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밤 10시 40분께 하동군 하동읍 화심리 1245 박모(44)씨 소유 별장에서 임야 소유권 분쟁으로 말다툼을 벌이던 임모(39·하동읍 화심리)씨가 박씨와 아내 김모(44)씨를 공기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이웃 허모(44)씨는 총상을 입고 진주 경상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나 중태다. 경찰 조사에서 임씨는 40여년 전 아버지가 매입한 뒤 등기를 하지 않은 임야 6600여㎡을 박씨가 판매자 한모씨로부터 재매입하자 1년 가까이 소유권 문제로 말다툼을 벌여오다 주말을 맞아 별장을 찾은 박씨 부부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일 밤 10시 40분께 임씨는 자신의 소유 화물차에 멧돼지 사냥을 위해 실려있던 공기총으로 박씨 부부와 허씨를 향해 발사, 박모씨는 현장에서 사
양산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고유가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를 돕기 위해 중추절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특별경영자금 지원접수를 받는다. 특별자금은 상·하반기 시행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항과 마찬가지로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이 된 업체로 법인은 본점과 사업장 모두, 개인은 사업장 소재지를 양산시 관내에 두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에 제한된다. 지원대상자 선정방법의 경우 3일간 접수기간과 업체별 평가제 도입으로 융자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등 제외되지만 시자금 상환완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의 경우에는 신청일 현재 시자금을
함안군은 최근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 지고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바람이 많이 불어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 할 뿐 아니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감기 질환자 발생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오는 9월말 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일제 지도점검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먼지의 바산과 관련 있는 고정사업장을 중점 점검하되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도 병행해 점검키로 했다 중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송차량의 세륜 세차이행 및 시설 설치 여부 야적물질에 대한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물 뿌림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조성우기자
고성군은 새 주소 데이트 베이스 구축에 따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미 지난 22일 도로구간 설정을 마친 상태, 새 도로명은 국도, 지방도 및 군도 등 왕복 2차선 이상 도로에 부여되며 군을 관통하는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 도로 등 2차선 이상 도로는 54개 구간이다. 또 농어촌 도로 및 마을진입도로 등 ‘길’급의 도로구간은 565개 구간으로 총 619개 구간에 새 도로명이 부여된다. 이 중 국도는 14호선과, 33호선, 77호선 등 3개 노선에 4개구간이다. 지방도는 1001호선, 1002호선, 1007호선, 1009호선, 1010호선, 1016호선, 1037호 등 7개노선 11개
밀양의 선두기업 (주)한국화이바와 상남면 평촌마을 주민들이 오랜 갈등의 고리를 끊고 협력의 동반자로 새로운 날을 맞았다.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역 선두기업인 (주)한국화이바와 상남면 평촌리 주민들은 공장부지 조성과정에 집단민원이 제기되면서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민·형사고발, 소송분쟁 등으로 주민과 기업간 갈등의 골이 깊었다.이에 엄용수 시장은 주민과 기업간 불신의 고리를 끊고 지역 경제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집단민원과 관련된 평촌주민 대표와 관련기업체인 (주)서동산업, 태림, (주)한국화이바 대표 등이 서로 오해를 해소하는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엄용수시장, 김기철 시의회의장, 허홍 시의원 입회 아래 관련기업체 대표, 평촌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민·형사상 소송
진주시 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개천예술제와 연관된 풍물시장 개장을 위해서는 시 해당부서 승인후 입점 상인을 접수 받을 수 있지만 한국예총진주지부(이하 예총지부)는 시에 접수만 해 놓은 상태에서 입점상인 모집 공고를 마쳐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시는 ‘개천예술제’ ‘진주 소싸움’ ‘진주 논개제’ ‘진주 남강축제’ 등 국내 명성을 얻고 있는 굵직한 예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중 ‘개천예술제’는 그동안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이돼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 중반 이후 예총지부로 이첩돼 오는 10월3일~10일까지 촉석루 남강변 일대서 행사를 갖는다. 그러나 이 행사와 연계된 풍물시장 개장을 위해서는 시로부터 하천사용 허가, 가건물설치 허가, 시장개설 허가 등을 승인 받아야 한다. 또
대한상의군경 거창군지회와 대한전몰군경 유족회·미망인회 거창군지회 등 5개 단체 회원 70여명은 “거창군이 2010년 호국공원 현충시설 조성사업 공모될 작품을 심사에서 상징성과 거리가 먼 작품을 선정했다며 이를 변경하라”고 촉구했다.24일 이들 단체에 따르면 군은 자신들을 배제하고 업체를 선정, 결과적으로 보훈가족을 무시한 채 충혼탑 공모 당선작을 결정했다는 것이다.이들은 지난 21일 군청앞에서 ‘충혼탑이 기념비냐, 호국영령 통곡한다’, ‘보훈가족을 배제한 공무원은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호국공원 현충시설 응모작품 중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특정 작품은 현충의 상징성이 부족하므로 적극적인 현충 상징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군은 거창읍 가지리 충혼탑 일대 호국공원 현충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
