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고성군이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지원사업’은 기존 굴 양식 방법 대비 폐기물 발생과 부표 사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 환경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신청한 ▲개체굴 종자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고성군의 ▲개체굴 공동 생산시설 구축사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2024 경남도 제로페이 직불 이벤트’를 1차 4월과 2차 5월로 나눠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경남도 제로페이 직불 이벤트’는 제로페이 사용자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이용해 직불결제를 하면 해당 결제금액별로 총 1150명을 추첨해 경남사랑상품권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건당 직불 결제금액 ▲2만원 이상~5만원 미만이면 경남사랑상품권 1만원권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이면 경남사랑상품권 2만원권 ▲10만원 이상~15만원 미만이면 경
진주시는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와 영농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173농가에 70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이달부터 대출을 시행한다. ‘2024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해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농업기금 대출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를 통해 진행하고,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권역별로 현장 대출 신청을 접수받
경남도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마산수산시장, 서호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부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환급행사에서는 첫째 주(6~12일)과 둘째 주(13~19) 기간마다 2만원, 1인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상반기 소비자 물가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에 따라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에 국비 6억7000만원을 투입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4’에 참여해 창업중심대학사업단에서 배출한 창업기업과 창업동아리의 주요 성과를 전시·홍보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GSAT 2024’는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경남도가 선도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G-스타트업 리그, 투자설명회,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경남도는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16일과 18일에 울산과 경남 진주에서 개최한다.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16일에는 울산대학교에서, 18일에는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취업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경남 10곳(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울산 7곳(한국석유공사 등) 등 이전공공기관 17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판매전은 진주지역에서 개최되는 ‘TV조선 슈퍼콘서트’와 연계해 오는 5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슈퍼콘서트와 연계하는 만큼 판매전에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판매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리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전 참여기업은 총 40개사 내외이며, 참여기업 선정은 민간 유통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신청기업의 상품경쟁력
창원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에 이르는 창업기업, 창업 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포럼에서는 홍남표 창원시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포럼발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세계비즈니
경남도는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도내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순환 체계 활성화를 위한 광역지역 푸드플랜 추진에 나선다. ‘경남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따라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역지역 푸드플랜’을 세웠으며, 올해 15개 먹거리 혁신전략사업에 25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역지역 푸드플랜’ 추진 전략은 ▲공공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먹거리 도농 상생 활성화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 보장 ▲먹거리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이다. ‘공공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축산농가 및 법인에 사료 구매자금 94억원을 지원한다. 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상환자금을 연리 1.8%로 2년간 융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등록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꿀벌 사육농가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신청받아 농가 92곳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농가는 시에서 농가 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오는 6월 19일까지 관할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사료 가격
김해 주촌 이지산업단지 내 부산에서 이전하는 의생명 제조공장 설립이 한창이다. ㈜유주케어는 기존 생체 삽입형 의료용품·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에서 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문 의약품 제조기업으로의 혁신 변화를 위해 김해시와 지난해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인제대 의생명 강소특구 인접지인 김해 이지산업단지(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1463번지)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 올해 약 60억원을 투자해 3903.7㎡(약 600평) 규모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이전한다. 안명환 ㈜유주케어 대표는 “김해와의 첫
창원시는 2일 접견실에서 ㈜티엠씨테크와 투자금액 91억원, 신규 고용 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최운태 ㈜티엠씨테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적극적인 투자 이행과 일자리 창출, 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적극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티엠씨테크는 지난 2012년 창원에서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으로 시작해 현재 친환경 탄소중립 장비 제조까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 설비인 칩압축기의 생산 확대 계획에
경남도가 신호 기반 모니터링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조선기자재 개발을 위해 ‘친환경 조선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력 중심의 조선 산업에 정보기술(IT)과 스마트 센서 기술을 접목해서 기자재 장비 이상 상황을 전자적으로 사전에 감지·분석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의 개발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는 6개사를 선정해 총 2억원을 지원하며, 거제에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전문 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제품 개발 기간 1년, 상용화 기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한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최적화된 지역관광 홍보의 장이다. 이번에 시가 운영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은 빠르게 소멸하고 있는 지역인구와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써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조성됐다. 시는 야간관광특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하동군지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사랑상품권 50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지부는 그간 문화활동비를 신청한 조합원에 한해서 환급형으로 지급하던 복지 방식에서 전 조합원에게 매년 하동사랑상품권 5만원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조합원의 생일에는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하동군에서도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하동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구매해 현재까지 140명에게 280만원을 전달 완료
산청군 단성면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사예담촌 경화당에서 ‘논두렁 밭두렁’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은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으로 늘봄, 산음농장, 신선식품, 지리산 영농조합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장에서는 표고버섯과 김부각, 두부,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단성면복지회관 앞 소공원에서 열린 ㈜논두렁 밭두렁 플리마켓은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경남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도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는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해 오는 6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상담회에서는 경영 노하우가 축적된 한국경제인협회 자문위원 40명(기업별 2명의 자문위원 매칭)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경영 전략, 기술·생산·품질, 판로·마케팅, 인사·조직·문화, 자금·재무 등 경영 전반이며, 상담료는 무료다. 도는 상담회 이후 희망기업에 6개
진주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표어(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서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시는 햇살조은농장, 진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7개 농가 및 업체가 대표로 참가해 딸기고추장, 실크비누, 도라지차, 애호박, 파프리카 등 진주시에서 직접 생
밀양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4일간 열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는 주제로 총 18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생산·가공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가 같은 자리에서 선보여져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물산㈜ 외 4개 농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양딸기와 유럽 채소,
산청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 경상국립대, ㈜대한민국농수산과 ‘산청군 농업 발전 및 유통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조창호 산청군농협조합장, 김민철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김삼철 농생명·바이오 ICC 센터장, 정종청 ㈜대한민국농수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생명·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교육 지원 및 공동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산물 도소매, 쇼핑몰 운영 및 유통을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