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산시지부는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스포츠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김원묵 NH농협 양산시지부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하기 힘든 장애인 학생 지원과 장애인체육회의 각종 대회 참가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27일 정영철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장이 시청을 찾아 지난해 한 해 모은 제휴카드 적립금 1억24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김해시 부서별로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들이 대금 결제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대상 개인 및 단체가 사용한 보조금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금을 매년 김해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대비 1001만7270원이 증가한 총 1억2434만4180원이며 법인카드 사용액 적립금 8869만5150원과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
경남도는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홍보 구호로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은 ‘진해군항제’ 기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제도 설명과 함께 기부에 따른 혜택을 알리고 있다. 이번 합동 홍보는 전 시군이 함께 지난 27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6일간 경남의 대표적인 축제 진해군항제 주요 장소인 여좌천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여좌천 일대에서 벚꽃 구경도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합천군 야로면은 27일 야로면 소재 하나어린이집과 함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원아들이 직접 모은 종이 우유팩을 면사무소에 전달하면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수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남해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6일 서면 행정복지센터 행복나눔쉼터에서 아이스팩 세척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해군 읍면 부녀회장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남해군에서 수거한 3000개의 아이스팩 중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을 분별하고 세척 및 소독했다.
밀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변에 적체된 2t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사천경찰서는 선진유치원 원생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통학버스 안전수칙, 바퀴 달린 탈 것 안전하게 타는 법 등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꾸려졌다.
창원시 의창구는 27일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제26회 북면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천주산 입구 공영주차장 및 굴현고개 일원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해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선거기간 개시일(3월 28일)을 하루 앞둔 27일 창원광장에 설치된 투표함 모형 대형 선전탑 앞에서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남선관위 제공
고성군 환경과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기술지원과와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날 각 기관에서 15명의 직원이 동참해 상호 150만원씩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산청군은 김경수 ㈜동영환경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경수 대표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향우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고향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 대표가 이끌고 있는 ㈜동영환경은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 및 수집 운반업 등의 다양한 건설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산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7일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예방 점검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산불 발생 우려 현장을 점검하고, 지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천포발전본부와 협력회사, 고성소방서는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고성지역 임야와 임야 인근 태양광 설비, ESS 설비 등을 순회하며 화재 발생 우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고성군 하이면 행정센터 인근에서 봄철 산불 예방 유인물과 함께 홍보물품도 전달하
4·10 총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의 야권단일화 제안에 대해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여영국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허성무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성산구 야권단일화를 위해 여영국-허성무 일대일 만남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명히 답변드린다. 허위사실 방송에 대한 공개사과를 하기 전에는 허 후보를 만날 일이 없다”며 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난 3일 유튜브 허성무TV 채널에 게시된 ‘김어준의 다스뵈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은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입주예정자의 66%가 결국 계약을 취소했다. 27일 진주시와 파밀리에 피아체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총 계약자 53명 가운데 입주예정자 35명이 진주시에 ‘부동산 계약 해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관련법령에 따라 입주예정자와 시행수탁자간 계약이 해제될 경우 지자체에 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부동산 계약 해제 신고서에는 입주예정자들과 시행수탁자의 서명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비대위는 계약자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시행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김해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스칸텍과 ‘ESG실천기업 44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1998년 설립된 주식회사 스칸텍은 일반상선을 비롯해서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박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제조·공급하는 업체다. 설립 이래 총 1700여 척의 각종 선박에 제품을 공급했다. 특히, 국내 주요 특수선에서는 독보적인 공급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46회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탑 달성, 2017년 대우조선해양 2016 우수 협력사 수상, 2020년 정부 인증
경남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도-시·군 합동, 불법 현수막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후보자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지만, 이에 편승한 불법 정당 및 상업용 현수막 증가로 인한 도민 불편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선거기간에는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에 따라 정당 현수막 설치가 불가하며,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른 후보자 선거 운동용 현수막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치된다. 지정 게시대에 설
정부가 오는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으로 자리를 옮기는 공무원들에게 이주지원금, 자녀 양육지원금, 동반가족의 취업알선 등 정착을 위한 지원을 전방위로 제공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천시는 27일 과기정통부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기정통부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5월 2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서 문을 열게 된다. 정부는 연구개발(R&D)을 전담할 임기제공무원과 별도로 행정 업무를 지원할 초기 인력을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
거제소방서가 ‘캠핑장 안전키트’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캠핑장, 글램핑, 카라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 안전키트는 사용법 설명 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안전용품으로 구성됐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휴대용 조명등 ▲에어로졸 소화기 ▲방연 마스크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서는 5개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대여를 원할 경우 온라인(공유누리) 또는 소방서 전화(689-9237)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진 중인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활동 중 발생한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 부산물을 농가에서 자체 소각 처리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대형 화재나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체계를 마련하고자 동읍농협과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 1억500만원을 들여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며 관행적인 소각 행위 근절 및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 26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기존의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현충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노후화돼 추모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개보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