밀양지역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중인 ‘765㎸ 규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촉구하는 밀양시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지난달에 이어 22일도 밀양강 둔치에서 ‘765㎸ 북경남 송전 백지화 투쟁 밀양시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수암)’와 밀양, 창녕, 양산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수암 위원장은 한전에서 추진하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100m가 넘는 69기 초대형 철탑이 들어서면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장면을 비롯한 밀양시 5개면 자연경관 훼손은 물론 전자파 피해, 지가 하락, 지역개발 저해 등 각종 피해를 입게 된다”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또 “환경을 무시한 765㎸ 송전사업의 부당함을 전
하동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한 학생자원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당초 자원봉사 희망자 56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지만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자원봉사 희망자 외에 22명이 더 늘어난 78명의 학생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인기가 높았다.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의 특징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꼽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의 특징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였다”며 “봉사활동을 실시한 친구들 이야기를 듣고 찾아와 오히려 방학 초반보다 후반에 더 많은 활동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금까지 장애인하면 지능이 떨어지거나 생김새가 우리와 다른 완전히 다른 세상 사람이라는 생각했다”며 “그러나 함께 한 동안 장애인임을 인식하지 못 할 정
진주시는 2007년 농수산물 수출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사업비 6000만원 (시상금 3000, 자부담 3000)으로 10개 농산물 수출농단에서 필요한 자재와 시설물 등 희망 사업을 신청 받아 사업 타당성과 중요성을 검토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평 딸기 선별장 칸막이 설치 및 사무실 이전 사업, 집현 중부농단 및 동부농단의 컨테이너 상자 구입, 원예농협의 선별장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냉방 시설, 금산농단의 끈끈이 트랩 등 6개 수출농단에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하고, 2007년 경남최고 수출농단 으로 지정된 일반성 소재 진양파프리카 수출농단에 8000만원(시상금 4000, 자부담 4000)을 들여 신선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습기(곰팡이 제거용)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풍열 온풍기 설치 사업비를 지원
의령지역 특산품 망개떡에 일부업자는 중국산 팥을 사용해 지역특산품 본질을 흐리게 하는 가운데 신토불이 국산재료를 고집하고 있는 업자간 원조를 고수하기 위한 논란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의령군 관내에는 의령읍 3곳 부림면 2곳 칠곡면 1곳 등 총 6개업체에서 망개떡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체중 2곳 업체는 제조 판매를 시행 하면서 기존 업체들과 경쟁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전 재료 100% 국산 팥을 사용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그동안 일부업체는 중국산 팥이 들어간 망개떡을 특산품으로 둔갑해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에 주민들은 “중국산 팥이 들어간 망개떡을 의령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이에 행정마저 국산팥을 사용토록 권장해야 함에도 중국산 원료가 특산품으로
우리나라에서 해상운송업를 운영하는 러시아 업체는 화주가 맡긴 펩시콜라 8바레트를 면장없이 선적, 러시아로 빼돌린 후 “사라진 물건 값을 내 놓으라”며 마산 외항부두하역업체에 변상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산 서항부두(외항)에서 하역업을 운영하는 ‘(주)마산로지스틱스(이하 로지스틱스)’는 지난 6월25일께 부산 ‘(주)케이알트레이딩’ 수출업체로부터 러시아 수출 11개 품목 선적을 의뢰 받았다. 이에 ‘로지스틱스’는 서항부두 일정 장소에 11개 품목을 산적한 뒤 마산세관 면장신청과 함께 러시아전문 해상운송업체 ‘보라쉬핑(운영자 다니로브 세르제이)’에 운송을 맡겼다. 6월 28일 오후 서항부두에는 러시아 선박 ‘토레이 호’가 입항, 러시아로 수출될 물품을 선적하기 시작
하동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건강조사는 전국 25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현황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사업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을 통해 지역별로 19세 이상(1989.8.1이전 출생) 성인 787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삶의 질, 의료이용,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 등)와 관련된 질문 400문항으로 조사원 1명당 3~4개면을 담당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200명을 모두 조사하고 검증요원은 조사원이 제출한 설문서의 완료여부를 검
