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매월 첫째 주 주말 개최하는 ‘노르딕워킹 바래길 작은 소풍’ 4월 행사가 지난 6일 지선 4코스 다초바래길에서 열렸다. 봄기운이 완연했던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노르딕워킹 전용 폴(스틱)을 쥐고 네 발로 걷는 새로운 체험을 했다. 국내에서 노르딕워킹은 아직 생소한 분야라서 참가자 대부분이 처음 접했다. 하지만 남해바래길에는 20여 명에 달하는 노르딕워킹 전문강사 그룹이 있고, 이중 8명이 이번 행사에 투입돼 참가자들에게 노르딕워킹 특강을 진행했다. 노르딕워킹에 특화된 스트레칭과 개별 강좌 이후에는 연초
창원시설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최근 수영장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60여 명의 수영장 이용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함안소방서는 11~12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지난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함안소방서를 대표해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부 ‘함성천사단’이 시연을 선보였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경남RCY위원회가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현웅 경남RCY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RCY 단원들이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남해읍에서 서면으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도로변에 서면을 상징하는 ‘원더풀 서면(Wonderful seomyeon)’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간판으로 관광객에게 서면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그린원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용 손소독제 및 치약을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손소독제와 치약은 경남도내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어린이 등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영산홍 2000본과 꽃씨 500봉이 선착순으로 배부됐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주말 1회씩 총 4회기로 유·초등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8팀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지원프로그램 ‘위드 마이 패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족 아빠와 자녀가 딸기 따기 및 목공 체험, 케이크 만들기, 물놀이 공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신체·정서적 교감을 이루고 나아가 추억을 공유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장을 형성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7일 한 활동 참여자는 “평소 일을 하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
통영시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특화 사업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빨래방 사업을 개시한다. 마을은 ‘따뜻’·빨래는 ‘뽀송’ 빨래방 사업은 2024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지원금 200만원으로 운영되며,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7일, 17일, 27일 3일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대촌·의항마을 어르신 겨울이불 10채를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배달했으며, 깨끗하고 뽀송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은 마을 주민을 위해 봉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2024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을 찾아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격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센터는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고사장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도시락까지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센터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응원이 있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내내 힘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3회 고루 이극로 박사 배움길 걷기 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걷기 대회는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염원을 담고, 이극로 박사의 국어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듬실마을 기강문화센터를 출발해 이극로 박사 생가 탐방 후 쌍절각과 댑싸리 공원을 지나 다시 기강문화센터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진행됐다. 의령 출신인 고루 이극로 박사는 조선어학회 간사장으로서 조선어사전 편찬 작업 및 한글 맞춤법 통일안 작성 등 핵
거창군 신원면에 거주하는 구선모·신말순 씨 부부가 지난 8일 20여 년간 가지치기, 관수 작업 등 많은 정성을 들여 손수 가꿔온 향나무 2주를 거창창포원에 기증했다. 부부가 기증한 향나무는 수형이 우수하고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만큼 조경적 가치가 높은 수목으로, 거창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기증자의 의견을 반영해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화단 내에 식재했다. 구선모·신말순 씨 부부는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증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행정본부, 링크사업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또한 2024학년도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가 참여해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텀블러 사용 활성화와 잔반 줄이기 실천을 중점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부스에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6일 김해시 생림면 무척사랑센터에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단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은 무척사랑센터 내 공유주방에 모여 신선한 재료를 선정한 뒤 쇠고기무국, 견과류 멸치볶음, 메추리알 고추조림을 만들었다. 이날 장갑, 두건을 착용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며 음식을 만들었으며, 조리 즉시 배달해 따뜻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생림면에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많은 양지마을을 선정해 밑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와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6일 2박 3일간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4명과 함께 제주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연에 대한 자긍심 향상과 함께 또래 아동 간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향상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첫날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천년의 숲 비자림, 미로공원을 관광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송악산 해안 둘레길과 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제주 전통한과 만들기도 체험했으며, 마지막 날 곶자왈 숙소 기차여행, 피너츠 가든 체험 등을 진행했다.
산청군은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의 단위행사 중 하나로 ‘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는 12~14일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일원에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일 2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약초김밥 만들기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제전 퍼포먼스 및 김밥 만들기 체험에 앞서 시연 행사와 교육을 실시했다. 총 22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봄 내음 가득한 약초김밥 만들기 조리방법 기술 보급과 농특산물 대제전 소개가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8일 본사에서 ‘2024년 기빙클럽 119호~121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기빙클럽’ 119호 성현회계법인 권순도 대표회계사, 120호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이사, 121호 대동산업포장㈜ 박성환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권순도 성현회계법인 회계사는 성현회계법인의 대표회계사로 지난 해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으며, 개인 정기 후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경남 1% 나눔클럽에 가입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아이스펙은 전자파(EMI/EMC) 차단을 위한
김해시는 4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총 20여 명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 고분군과 주변 가야유적을 돌아보는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인 ‘걸어봄김해’를 체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김해 방문의 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김해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체험하고 바로 알아 김해의 매력을 많은 방문객에게 전파하는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글박물관에서 시작해 김해봉황동유적을 거쳐 봉황대길로 마무리되는 ‘걸어봄김해’ 3개 코스 중 ‘봉황대’
산청군 신등면은 면 소재지 도로변 화분 90여 개에 봄을 맞아 꽃을 식재했다. 신등면은 ‘행복산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 3000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다년생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제빵실에서 ‘텃밭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친환경 가치관을 향상하고 식물성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