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의 다양성 확보와 수급 안정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경남도 35개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농업인에게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당근, 감자, 토마토 등 경남도 35개 전략품목을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농지 면적은 최소 800㎡~최대 6600㎡이며, 유기와 무농약을 같이하는 농가는 2개를 합한
합천군은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 중·소농가 등 영세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산지 순회 수집·판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 순회 수집은 생산 물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수집차량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농산물을 수집부터 판매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농가, 고령농가의 생산 의욕 고취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지난 2017년 12월 1t 탑차 2대를 합천유통㈜에 지원, 2018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
고성군은 12일 영현면사무소에서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를 위한 ‘가루쌀 안정생산 재배 기술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새싹 황운연 대표와 국립식량과학원 손지영 연구관을 초빙해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에 선정된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소속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농가들은 쌀 재배면적 감축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동참한다는 결의 운동과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여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H2KOREA 본사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소 산업 발전·육성 및 수소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타 국가에서 국내 수소 산업 벤치마킹 등을 위해 방문 시 국내 수소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 제공을 통해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수소 기업 및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수소 분야 관련 창원시 수소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는‘일상 OFF, 양산으로 ON’ 1차 참가자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12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선정,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산에서 5~29박 여행을 하고, 참가자의 개별 자유여행을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1일 5만원), 체험비(7~10만원)를 지원한다. 동일한
의령군은 2024년도 농업인 소득지원 사업비 156억원을 생산자 단체,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융자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의령군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자금으로 조성된 융자사업은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7000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다. 생산자 단체나 농업 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다.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연리 1%의 저리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융자금은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융자한도가 운영자금
경남도는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을 신청받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고 직불금 사업 기간(전년 11월~당해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인증단계·재배품목에 따라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직불금에는 무농약, 유기농, 유기지속 세 종류가 있다. 농가당 0.1~5ha을 지급하며, 지급 단가는 무농약은 ha당 50만~110만원, 유기농은 ha당 70만~140만원, 유기지속은 ha당 35만~6
남해군이 오는 19일까지 ‘고품질 조생종 벼(조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신청을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접수한다. ‘조원’ 품종은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경남 1호 품종으로, 남해군 공공비축미 품종인 ‘해담쌀’보다 1주일가량 출수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시금치와 마늘 후작을 위한 최적의 신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군에서는 신품종 벼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재배면적 25ha,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작목반, 연구회, 쌀 전업농, 농업 경영체 등이다. 조원 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비료와 농약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 오후 내동캠퍼스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주시 기업 유치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인 파콤 박원희 대표와 에이지엠 진재하 대표, 윤성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박상혁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부단장, 김진환 액셀러레이터 헥사곤벤처스 대표가 참여해 지역 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가 추진 중인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와 바이오·항공우주산업·방산·세라믹 소재 등 지역 전략산업 관련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논의로
경남도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1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명주 경제부지사,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의 경남지사 설치 계획에 따라,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 방산 네트워크 구축 등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인재 채용 및 활용 등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지사 설치 ▲
창녕군은 오는 15일 창녕축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2024년 제2회 우포따오기장터’를 개장해 농·축·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창녕축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3월 한 달간 돼지고기 3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제철을 맞아 향긋한 향이 풍부한 화왕산 미나리를 돼지고기와의 조합으로 준비했다. 또한, 소고기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로컬푸드직매장에는 창녕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양파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공예품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많은 분이 우포따오기장터를 방문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
경남지방조달청은 11일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 ㈜송우인포텍(대표 서영진)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조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소재한 ㈜송우인포텍은 지난 2010년 설립돼 교통관제 및 신호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특허, 성능인증, GS인증을 획득하면서 지난 2018년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관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이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능동형 관제시스템, 영상감시장치, 차량번호판독기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등록돼 있다. 또,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도 참여해 우
함양군은 강소농연합회에서 지난 9일부터 매주 주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림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주말 프리마켓에는 회원들이 계절별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등 30여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강소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리마켓은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의 모임이다”고 소개하며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부스임차료, 장치비)의 80%,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경남에 본사 및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기업에서 비제조 기업까지 확대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선정 기준도 개선했다. 도는 오는 29
경남도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촌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농식품부·경남도·(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경남도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설명과 전문위원 상담·현장 지도, 유통 판로, 마케팅 사업 지원 등을 안내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란 1차 산업인 농업과 제조·가공·유통·체험 등 2·3차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의령 토요애수박이 지난 7일 첫 출하됐다. 토요애유통㈜는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111농가, 1222동에서 생산한 수박 55만통 약 3300t을 판매한다. 토요애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 최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의령군은 고품질의 수박 중 11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겨울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예년에 비해 부족해 우려가 컸으나, 수박 공동 선별조직 강화와 체계적 포장 관리를 통해 고품질 수박 생산의 결
진주시는 지난 8일 오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월 공동포장재 개발용역 협의회 이후 도출된 디자인 시안의 개발 방향과 콘셉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수정·보완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능적 소비 시대에서 기호적 소비 시대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 충족과 진주시 가공제품의 통일된 이미지 전달을 위
하동군은 쌀 공급 과잉, 정부양곡 수매량 감소와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감소, 가격 하락을 우려한 민간 RPC 사업자의 매입 기피 등에 따라 지속해서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시장 확대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노력으로 쌀 유통 판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하동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농가 보유 물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쌀 유통 판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동의 2023년 공공비축비 매입 물량은 총 4023t(산물벼 1791t, 건조벼 2232t)
경남도는 2분기부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신규·영세기업 수혜 확대를 위해 운용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사)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기업협의회,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사)벤처기업협회 경남지회 등 기업 관련 단체와 수행기관인 (재)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의령군은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체험장과 관광명소를 다녀온 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을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참가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체험비(7만원~10만원)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