의령군이 ‘제5회 대한민국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대한민국자치경영대전’ 최종평가 결과에 따르면 의령군은 복지, 문화 관광, 농업 3개 부문에서 차별화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뛰어난 군정경영 성과를 올린 수범적 자치경영 모델로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의령군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도 받게 된다. ‘대한민국자치경영대전’은 각계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하여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하여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회로 의령군은 이번 자치경영대전 심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로 전국 지자체중
산청배 작목반은 경남무역과 계약을 체결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선별작업을 거쳐 27일 6톤을 1차 선적하고 내달 5일까지 순차적으로 총 20톤을 괌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청배 괌수출로 최근 국내 배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배 재배농가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에 생산된 황금배는 지리산 맑은 물과 공기청정 자연환경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당도와 색상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지역 황금배보다 저장 기간이 길고 황금배 고유의 시원한 맛과 향,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어 도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산청배 상품성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양파장류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양파 가공 산업의 발전 도모와 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창녕양파장류연구소 개설에 따른 정관개정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김충식 창녕군수, 구자천 군의회 부의장, 차용준 창원대학교 RIS 사업단장을 비롯한 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주요 개정안, 법인의 주된 사무소 변경, 임원의 종류와 정수의 변경 등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군은 양파 시배지로서 전국재배 양파 면적의 약8%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로서, 창녕양파 지리적 표시제(제30호)를 등록하여 창녕양파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창녕명품양파의 우수성을 브랜드화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산·학·연·관의 공동
밀양시는 시 발전 변화된 모습과 시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는 관광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홍보 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으로 운행하는 지역관광회사 관광버스 차량외부 양·측면에 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대표 농산물을 래핑(Wrapping) 광고하는 달리는 홍보 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함으로 도시민들에게 밀양시와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시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회사의 관광버스 양·측면에 우리나라 대표누각인 영남루에 무지개가 떠있는 이미지와 사과, 대추, 깻잎,
함안군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산분뇨 액비살포 시범단지 벼 재배가 좋은 작황을 보이면서 액비 수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군이 최근 축산분뇨 자원화와 지력증진 방안으로 실시하고 있는 액비살포 벼 재배단지 작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 비료 살포 재배지 못지 않은 작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5월 액비 이용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액비 살포 시범포에서 시연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산인면 송정리 상송마을 일원 15여ha를 군 축산분뇨 액비살포 벼 재배시범단지로 지정하여 병해충 발생과 작황, 지력증진 효과 등을 데이터로 관리해 왔다. 군은 최근 산인 시범재배단지에서 시범종으로 재배한 조생종 운광벼 상태를 살펴본 결과 초장이 약 10
진주시 번화가 인도를 인근상점과 노점상들이 점거하며 적치물을 산적해 보행자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21일 진주시 중안동 중앙시장 지역 인도에는 각종 진열대 및 적치물들이 점유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이 적치물을 피하기 위해 얼키고 설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경기침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복잡한 시내 중심지역 보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인도에 각종 진열대 및 노점상 등 이동식 적치물이 난립하면서 인도가 구실을 잃고 말았다. 더구나 인도와 차도에 걸친 개구리 주정차 차량들도 인도에서 보행인을 차도로 밀려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도에
진주시는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 사육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13억원 사업비를 투입, 조사료 재배 확대를 통한 소 사육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조사료 생산의 기계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용 트랙터지원’에 4억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대형트랙터 7대를 연결체 및 대규모 사료작물 재배단지에 지원키로 했다. 또 연결체를 통한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위해 3개 연결체에 ‘곤포사일리지용 제조장비’ 8종에 19대 2억6700만원, 청보리 3640t 생산을 위한 곤포 사일리지 제조·운반비 1억8200만원을 지원하고, 연결체를 통해 축산농가에 조사료 구입비를 kg당 15원씩 5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조사료 생산의 생력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