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신항조사특별위원회가 신항 관련 의견청취를 위해 진해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작 신항과 관련한 의견청취 대신 쓸데없는 질문 공세에 시 관계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신항특위 10여명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진해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해수협소멸대책위 및 도 관계자, 언론사 취재진자리한 가운데 시 항만수산과장을 상대로 점심시간까지 넘기며 신항 관련 문제점을 추궁했다. 백승원 신항특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시 황치용 항만수산과장의 신항 관련 업무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특위 관계자들은 의견청취나 애로사항 등은 외면한 채 신항 관련 질문 공세를 펼쳤다. 김해연 도의원(거제2, 민노)은 “어민들은 신항 명칭 쟁취에 나섰지만 시는 노력이 미진했다” 고 지적하며 “시가 올해 추진할
아시아와 세계 바둑인의 대축제인 ‘제3회 아시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2009년 6월, 2010년 10월 각각 경남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0개국(외국인 300명 내국인 20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세계 70여국(외국인 500명, 내국인 2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양대회는 아시아바둑연맹과 국제바둑연맹이 개최하는 총회로 국제회의 개최는 물론 ‘제36회 학초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도 병행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바둑대회는 행사 비용이 다른 스포츠 행사보다 적게 드는 잇점이 있어 각각 5일 동안 펼쳐지게 될 두 대회의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
꽃의 여왕이라 일컫는 장미, 하지만 대부분 장미는 외국산 품종으로 최근 UPOV 가입에 따른 로열티 지불 등 농가 부담이 경영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장미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산 장미 육성품종 전국현장평가회가 24일~25일 양일간 김해시 진례면 장미 재배농가 현장에서 재배농가, 소비자 단체, 유통기관 등 화훼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선 보이는 국산 장미 품종은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가 개발한 ‘옐로킹’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경기, 전남,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35품종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 장미가 상업화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것은 1990년 이후이다. 200
창원시는 시내버스 내부에 정류장 위치안내 문자정보 제공과 시정홍보가 가능한 동영상 시스템(LCD 모니터)을 창원시 관내 3개업체의 저상버스와 공단셔틀버스를 중심으로 1단계 30대를 설치시범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내버스 LCD동영상 시스템은 버스내부 운전석 뒷면지지대에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음성 안내방송은 물론, 정류장위치를 문자방식으로 전해져 특히 청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류장위치 안내 정보제공은 물론 시정소식 홍보를 비롯한 공익광고, 긴급뉴스, 상업광고 등 다양한 정보가실시간 동영상화면으로 제공된다.LCD 동영상 시스템 설치사업은 차량내부에 BINS(Bus Information Network System) 장비가 장착되어 정류장위치 좌표값(GPS)을 동영상 광
하동군(군수 조유행)이 ‘꿈과 비전이 있는 부자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천부농 만부촌 Green 하동 육성사업 홍보자료 시사회를 가졌다. ‘천부농·만부촌 Green 하동’ 육성사업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시사회에는 김경태 소장 등 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사회는 체계화된 홍보자료(pt)로써 효율적 홍보에 나서고 농업인 교육용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프리젠테이션 자료 시안을 제작해 확정 전 단계에서 의견을 수렴, 수정ㆍ보완은 물론, 천부농 만부촌 Green 하동 육성사업 홍보자료(pt)를 통해 천부농·만부촌 Green하동 육성사업추진의 체계확립과 조기달성을 위해서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 추후 사업일
함양군 마천농협이 4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지리산 산골에 자리잡은 농협으로 불과 5년 전에는 독자 생존력이 부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 권고 대상이었으나 마천농협이 새롭게 거듭난 것은 지리산과 맞닿아 있는 지역적 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한 후 부터다. 마천토종꿀과 지리산산나물을 대표 상품으로 개발하고 토종꿀은 유명 홈쇼핑을 통해 웰빙 건강식품을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산지유통센터 설립과 함께 산나물을 체계적으로 상품관리와 함께 전국 소비자 뿐만아니라 미국 수출까지 하게 됐다.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 사례로 강신오조합장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 LA에 함양군 농특산물 판촉단의 일원으로 특판행사에 참석하는 등 일반 농협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을 마천농협
국립수산과학원 남부내수면연구소는 농지를 활용해 담수양식을 시도하고자 하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발간한 기초기술서인 ‘담수어 양식 핸드북’(Handbook on small-scale freshwater fish farming)을 번역한 ‘담수어 생태양식’ 기술서를 발간했다. 농업과 내수면양식 산업은 토지 및 용수의 공유, 문화적 연대 등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분리되어 서로 다른 산업분야로 취급되어져 왔다. 또한 근래 농수산업은 FTA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어려움을 겪는 1차 산업으로서 이농가구의 증가, 유휴농지의 증대로 식량의 증산 정책에 문제점이 가중되고 있으며, 90년대 시작된 친환경을 지향하는 국내외 정세의 변화로 친환경 유기농업의 필요성이
한전 경남사업본부(본부장 허두집)는 23일 최고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기술인 세미나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경남지역 전력기술인, 한전 협력회사 현장 대리인, 현장소장 92명, 한전 경남본부 18개 지점 배전운영과장, 배전운영실장 36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안전사고 예방 및 최고 전력서비스 제공 다짐’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진행된 행사에서 허두집 경남사업본부장은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년도에 21.7% 정전이 감소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아울러 2008년 역시 안전사고 예방과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고 전력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주요 정전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제시 등 관계자들간 진지한 의견교환을
전국 3대 한과생산업로 지목 받고 있는 의령조청한과(의령군 칠곡면 내조리)가 화재의 아픔을 딛고 재기의 날개를 활짝 폈다. 지난해 11월 불의의 화재로 한과원료와 공장 등이 소실돼 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의령조청한과가 2개월 만에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공장에는 전국각지에서 주문량이 쇄도하면서 80여명 직원들은 제품 생산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령조청한과가 2개월만에 재난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랜 세월 관계를 유지해오던 거래처의 신용 신뢰와 군민과 행정기관의 대대적인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령군이 이 회사에 대해 고장 특화사업으로 지정하며 기계구입비 일부를 지원해준 까닭에 찹쌀유과 자동튀김라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군내 사회복시지시설과 어려운 군민 위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군은 군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과 추석명절을 기해 1년 두차례씩 이같은 행사를 전개해 왔다.올해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있는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전직원 622명의 공무원 후원자들이 이달 말까지 가정방문 위문활동을 펼친다.또 이 기간동안 소속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공무원 본인이나 가족중 장기투병, 요양중인 공무원이나 기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를 적극 돕기로 했다.아울러 유관기관단체에서도 담당읍면을 지정해 읍면별 10세대 이상 어려운 가정에 대한 위문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토록 했다.이와함께 하동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해시는 해변의 정취와 수려한 해안경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속천~이동간 해안도로변 진해루 일원에 해변공원과 진해루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코자 사업비 5억5000여만원으로 지상 2층 344.77㎡의 규모로 해변휴게소를 건립하고 있다.이번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 3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1층에는 편의점(184.80㎡), 2층에는 휴게음식점(159.97㎡)이 들어선다.진해루일원 해변공원 휴게소 건립은 해변의 정취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해변공원내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휴게시설로 푸른 바다와 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최근내기자gun8285@gnynews.co.kr
