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우기수·이경재 경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마라톤대회 시작 전부터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이
하동군이 이달부터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 중인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의 효과는 물론 관절 보호, 체중 감량, 유연성 향상, 혈압 안정, 전반적인 신체 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배치해 3~6월 4개월간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50분씩 연다.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
합천군은 전국 규모 축구대회가 지역 경제에 잇따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합천에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전국의 고교, 학원, 클럽, 프로산하 유스팀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추계대회와 함께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인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합천군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317개 팀 총 1만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 및 방문객의 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3일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기장 내 훈련장을 찾아 시합 준비 중인 선수들을 만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어 공식 경기장에서 대회 개최, 선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동율 경남역도연맹 회장과 문성복 고성군역도연맹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
경남FC는 13일 사무국에서 ‘2024시즌 구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는 제90차 정기 이사회로, 이날 구단의 현황 보고와 함께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사내 규정의 일부 개정 등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FC는 좋은 성적과 더불어 도민들의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팬과 도민들이 홈경기와 구단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해 지역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지현
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 개막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고자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 찻집과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했다. 또한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와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 ‘BNK경남은행은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파크골프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치솟는 가운데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회원은 지난 2020년 4만5478명에서 2023년 12월 기준 14만2664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거창군의 경우 2020년 350여 명에서 2024년 3월 기준 1709명으로 4년 만에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거창군민이 전국의 평균에 비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거창군의 선제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과 군민의 수요에 맞춘 행정 지원을 꼽을 수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 시설은 읍 45홀, 가조 9
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8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약 40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인 16일에는 중·고등 1부 개인 및 단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중학부 2차 선발전’ 경기가 펼쳐지며, 17일에는 부별 개인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단체전은 연맹전(풀리그)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하동군이 지난 10일 ‘제5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식’을 하동군 양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구연 도의원, 신재범·강대선 군의원과 하동군 정현표 문화환경국장, 김우열 체육회장, 다수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하동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동과 인근 지역의 야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영·호남 4개 시군(하동군, 남해군, 진주시, 여수시)에서 8팀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 오는
경남도는 12일 오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태권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박성수 경남도 부교육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권도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선수 대표 선서, 대한태권도협회 시범공연 등으로 태권도인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난 7일 신청을 끝으로 총 1만3102명이 등록해 역대 최다 참가신청을 기록했다.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대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었다. 참가 신청 현황을 보면, 지역 주민보다 관외 참가자가 더 많았으며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760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32%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참가지역의 다변화를 이뤘다. 또한 10km 이상 코스에서 총 4867명이 신청해 14%의 증가율을 보여 합천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또는 본인의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후 해시태그(#)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넣으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등 1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사진이 선정되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안내하고, 선정된 작품으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사진전’을 개최해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9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5리그 신안FC를 맞아 상위 리그의 전력을 보여주며 5대 1 승리를 거두면서 2라운드로 진출했다. 올해부터 FA컵에서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뀐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은 K5리그 전남권역 우승팀인 신안FC를 상대로 전반 7분 김민우의 슛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6분 빠른 패스를 통한 역습을 전개해 이선유의 패스를 받은 이래준이 선취점이자 팀 통산 200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창원시는 11일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 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 등 다수가 입상하는 최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반부 시합이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펼쳐졌으며, 창원시청 씨름부 총 10명(감독 1명, 선수 9명)이 참가했다. 단체전 4강에서 광주시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을 4대 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우승(소장급 김성하, 청장급 최원준) ▲준우승(역사급 남원택) ▲3위(경장급 임상빈, 용사급 왕덕현, 장사
‘제14회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리그대회’가 지난 9일 신안동 진주시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 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 향상 및 생활체육으로서 야구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경기는 야구 동호인 25개 팀 7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진주 3부리그, 참진주 2부리그, 혁신 4부리그로 나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치러지며, 오는 12월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그대회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
경남FC는 지난 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재웅 도의회 의원,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000여 명의 관중이 다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축구팬을 위한 홀로그램 티켓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9~10일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창원시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을 펼침으로써 땀 흘려 쌓아 온 기량을 뽐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테니스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
‘2024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1회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 기록을 겨룬다. 10월 ‘전국체육대회’ 역도경기장으로 선정된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 연습장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미래
의령군은 동부국민체육센터가 지난 7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국민체육센터는 부림면 신반리(대한로 1688-3)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연면적 1731.25㎡ 규모다.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2년여의 공사를 끝내고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 10×25m 규격의 수영장, 헬스장이 있으며 체온 유지실과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번 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 희소식에 부림, 지정, 궁류 등 의령 동부권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의령읍에 지난 2007
경남 태권도를 이끌 유망주들이 산청에 집결한다. 산청군은 9~10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11개 체급 남녀 중등부, 초등부로 진행되며 각 체급별 1위 선수는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등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