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김해시 장유동에 있는 (가칭)장유신문초등학교를 오는 2025년 9월에 개교한다. 지난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장유신문초는 애초 42개 학급(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포함), 학생 수 1099명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간이 지난해 12월에서 2025년 12월로 2년 연장되면서 학교 용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유신문지구 내 체비지에 설립 예정이었던 (가칭)장유신문초의 학교 용지를 매입하더라도 ‘도시개발법’상 사업 기간이 끝나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남명사랑·경남지역사회연구원이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을 표방해 시작한 ‘아카데미 남명’ 후반기 10개 강좌가 지난 7일 시작됐다. ‘아카데미 남명’ 첫 강의는 7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제5호관 대강당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학 총장이 ‘남명사상 및 K-기업가정신의 교육과 확산에서 경상국립대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실시했다. 권 총장은 이날 강의에서 남명정신과 K-기업가정신의 내용, 그리고 이들 내용의 연구와 교육과 확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교육에서 경상국립대의 역할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산청교육지원청은 3월 한 달 동안 직원 대상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업무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 8일 처음 시작해서 오는 28일까지 직원들을 6개 팀으로 나눠 실시하며, 청렴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업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기관장에게 건의 사항 등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업무 담당자 김미숙 주무관은 “기관장과 함께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직장 만족도 제고와 출근하고 싶은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선 넘은 줌마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이다. 관내 결혼이주 여성들이 직접 강사가 돼 일본, 필리핀 등 각 나라 소개와 함께 음식 체험을 진행하고, 한국 전통 음식인 인절미와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첫날 일본 문화 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각기 다른 문화와 소통의 기회를
경남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대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채로운 전문 교육을 제공해 왔다. 또한 교육을 통해 약 100여 명의 수료생도 배출하는 등 디지털 교육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대는 오는 10월
경상국립대학교는 각종 홍보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제고할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 오지용(수학과) 학생 등 17명을 선발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지난 8일 오후 칠암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아톰홀에서 ‘2024학년도 학생 홍보대사 임명식 및 2023학년도 홍보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욱 대외협력부처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 관계자와 신규 선발된 홍보대사, 2023학년도 홍보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는 ▲학내·외 각종 행사 지원 ▲대학 탐방 안내 ▲홍보책자
양산시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한 ‘배달강좌’는 양산시민 7명이 모여 희망하는 평생학습 분야의 강좌(강사)를 신청하면 강사와 매칭돼 시간 및 장소를 협의하고 최대 20시간까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배달강좌’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양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0팀 정도 선정할 계획이며, 학습자 대표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배달강사 현황은 양산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4 창원의 책’을 통해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창원을 만들기 위한 ‘2024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팀을 모집한다. ‘2024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란 가족, 이웃, 친구 등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서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같은 책을 돌려 읽는 독서 운동이다. ‘2024 창원의 책’으로 선정된 ▲비스킷(김선미) ▲열세 살의 걷기클럽(김혜정) ▲사자마트(김유)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김달님) 중 한 권을 선택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일까지 도서관사업소 누리집 독서릴레이 게시
삼동합동노인대학은 지난 5일 ‘2024년 개강식 및 학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만학의 꿈을 실천하는 노인대학 학생을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대철 군의원, 이재신 대한노인회 지회장, 김지영 삼동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했다. 개강식에는 그동안 2년간 삼동합동노인대학을 활기차게 이끈 이치영 학장에게 최효민 신임 학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최효민 삼동합동노인대학 학장은 “배움엔 끝이 없다는 걸 보여준 노인대학 학생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유학생들은 총 8명으로, 중국에서 전기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립거창대학에 입학하게 됐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문화적인 요소와 경쟁력들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6일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2024년 선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입학생 40여 명과 강정화 남명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선비대학은 오는 11월 27일까지 3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했다. 교육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교양대학 과정으로 올해에는 한문고전강독(논어)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선비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강의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이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이란 이
경상국립대학교 행정대학원은 7일 오전 11시 KAI 본부임원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안전실(KAI 안전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행정대학원과 KAI의 발전,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부수현 행정대학원장, 김준효 부원장 등 5명과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 최태은 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대표 인사 말씀, 협정서 내용 소개, 협정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
창원시는 6일 창원시진해가족센터에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과 입학생,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졸업식 및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롯데복지재단 후원·(사)한마음교육봉사단 연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엄마의 기초학력 향상 및 자녀 학습지도 능력 배양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교과목 학습(온라인+원격+대면)과 가정학습지도 훈련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학습에 매진해 5개월간 학습과
창원 마산회원도서관은 생애 전환기를 맞이하는 5060 세대들을 위한 ‘신중년 아카데미’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50세 이상 신중년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강좌, 힐링 특강, 상식 퀴즈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신중년 맞춤형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 6주제 24강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에 인문학 주제로 ▲식탁 위의 인문학, 5월에 취미 주제로 ▲오일 파스텔 그리기, 6월에 자기관리로 ▲슬기로운 노후 준비 등이 있다. 4월 강좌는 오는 4월 4일부터 4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가칭)양산특성화고의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교육청은 학교 특성과 지역 정서를 반영한 학교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지역주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가칭)양산특성화고 이름 짓기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학교명 후보를 접수한 뒤 3~4월께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경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경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께 학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경남교
진주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원 해봄 아트홀에서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노무관리 ‘중대재해처벌법과 고용·산재보험’에 대한 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건설업체 종사자가 희망하는 주제로 건설 현장에서 최근 이슈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지역 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계획했다. 지난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처음 시작한 건설업체 대상 연수는 지역 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바탕으로 업체와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6일 내부청렴도 향상과 부서 간 협업 시너지 발산을 위한 직원들의 첫 번째 제안사항 ‘진주 청렴 두레’를 실시했다. ‘진주 청렴 두레’는 복합민원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함께 토론하고 협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진주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적극행정 문화다. 자칫 소극 행정으로 흘러갈 수 있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부서별 자원도 공유해 예산절감 효과도 도모한다. 이날 실시된 ‘진주 청렴 두레’ 첫 번째 주제는 부패 취약분야(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 강의동에서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 교육시설 확충 추진계획 수립, 2022년 실습강의동 설계 완료 후 올해 1월 완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구인모 거창군수, 박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유동 제8대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간호학과 동문·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사천시는 오는 1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항공 MRO 현장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항공 MRO 인력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운영하는 항공 MRO 인력양성(상반기) 과정은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참가 자격요건은 경남도 소재 항공 관련 전공 대학 졸업생(예정자)으로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미취업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아야 한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석자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증 발급과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4일 개최된 하동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입학생 50명에게 입학축하 장학금 30만원씩 15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입학 축하 장학금은 관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장학금으로 하동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생(205명), 중학생(218명), 초등학생(121명) 544명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씩 총 3억5030만원을 지급하며, 이는 전국 최대 금액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입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