진주시가 설 연휴에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에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최소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을 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분야별 종합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교통사고, 재난·재해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물가안정 대책 △상수도 급수, 불법 주·정차, 쓰레기 수거, 의료진료 및 민원 발급 등 주민불편 해소 대책 △소외계층 위문 격려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연휴기간 중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 6대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시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치활동을 내달 10일 설 명절이 끝
밀양시는 밀양인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재경향우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23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시청 앞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시 주최로 재경향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향우인과의 만남 의 장’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재경향우인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고향의 미래상을 설명하고, 고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으로 시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용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러분의 고향 밀양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민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화의 중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성
한국금연연구소는 우리나라가 금연운동을 국가정책사업으로 시작한 지 9년째지만 여성흡연자를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이 마련되거나 실행된 적은 없다고 지적하며 금연정책은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촉구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흡연율은 2.9~4.6%. 그러나 최근 울산시는 여성흡연율을 7.7%, 지난해에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여성흡연율을 조사했던 소비자연맹은 6.6%, 한국금연연구소는 최하 8%에서 최고 10%대라고 각기 다른 분석을 제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여성흡연율 통계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수년 전의 일이지만 2007년 한해 직장순회교육 및 전화설문을 통해 성인여성 3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흡연율이 8.56%(32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07년 한해 한국금연연구소로 교육을
경남도는 설을 전후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 방지와 도민불편 해소를 위한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실태 점검과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설을 맞아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해이, 민원업무 처리지연, 향응·금품 수수사례 등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가 우려된다고 판단, 5개반 26명 ‘공직기강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도와 시군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감찰은 설을 빙자해 공무원과 이해 관계자 사이에 선물·금품수수로 지탄받는 사례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클린 경남 실현’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 불특정 관계자가 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에게 명절 인사를 명분으로 청탁성 선물이나 금품 등을 전달하던 때가 있었다”며 “이번 특별감찰은 이 같
진주경찰서는 22일 밤 9시께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금품 등을 절취한 은(전북남원·41)모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20분께부터 신안동 H아파트 옥상을 통해 잠기지 않은 김모씨 등의 집 베란다로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동일한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관호기자ckh@gnynews.co.kr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는 컨테이너 미결속과 적재물 낙하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차량 등 고속도로 이용차량에 방해가 되는 운행 제한차량을 24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공 진주지사는 고속도로상에서의 교통 지·정체를 예방하고 고속도로 안전성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주요 나들목을 비롯한 휴게소와 고속도로 버스정류장에서 고속도로 운행 제한차량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을 두고 교통안전과 지수구 대리는 “진주지사 직원들로 현장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고발 및 계도 등 유동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속도로 이용자들도 컨테이너 미결속이나 적재불량차량 등을 발견하면 즉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지사는 남해고속도로 하동군 금남
산청군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산청읍사무소 광장에서 산청인애노인복지센터(소장 김이화) 주관으로 ‘이동목욕차량 봉사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목욕차량은 산청인애노인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매일 관내 읍면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3~4건 목욕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전에는 목욕수혜 대상자를 목욕탕으로 이송했으나 발대식 이후 이동 목욕시설이 설치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관내 목욕봉사 수혜대상자는 약 160여명이지만 신청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동목욕차량은 물탱크, 보일러 시설, 기능성욕조 등이 설치된 2.5t 특장 탑 차량으로 삼성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 제공했다. 이 차량은 보건복지부와 산청군에서 후원을 받아 운영
진주시는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건축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고 동절기 건축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개반 9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관내 대형건축 공사장 7개소와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13개소 등 총 20개소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동절기 품질관리 상태와 공사장의 안전관리상태 및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균열과 건축물의 피해여부, 지하굴착공사장의 붕괴위험 계측관리상태, 공사장 가설울타리 설치 및 자재방치 여부를 점검할 뿐 아니라 주변민원 처리상태와 환경 정비상태를
양산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그동안 위해성이 높은 수은전지 등이 분리수거 대상품목이었으나 2008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전지의 90%를 차지하는 망간전지, 알칼리전지 및 니켈수소전지 등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시는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제작, 아파트·학교·관공서 등 190여 곳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매립되던 폐건전지류를 분리수거해 재활용함에 따라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환경오염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