된 5459억원, 특별회계는 165억원이 늘어난 676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의 일반회계 수입은 지방세가 26.37% 늘어난 1579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28.92%를 차지했고, 세외수입은 18.03%인 984억원으로 27.26% 증가했다. 지방교부세는 전체 세입의 20.54%인 1121억원으로 올해보다 5억9000만원(0.53%)이 늘어났으며, 재정보전금은 100억원이 증가한 260억원으로 편성했다. 국·도비보조금은 올해 960억원에서 248억원(25.84%)이 증가하여 1208억원이며 특별회계까지 포함하면 1233억원으로 244
사천시가 공장설립허가를 승인해주면서 낙동강유역 환경청과 시청내 12개과 관련 법규를 검토해 공장설립을 허가 했다. 그러나 90%이상 공정이 진행된 공사현장은 허가 조건과 다르게 불법으로 시공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도 시는 위법에 따른 공사 중지 또는 허가 취소 등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어 특혜 의혹을 주고 있다. 시는 2007년 5월18일 용현면 신복리 산 123번지 일대 2만1729㎡, 연건평 5115.07㎡(제조 3636.36 부대시설 1478.71) 등을 엄모(두바이엔진)씨에게 공장설립에 따른 각종조건을 부여해 엄격하게 승인했다. 산지정리가 90% 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는 현재 적지복구 계획을 승인해야만 대지 경계선이 확정돼 건축행위를 할수 있다. 그렇지만 공장기초 및 파일을
산청고등학교는 학생회 주관으로‘2008 사랑의 헌혈 운동’에 교직원과 12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생회가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교직원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2학년 희망학생(55명)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체험을 다녀와 희망을 하고도 희생,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없어 못내 아쉬워 했다. 최재우(1학년)학생은 “건강도 확인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 생명의 새 삶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또 혈액원 관계자도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교직원들과 많은 학생들이 함께 헌혈운동에 참여한 경우는 드물었다고 반겼다.박안식기자
김해시는 양극화, 사회부적응, 가정해체 등으로 날로 증가하는 위기(가능)청소년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해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2006년 9월15일 구축하고 2년간 운영을 하였다. 올해 임기 만료에 따른 2기 출범과 운영을 위해 김해경찰서장 및 김해시교육청교육장, 청소년관련 단체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제2기 협약식을 개최한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work)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의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위기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견 및 조기 개입을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역현장 중심에서 원 스톱(O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도시계획분야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대책 방안 등 일환으로 실시한 경남도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시계획분야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고 업무의 특성상 주민들의 이해관계 등으로 야기되는 민원이 적지않아 이를 사전에 해소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 요구되며 이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7월 31일 승인 고시된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재정비 및 관리지역 세분화를 실시했다. 그 추진과정에서 도시계획 입안의 적정성과 주민 및 군 의회에서의 의견수렴·청취, 읍면순회 설명회,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의 관련부서 협의를 순조롭게 거치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앞서간 행정이 좋은 평가를
양산시는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5억원 예산을 마련,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발주키로 했다. 시는 상반기내 32억원 상당을 집행키로하고 지난 17일 구도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09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발족해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한다.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시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지구,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실시설계, 용지보상, 공사발주 및 공사 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진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재해예방 사업비중 시비 부담분을 당초예산에 전액 편성해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내년 상반기까지 재해예방사업 예산의 70%상당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 생산되어 전국 사과 품질평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맛있다’ 거창사과가 수출길에 올라 대만 국민 입맛을 사로 잡았다. 군은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2008년 2년 농산물수출담당을 신설하고 수출농가지정(84농가 114ha)지도, 농가지도강화(10회 840명), 야생조류퇴치장비 등 5338만원 재정 지원했다.거창사과는 물맑고 청정한 고랭지 기후에서 자란 후지사과가 본격적인 대만 수출길에 올라 농가소득 증대 및 거창군을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사과전문 수출업체 현진월드와이드를 통해 올해 240여t을 수출키로 하고 지난 13일 1차로 17t을 선적 완료하고 지난 21일, 17t을 2차로 선적했다.1차 선적분은 이미 대만 현지에서 대만인 입맛을 사로잡아 좋
