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됐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희망이
인간이 느끼는 가장 아픈 통증은 무엇일까? 병의 정도와 증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이들이 여성이 출산 시에 자궁이 수축하며 발생하는 산통을 가장 아픈 통증 중 하나로 꼽곤 한다. 그런데, 어떤 여성들은 매달 산통에 준하는 통증을 경험한다. 바로 심한 생리통이다. 생리통은 월경과 연관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다. 가임기 여성의 약 절반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진 이 질환은, 증상의 원인에 따라 일차성 월경통과 이차성 월경통으로 다시 나눠 볼 수 있다. 일차성 월경통은, 자궁 내에 뚜렷한 이상 징후 없이 자궁을 수축시키는 프로스타글란
남해군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남해사랑복지센터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고, 참여자들은 집안에 방치돼 있는 3.5t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쥐구멍 막기, 마당 잡초 제거 등을 진행했다.
하동경찰서는 15일 진교중·고등학교 앞 정문에서 ‘애들아, 아침밥 묵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해 경찰관, 진교파출소 여성명예소장, 교사, 학생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떡과 음료 250인분을 준비해 아침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 200여 명에게 나눠줬다. 김경애 여성명예소장은 “아침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데 착안해 아침을 먹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나눔의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하동군은 지난 13일 경상국립대학교 마인드디자인 동아리 48명이 하동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마인드디자인 동아리는 건강한 마인드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중국 등 유학생 20명과 대한민국 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문화·언어 교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야생차밭을 체험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하동 녹차의 우수성과 섬진강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은 지리산과 섬진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경남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창원 야철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생·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마라톤 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 90여 명은 도민에게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상징하는 문구인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청렴’ 손수건을 나눠주고 청렴 구호를 이색 복장에 부착해 7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렸다. 이날 마산공고 등 직업계고 5개 학교 학생 60명은 4차 산업 공작물 실습 기기 전시, 레이저로 가공물을 절단하는 레이저 커팅기 체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창원시 최윤덕도서관은 지난 13일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나누는 시민 책나눔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하루 최윤덕도서관에 기증된 도서와 시민이 가정에서 가져온 책을 교환하는 도서 교환전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다. 페이스페인팅, 버블, 버튼프레스,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록 자료 무료 나눔도 진행돼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책표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현수막천을 재활용한 가방 무료 나눔 프로그램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 창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서 순절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제향으로, 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 올해는 대통령의 화환 근정으로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 마당극’ 공연, ‘진주대첩을 눈앞에 그리다 VR
진주시 금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4일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호박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18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호박죽과 김치 겉절이 등을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함안지방공사는 15일 오후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고재해자 최다 발생 유형 ▲유형별 사고재해자 발생 현황 등의 내용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 13일 용화사광장 일원에서 ‘봄철 대형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산불 없는 푸른 통영’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차량을 이용한 산불 예방 가두 홍보방송도 함께 전개했다.
남해군 고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현면 더 나눔터에서 열무김치, 계란말이 등으로 구성된 반찬통 120개를 만들어 마을 경로당 30곳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5일 ㈜티에스지와 ‘2024년 기빙클럽 125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병순 ㈜티에스지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감명받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14일 노사 합동 안전점검반과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집단 급식시설과 본장 주요 시설물 등 4곳의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은 15일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지역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빗물받이 청소데이에 도시 침수 예방과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서 웅동2동 안전협의체, 주민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해대로 및 용원 공구상가~용원사거리 300m 구간의 빗물받이 퇴적물 0.5t을 수거했다. 또한 안전협의체 위원들은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빗물받이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으며 도로 옆 빗물받이 막힘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400만원 상당의 수목을 남해군에 기증하고 지난 12일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천우주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증한 종려나무 30주를 직접 심으며 아름다운 고향 남해를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는 한삼불 미조면 이장단장을 포함해 미조면 각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기증나무 심기 행사는 올해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창원시에 위치한 ㈜신성사와 ‘2024년 ESG실천기업 경남 47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신성사는 1979년 창립돼 전기와 전자부품 및 정밀 판금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 필요한 온수기, 전기 스팀 쿠커, 냉온 쇼케이스 등을 주로 생산하며, 정밀 판금 가공 및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각종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ISO 인증을 취득했고, 정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준승 ㈜신성사 대표이사는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만큼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산청군은 ‘2024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Ⅰ - 산청 바람결에 묻어온 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산청군에서는 처음 진행돼 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경남 출신의 박생광, 전혁림, 이성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들의 작품과 산청을 대표하는 이호신, 이갑열의 작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전시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하동군은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제40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군은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서비스 등 도시 핵심 기능의 집약화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는 매력적이고 편리한 미래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그 목표의 시작점으로, 하동다움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창원시 진해구 이동은 선거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식당에서 ‘특이한데이’를 개최했다. ‘특이한데이’는 ‘특별한 이동 한마음데이’의 줄임말로, 즐겁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매달 진행되고 있다. 이날 ‘특이한데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며 선거 기간 특이하고 재밌는 일화들을 하나둘씩 쏟아내면서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