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동장 최낙봉)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아리 청소년 12명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여수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했다. 용지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균형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의 이행단계에 따라 국제포상협회(IAF)로부터 금·은·동장의 포상인증을 받게 된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수도권 소재 33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활동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위주전형에 대한 대학별 전형 특징과 평가방법에 대한 최신의 대입정보를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수집하고, 도내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사정관 대상 경남교육 설명회’는 경남교육 홍보와 더불어 매년 성장하는 경남의 고등학교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고교·대학, 함께해요! 학생부위주전형’을 주제
경남도는 지난 27일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제1회 환경사람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 ‘제22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환경실천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했으며,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온 국민이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이때에 그 어떤 대회보다 중요한 그림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그림대회 외에도 보물찾기, ○×
김해시립 장유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2017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대와 삶을 이끌어가는 것은 영웅이 아니라 일상을 사는 민(民)’이라는 시각으로 역사 속 민(民)의 초상을 문학·경제·철학적으로 접근해 살펴보고 참가들과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차수별 강연 뒤에는 마산·진주, 군산, 부산 등으로 탐방을 떠난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연속적 성격을 지닌 시리즈 형태로 구성했으며 ‘스스로 하늘(天)이 된 민(民)’ 전체 주제아래 1차 ‘나라의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산간벽지 초등학생들에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줬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창원지원(지원장 김상대)과 공동으로 산간벽지 초등학교 ‘무빙뱅크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무빙뱅크 근무 직원과 금융감독원 창원지원 김상대 지원장 등은 묵계초등학교(하동군 청암면 청학로)를 방문해 무빙뱅크 체험 학습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묵계초등학교 전교생 100여 명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무빙뱅크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또 은행 거래가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는 등 일일 은행원 체
지난 27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미국 미시간 공과대학교(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와 학생 교류 등을 담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김남경 총장을 비롯해 테리 샤리크(Terry Sharik) 학장 등 두 대학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정에 따라 경남과기대와 미시간 공과대학교는 교수와 학생들의 인적교류와 학술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남경 총장은 “경남과기대와 미시간 공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5일 제7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회로 회계실무를 비롯해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ERP ▲금융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 ▲호텔식음료서비스 ▲세무회계실무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12개 종목에 240명이 참가해 그 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지난 2011년 제1회 대회에서는 5개 종목을 실시했으며, 대회 종목을 계속 늘려 이번 2015년 제5회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인문대학 사학과 정재훈 교수가 집필한 ‘돌궐 유목제국사 552~745’(사계절, 2016, 672쪽)가 2017년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인문과학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정재훈 교수는 지난 2006년에도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이 같은 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학술도서 및 동서양고전 중 우수 국역서를 선정해 대학, 연구소 등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우수학술도서에는 인문학 79종 110권, 사회과학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사회과학연구소 노동연구센터는 (사)경남고용포럼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창원대 NH인문홀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비한 지역고용정책 마련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나의 일자리는?’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4차 산업혁명과 지역고용정책’이라는 기조강연을 가졌다. 이 전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은 인류문명사의 진화에 의한 것으로 세계 어느 나라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초연결사회의 도래로 인류역사상 초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엄재홍 공인회계사)는 2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도교육청 ‘학교자율감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학교자율감사 실시 대상학교 30개교와 학교 인근 지역사회 공인회계사 간의 1학교 1공인회계사 결연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학교 공인회계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회계·감사·세무 문제에 대한 신속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나라 회계·감사·세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공인회계사의 학교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제5대 회장으로 김재호(61·사진)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장이 취임했다.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20일 창원 정법사에서 중앙파라미타청소년연협회 심산회장, 총재 지태스님(정법사 주지), 원행스님(정인사 주지), 법진스님(보타사 주지), 최두찬 초대회장, 전 경남교육연수원 양수만원장, 대덕스님, 지도교사 69명, 문화재지킴이단원 227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5대 회장취임 및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재호 회장은 오는 2019년 2월 총회까지
하동도서관(관장 류지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3일 첫 강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하동도서관은 ‘판소리, 길따라 흥따라 인문학 기행’을 주제로 판소리와 지역의 명창, 판소리 문학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봄으로써 옛 소리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동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
김해시는 ‘체험학습 1번가 김해’라는 홍보 리플릿을 2만부 제작해 5월 2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 유관기관, 관광안내소,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에 배부 및 비치하고, 특히 인근의 부울경 지역 초·중학교에 배부해 관 내·외 많은 체험 관광객들이 김해를 찾도록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김해의 체험 프로그램을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한 것으로, 특히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맞춰 단체 학생 방문객이 하면 좋은 체험과 개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할 수 있는 체험을 구분해 수요 맞춤형으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본청 3소회의실에서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전수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이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로 인해 정부포상이 늦춰져 이날 개최댔다고 전했다. 공적분야로는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교육, 평생복지봉사, 교육혁신지원의 5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정부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자 및 인성교육 등 생활지도 우수교원을 우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임원 워크숍이 지난 23일과 24일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경남 18개 시·군 90여 명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위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남 각 지회 간 교류로 정보를 교환,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덕 경남아동위원협의회장은 “산청군에서 관심을 가지고 장소를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여름 수련대회도 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정식 산청부군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School’ 사업에 선정됐다. K-MOVE 스쿨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해외취업 관련 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대는 연간 8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년 1월까지 해외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연수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대는 총 6개월의 연수과정 중 16주는 국내연수, 8주는 말레이시아 및 미국 현지에서 실무진의 현장과제 및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한 현장실습과 특
24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 연수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급격한 기온 상승과 면역력 저하 등에 따라 최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단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철저 △식중독 감시, 보고체계 운영·책임 강화 △식중독 위기 경보 상황 등 정보 제공 △학교급식관계교직원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학교 자체 ‘학교급식 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평생교육원은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년 사회통합 맞춤형 평생학습형 일자리 사업에 지원, ‘실버케어 전문가 과정’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00만 원과 도비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 4월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 사업은 4050세대, 취업취약계층 및 취업희망 중·장년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35명을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생 부담은 10만 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거창대학 평생
고성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를 주제로 ‘2017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추진 예정인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8개의 진로체험처와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견학이 아닌 단계별 프로그램(4단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에서는 오는 31일과 6월 28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4시부터 초등 대상 ‘책과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교육 특강을 마련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우리 도서관에서도 시책 참여를 위해 ‘두 배로 대출’ 및 ‘매월 주제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월과 6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책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