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양초등학교 풍물부는 지난 1일 제66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풍물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남양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 교육으로 농악을 지정, 인간문화재 김선옥, 박염 선생님 및 담당교사 동주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받고 있다. 공연은 빠른 다드래기와 흥겨운 덧배기 등 멋들어진 장단과 경쾌하고 힘찬 상모놀이로 이뤄졌다. 풍물부 학생들은 상쇠의 이끎으로 1차부터 12차로 이어지는 판굿을 자연스럽게 연기했으며, 소고수의 자반뒤집기, 소고수들의 개인놀이, 설장구 개인놀이, 열두발 상모돌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4일 채용예정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항공기 기체제작’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진주 및 사천 지역은 항공 산업 국가단지 조성사업으로 항공부품 기업체들이 밀접해 있는 등 국내 항공 산업의 70~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남항공 우주센터 등 항공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진주캠퍼스는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인 항공우주 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연계한 항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항공분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하사랑 심리상담소는 4일 하동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 두 번째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관계 속에서 행복 찾기’의 프로그램은 총 세 번 진행되는데 전체 주제는 ‘通(통) 하는 부부, 通 하는 자녀, 通 해서 행복한 관계’이다. 이번 두 번째 강좌는 대구대학교 외래교수이자 Vison Tree 상담센터 팀장을 맡고 있는 최용호 부산 Music Tree 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이날 저녁 7시 하사랑 심리상담소에서 진행된다. ‘놀라워라!
2016창원조각비엔날레가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지난달 22일부터 용지호수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어린이 조각놀이터, 시민 추억조각 워크숍, 커뮤니티 아트, 스템프투어, 컬러페이퍼 체험, 비엔날레전시회 체험지 작성 등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시립대학생 80명이 용지호수공원과 성산아트홀 전시장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3일까지 창원문성대 산업디자인과, 창원대 조소과, 경남미용고, 창신고, 호계중, 창원반림중, 창원상남초, 교방초, 반송초등 병설유치원, 웅남어린이집, 토토빌어
진해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강좌’가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현직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고 있는 ‘인문학과 함께 배우는 중국어 강좌’가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진해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강좌’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들이 순수하게 재능을 기부해 무료강사로 나섬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전반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시책인데, 올 하반기에는 미래설계, 리본공예 등 모두 6개의 재능기부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인문중국어강좌’는 수강생 접수 하루 만에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29일 사천 관내 유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 회차별 주제를 달리해서 다양한 학부모 교육 강의를 준비했다. 1회차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진로와 직업 준비를 주제로 사천열린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강동선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직장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개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부모로
통영중학교(교장 김효형)는 지난 9월 29일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체험활동’을 가졌다. ‘직업현장체험활동’은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를 맞이해서 기획된 것으로, 진로탐색기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나의 꿈과 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사업장 등 20곳을 체험처로 섭외해서 사전에 안전점검 및 체험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확인했으며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달 28일 일본 현지에서 東日本國際大學과 교육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東日本國際大學(학장 요시무라 사쿠지)은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5년 개교한 이래 경제경영학부, 건강복지학부 등을 개설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매진해오고 있다. 특히, 東日本國際大學(학교법인 쇼헤이코)은 지난 1966년 설립된 이와키전문대학을 비롯해 중·고등학교와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어 일본 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 이종붕 대외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45년차 전국영농학생(FFK, 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에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상 3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6명, 현장연구대회 1명, FFK우수학생 1명 및 교사 1명 등 모두 26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창조하는 영농학생,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FFK!’ 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열렸다.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미래의 영농인 양성에 필요한 전공이론분야에 ▲식물자원 ▲동물자원 ▲농업유통 ▲식품가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롱)은 지난 28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연구소장 장사문) 및 ㈜휴롬(대표 김재원)과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자유학기제 정착을 안착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 확산하고자 교육정보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협력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밀양영화고등학교와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들 학교는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 수 감소로 폐교한 소규모 학교를 활용해 지역공동화 방지에도 기여함은 물론 보통 학생의 진로 수요를 반영하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맞춰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우는 경남도교육청의 특색교육, 지역별 특성에 맞춘 특화된 진로 맞춤형 학교이다. 밀양영화고등학교는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 (구)상남중학교에,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구)하일중학교에 각 6학급 90명 정원으로 개교하는 경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생활 키즈 짱!’ 인증샷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우수작 5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환경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작년보다 3배나 많은 71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우수작품 선정은 학년별 접수 수량 차이가 많아 녹색생활 실천에 관심이 가장 높은 2학년 15점, 3학년과 4학년은 11점, 상대적으로 접수율이 낮은 5학년과 6학년은 8점과 5점으로 비례 배분했다.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을 ‘2016년 하반기 진로·취업지도 특별주간’으로 설정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진로·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2013년 3월 처음 실시한 이래 해마다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실시하지 못한 대신 하반기에 대규모 행사로 기획했했으며, 주제는 ‘Do드려라~ Job힐 것이다! SMART GNU’이다. 경상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윤용철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은 “이번 특별주간 행사는 취업에 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데라우치문고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1개월 동안 한마미래관 2층 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데라우치문고가 지난 1996년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에서 경남대 박물관으로 돌아온 지 20주년을 기념하고, 이와 더불어 경남대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데라우치문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데라우치문고는 조선시대 유묵들로 구성된 희귀본 컬렉션(rare collection)인데, 여기에는 1000명이 넘는 조선시대
경남도교육청은 1894년 개화기 이후 근·현대 교육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개교 100년 학교이야기 展’을 주제로 기록전시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학교역사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군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8월까지 개교 100년이 넘은 학교 45교를 대상으로 경남교육의 역사와 학교발전상을 보여주는 시청각기록물, 문서, 행정박물 등 약 1500여 점을 자료조사 했다. 이 가운데 주요 역사자료 60점을 선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내 학교 중 개교 100년이 넘은 학교는 초등 40교, 중등 3교, 고등 2교로 총 45교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오전 10시 청소년복지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의사소통기술·톡톡톡(Talk!), 마음을 여는 기술Ⅱ’라는 주제로 대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난 3월 강좌에 이은 두 번째 마당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과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제시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부모자녀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된다. 이날은 성격유형 검사지 개발자이자 경일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한국이고그램 연구소’ 김종호 소장을 초빙해서 가족간의 원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지난 27일 11시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성산구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생애 발달단계 중 영·유아기가 자존감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와 관련해 구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호정 강사의 ‘자존감 세우는 부모 되기’란 주제로 시작된 이번 강연은 가정에서의 자녀교육과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인지, 뇌 발달의 특징과 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8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산학협력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 관련 특강,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 상호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택금융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관계자는 “이 협약은 정부3.0 추진과제 중 하나인 협업을 통한 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공사의 주택금융 관련 전문성을 발휘해 주택금융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6년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전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 백상엽 단장을 비롯한 듀얼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119개 중 51개 기업에서 대표, 기업현장교사, HRD담당자, 일학습병행제 사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일학습병행제 훈련진행 관리와 비용정산신청 안내, 내·외부평가 방법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훈련 진행시 애로점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성군이 적극적인 진로프로그램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섰다. 군은 28일 오전, 군청에서 고성중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 임용 과정 등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어 행정과, 기획감사실 등 실제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