밀양시 단장면 ‘평리마을’이 제7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24일 밀양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공사가 주관한 제7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평리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 사업비로 마을조성 사업지원금 6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단장면 ‘평리마을’은 밀양댐 아래 위치해 사계절 맑은 물이 마을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마을로 새롭게 조성중인 갈대와 이팝꽃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들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평리마을은 전체 90가구 중 51가구(56%)가 체험마을사업에 참여 중이며 봄에는 이팝꽃길을 활용한 평리 이팝꽃 축제가 매년 펼쳐지고 있다.또 민물고기, 흑염소체험 등 자연생태체험, 곤충박물관을 활용한 곤충체험, 뗏목체험 등 다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제115회 전국민속소싸움 대회’에서 그 유명한 의령 ‘범이’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우승한 ‘특용이’가 휴식을 가지며 내년 대회를 기약하고 있다.거제시 거제면 내간리에서 출생한 특용이는 백춘흠씨가 매니저 겸 코치다.백씨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특용이에게 한약과 개소주를 먹였다고 밝혔다. 백씨는 결승전에서 범이와 맞붙으며 우승은 예상도 못했다고 말했다.더구나 투우대회에 첫 출전하는 특용이를 위해 백씨는 아침마다 산을 오르내렸다는 것.한약과 보약을 먹어선지 결승전에서 범이는 특기 뿔돌리기로 선수를 쳤다.그러나 특용이는 이에 반격, 오히려 범이보다 더 빨리 뿔을 돌리고 이어 뿔치기와 뿔걸이, 목덜미찍기를 가하자 범이는 뒷걸음 걸이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이날 받은 우승
밀양시는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및 차량래핑광고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밀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연말까지 일제정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국가 등의 공공목적 불법현수막, 전주·가로등주 등 표시금지물건을 이용한 불법현수막, 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및 차량래핑광고 등으로 매주 금요일 야간을 포함해 주 2회이상 집중적으로 정비·단속하게 된다.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성 광고물을 설치한 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금지지역장소 및 물건에 설치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차량래핑광고 표시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등 엄정한 법적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
전국 각지에서 2만5000여명 투자자를 끌어모아 수조원대 피해를 낸 의료기기 다단계 업체 사건과 관련, 창녕지역에서도 260여명이 30~50억여원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창녕지역에도 의료기기 다단계 업체 (주)챌린(대표 조모씨)의 부도로 인해서 투자자 피해가 속출하자 이곳 피해자들은 지난 14일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정모씨)를 구성하고 피해액 최소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부도를 낸 (주)챌린은 대구, 창녕 등 전국에 걸려 40여개 지사를 설립, 투자자들을 모집해 1구자당 440만원을 불입할 경우 180일 동안 매일 3만5000원씩 총 600여만원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지난 3일부터 피해자들
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하수 이용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는 2005년 5월 31일 지하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하수법 제30조의3 및 진주시 지하수 조례 제16조의 규정에 의거해 지하수 사용 대상 시설 중 식당, 숙박업소, 목욕탕, 세차장, 수영장, 빌딩, 개인사업체, 창고, 유치원, 종교시설,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생산 및 설비가동에 사용되는 공업용수 등에 부과된다. 부과제외 대상은 농업용수, 개인주택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지하수, 학교, 민방위용, 국군용, 상수도용, 간이상수도용 등 공공시설에서 사용되는 지하수다. 지하수 이용부담금은 t당 80원, 다만 부과 대상시설 중 월 25t 미만 사용 시 소액금액(2000원 미만)으로 미부과 되며, 예를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본격적인 수렵철을 맞아 내년 2월말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립공원 내에서는 불법 엽구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공원 인접 지역에서는 아직도 밀렵도구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공단은 불법 엽구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경계부와 야생동물 서식지에 안내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로 불법엽구 수거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은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인 만큼 국민 모두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며 “밀렵행위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
에어부산이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김해공항에서 안준태 부산광역시 부시장,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부회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재길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장경 공군 제5전비단장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제주 노선 취항식을 갖는다. 지난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 이후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제주 노선 신규 취항으로 고객 몰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현재 에어부산이 부산∼김포 구간에서 운항하고 있는 B737-500기종과 동일한 기종으로 127석 동일한 좌석수로 운영되며, 하루 왕복 5회 운항한다. 김성대기자
남해군은 남해읍 중앙사거리 주변과 군청 입구 등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동절기 평일 퇴근시간대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교통질서 확립, 차량소통 원활 등을 위해 야간 주차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한달간 단속반을 편성, 경찰과 합동으로 교차로와 도로곡각지점, 횡단보도, 인도 위, 버스·택시승강장, 기타 주정차 금지구역 등 차량 통행과 교통안전에 지장이 심한 곳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은 주민의 선진주차의식 함양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